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매 히토미 2019년 19금 게임





2004년에 머큐리가 만든, 자사의 처녀작. 제목 그대로 의붓 가족에 대한 능욕을 소재로 한 게임이다.

내용은 어느날 아버지가 재혼을 하면서 새 어머니와 여동생을 맞이한 주인공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자칭 능욕 전문 브랜드라는 머큐리의 처녀작으로 의붓 여동생 능욕 어드벤쳐를 표방하고 있으며, 종래의 능욕계에서 중요시 여기지 않아 오던 드라마성과 캐릭터 성에 중점을 두어 제작했다고 한다.

..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별로 대단할 게 없다. 부족한 건 이 작품도 마찬가지다. 종래의 능욕 게임은 단지 과격할 뿐이고 자사의 게임은 드라마성과 캐릭터성에 집착을 했다고 홍보를 했는데 문제는 전혀 설득력이 없다는 거다.

어차피 게임 전체를 통틀어 선택문은 기본적으로 2개씩 나오니 예스 노 방식으로 간단히 압축되고. 어떻게 전개를 하든 간에 루트는 3개로 나뉘어져 의붓 여동생, 의붓 어머니, 평소 동경하던 동급생 여자 아이 누구를 능욕할까? 로 갈라지기 때문에 드라마성이나 캐릭터성 같은 건 개 풀 뜯어먹는 소리다.

스토리상의 시간을 기준으로 볼 때 함께 산지 이틀 만에 주인공에게 적극적인 대쉬를 하여 명랑활동에 들어가는 의붓 어머니나, 주인공의 명랑활동을 유도한 의붓 여동생 등에서 어떻게 캐릭터성을 찾으라는 건지 모르겠다.

드라마성을 추구하려면 최소한 주인공이 자기 아버지랑 대립하는 것 정도는 나와야할텐데 그런 것도 전혀 없다. 새 마누라가 자기 아들하고 뿅뿅을 하는 현장을 목격할 때 그냥 충격 받고 집 나가는 걸로 끝인 가장 캐릭터 따위로 어떻게 드라마성을 추구한다는 말인가.

능욕의 과격함을 줄이고 캐릭터성을 추구한 것 중에, 과격한 H가 나오지 않는다 라는 건 지켜졌지만 캐릭터성 추구는 말도 안 된다.

초심자를 위해 힌트 기능을 집어넣어 시나리오 분기를 통과하면, 해당 선택문에 힌트가 뜨기는 하는데. 애초에 기본 선택문이 2개씩 밖에 안 나오며 공략 캐릭터도 달랑 3명뿐이고 또 게임 오버 같은 것도 없는 게임에서 힌트 같은 게 왜 필요한지 정말 모르겠다.

결론은 평작. 그저 그런 게임이다.

그래도 쫄딱 망하지는 않고 제법 팔린 건지 머큐리가 차기작도 내놓을 수 있게 됐는데.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별로 재미가 없었고 차라리 차기작으로 내놓은 THE 면접관이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THE 면접관의 하즈키 야요이란 캐릭터한테 콩깍지가 씌인 걸 떠나서, 적어도 그 작품은 이 작품보다 공략 캐릭터가 더 많고 시츄에이션도 다양한 편이다.

괜히 캐릭터고 드라마고 헛소리하지 않고 다시 과격한 능욕으로 돌아갔으며, 능욕 엔딩 뿐만이 아니라 하렘 엔딩과 굿 엔딩도 갖추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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