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 베리 팥빙수 - 롯데리아 2019년 음식



2019년 올해 여름 첫 빙수 시식은, 롯데리아 베리베리 팥빙수로 개시!

가격은 3500원.

구성물은 소프트 아이스크림+딸기 시럽+인절미+팥+우유+갈은 얼음이다.

토핑은 인절미만 있고, 과일은 일절 들어가지 않아서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것 같다.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살짝 떠서 한 입 덥석!

여기 들어간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소프트콘에 딸기 시럽을 넣은 구성으로 딱 선데이 아이스크림(스트로베리)다.

이것만 먹어도 달콤새콤한 게 맛있지만, 모처럼 팥빙수에 올라간 것이라서 소프트 아이스크림만 먼저 다 떠먹기는 아깝다고나 할까.


소프트 아이스크림 밑에 깔린 건 팥, 우유가 들어간 갈은 얼음. 즉, 팥빙수 본체다.


팥빙수만 떠 먹으면 꽤 심심한 편이다.


그래서, 딸기 시럽 들어간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팥빙수를 쉐이크! 쉐이크!


한 숟가락 떠서 한 입 덥석!

시원하다! 한 두 숟가락 연속으로 먹으면 골이 띵할 정도다.

가성비 빙수 컨셉 잡고 저렴한 빙수로 나온 제품이라서 기본 팥빙수가 팥, 얼음, 우유, 인절미만 들어간 관계로 좀 구성이 심심한데.. 딸기 시럽 넣다 못해 두른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추가한 게 거의 신의 한수네.

정확히,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팥빙수랑 섞어서 먹으면 딸기 쉐이크화되어 달고 시원한 맛을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다.

빽다방이나 메가 커피에서 파는 프라프치노/프라페 계열의 갈은 얼음 음료 마실 때도 소프트 아이스크림 올라가면 항상 이런 식으로 섞어 먹는데 이게 나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기는 빙수 대용의 별미다.

빙수가 3500원이면 확실히 가성비가 좋은 편인 게, 파리바게뜨 같은 제과점서 파는 컵빙수가 문자 그대로 컵 사이즈에 소프트 아이스크림 토핑도 없는 걸 생각해 보면 이 롯데리아 빙수가 더 낫다.

이번 여름에 메뉴가 단종되거나 갑자기 가격이 오르지 않는 한은 종종 사먹을 것 같네.


덧글

  • 타마 2019/06/25 08:16 # 답글

    요즘 롯데리아가 잘 하는 모양이더군요... 내적 랭크로는 맥도날드는 가볍게 즈려밟고 버거킹이랑 삐까삐까한 느낌...(그리고 갓갓은 맘터...)
    그러나 와규를 다운그래이드 해서 약간 맘이 상했어요 ㅋㅋㅋ
  • 잠뿌리 2019/06/25 13:33 #

    맥도날드가 너무 평균 퀼리티가 낮아져서 이제는 롯데리아가 더 나아졌죠. 맥도날드가 페스트푸드 업체 티어 최하가 된 것 같습니다.
  • 먹통XKim 2019/06/26 09:27 # 답글

    20년도 더 된 옛날에 롯데리아에서 팥빙수 사먹었을때 800원하던 추억이....
  • 잠뿌리 2019/06/26 18:03 #

    그 시절에는 햄버거 종류도 1000원 미만이고 핫도그도 팔았었죠.
  • 알트아이젠 2019/06/30 21:59 # 답글

    오 이거 체크해야겠네요.
  • 잠뿌리 2019/07/01 17:01 #

    가성비가 좋아서 한번 먹어볼만한 제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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