구운 햄버거 - 브레드 오뜨 2020년 음식



몇일 전 부천에서 친구 만나서 저녁 얻어 먹고 집에 가는 길에 친구 추천으로 방문한 빵집 '브레드 오뜨'.

부천 수제 빵집 맛집이라고 한다.


친구가 맛있다고 한 번 먹어보라고 사준 빵.


구운 햄버거! 제품 이름이 구운 햄버거다.


한 손으로 집어 들어 한 입 덥석!

오. 특이한 맛이네.

이름은 구운 햄버거인데, 실제로는 튀긴 거다. 정확히는 햄버거 빵을 고로케처럼 튀겼다.

햄버거 빵 위에 허니 소스, 케챱을 뿌렸고, 햄버거 속에는 치즈, 파인애플, 고기 패티, 머스터드 소스 들어간 야채 샐러드가 듬뿍 들어가 있다.

햄버거 맛이 보통, 바삭하거나, 쫄깃하거나, 고소한 게 기본인데. 이건 달콤한 맛이 강해서 특이하다.

페스트푸드점표 햄버거와는 확실하게 다르고, 제과점표 햄버거 관점에서 봐도 여기만의 특별한 맛이 있네.

햄버거의 변종이라기 보다는, 고로케의 진화형이 아닐까 싶다.

아쉬운 점은 튀긴 빵과 드레싱의 특성상 손으로 들고 먹을 때 끈적끈적한 게 묻어난다는 점. 그리고 달달하고 기름진 만큼 우유나 커피 보다는 청량감 있는 탄산 음료랑 같이 먹어야 된다는 거다.

가끔 생각날 때 한번씩 먹으면 좋을 별미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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