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즌 2019년 19금 게임







1998년에 엑센트에서 만든 게임.

내용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4계절에 따라서 각각 나뉘어진 옴니버스 스토리를 플레이하는 것이다.

각 계절은 서로 연관성이 전혀 없는 고유한 스토리로 진행된다.

봄편은 배 다른 여동생과 금단의 관계에 바진 주인공이 계모한테 들키는 바람에 대학 진학을 기회로 친가로부터 독립을 하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여름편은 소꿉 친구와 함게 매년 여름에 바다로 여행을 가는 주인공이 이번 여름 여행이야말로 그녀를 얻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

가을편은 학교 운동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려고 노력하는 열혈 소녀와 그녀와 같은 반 친구이자 호색한인 주인공이 충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겨울편은 많은 여자들을 찝적거려 온 건달 주인공이 과거에 자신 때문에 자살한 여자의 여동생을 알게 되는데, 그녀가 불치병에 걸려 죽음을 앞두고 있고 죽기 전에 크리스마스 거리를 걸어보고 싶다는 부탁을 받으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이렇게 나뉘어져 있다.


CG가 있는 엔딩은 해피 엔딩이고 CG가 없는 노멀 엔딩과 아예 죽거나 혹은 잊혀지는 배드 엔딩이 존재한다. 선택지를 잘못 고르면 배드 엔딩이 나온다.

해피 엔딩은 각 계절편의 히로인과 맺어지면 나오는 거고, 노멀 엔딩은 서브 히로인과 맺어지면 나온다.

봄편은 유일하게 서브 히로인도 엔딩 CG가 존재하고 여름편은 게임 오버 선택지가 가장 많으며, 가을 편은 코믹한 CG가 주를 이루고 겨울편의 메인 히로인 스토리는 진짜 눈물이 찡하게 만드는 감동이 있다.

진지함, 러브, 순애 등이 각각의 에피소드에 특화되어 있으며 기본적으로 히로인과 주인공의 관계는 밸런스가 잘 맞아 떨어져서 스토리는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다.

개인적으로는 운동회가 배경은 가을편이 가장 부담 없이 재미있게 했고, 캐릭터는 가을편의 서브 히로인인 엔과 여름 편의 서브 히로인인 나츠묘오가 마음에 들었다.

H씬은 서브 히로인은 일종의 서비스고 메인 히로인 같은 경우는 전부 순애 지향적이다.

배경 음악은 MIDI고 음성도 지원이 된다.

CG와 이벤트 씬 등 오마케 모드도 전부 다 지원을 하고, 한번 클리어하면 텍스트를 쉬프트 버튼을 눌러서 스킵할 수 있다.

메인 스토리를 다 클리어하면 오마케 시나리오도 나온다. 때문에 특전의 재미도 있다.

한 가지 아쉬운 게 있다면 1998년에 나온 게임인 만큼 요즘 XP에서 실행하면 640*480 화면의 전체창으로 실행된다는 점이다.

클립 후커는 잘 먹히는 편이라 번역도 무난한데 창이 전체창이니, 창을 강제로 작게 만드는 프로그램을 써야 편하게 게임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메시지 스킵이 플레이 2회차부터 지원하기 때문에 그 전까지는 텍스트 속도가 좀 느려서 약간 불편하다.

보통 다른 게임의 메시지 스킵이 컨트롤키를 지원하는 반면 이 작품에서는 쉬프트 키가 쓰이는데, 한번 누르면 초고속으로 지나가기 때문에 2회차 플레이는 한결 편해진다.

결론은 추천작. 각 편마다 전혀 다른 옴니버스 스토리가 나오니 구성도 알차고 캐릭터도 매력이 있어서 꽤 재미있다.

여담이지만 이 작품은 98년 3월경에 발매됐는데 같은 해 11월에 세가 세턴으로 이식됐다.


덧글

  • 먹통XKim 2019/04/24 00:35 # 답글

    90년대 후반에 나온 남창훈 저

    미소녀 게임의 세계에서 추천했던 게임;;;
  • 잠뿌리 2019/04/24 19:36 #

    가정용 콘솔 전 연령판으로 이식됐던가 했던 기얷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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