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 돈부리 3 2019년 19금 게임





2001년에 '비냥'에서 만든 작품. 자사의 간판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모친 돈부리의 세 번째 작품. 2003년에 나왔는데 시기상으로 볼 때 현재 4편이 나오지 않은 관계로 거의 마지막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내용은 여름방학 마지막날에 아키라와 신타로가 몸과 마음이 바뀌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1편부터 등장한 모녀들을 한 자리에 모으고, 1편의 주인공인 신타로. 2편의 주인공인 아키라까지 데리고 와서 두 명의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진행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게 각각의 파트가 있는데. 사실 여기서 포인트는 신타로와 아키라의 몸이 뒤바뀌었다는 것이다.

즉 신타로의 몸에 아키라의 인격이. 아키라의 인격이 신타로의 몸에 들어간 상황에서 진행되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모친 돈부리 시리즈의 팬이라면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기존의 작품에서 의모와 의매를 부러워 하던 아키라가 신타로의 몸에 들어가서 뿅뿅. 아키라의 몸에 들어간 신타로는 무녀 가족과 뿅뿅을 하면서 각기 다른 시츄에이션을 전개해 나간다.

게임 시스템을 보면 엑티브의 것과 완전 흡사. 아니 어쩌면 엑티브의 게임 시스템을 만든 곳에서 외주를 줬는지 모르겠는데. 스페이스바 어드벤쳐에 가까우며 선택 지도 2~3개 정도로 비교적 단순하다.

스토리도 사실 모친 돈부리 팬에게 어필될 만한 내용이라. 전작을 해보지 못한 유저로서는 솔직히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를 게 많다.

장점은 저사양에서도 잘 돌아가고 후커도 먹히며, 모친 돈부리의 강점인, 모녀 시츄에이션에 충실하다는 것 정도? 모든 등장 인물이 각각의 모녀로 엮어져 있다.

총 11명의 캐릭터에 5종류의 모녀가 등장하며. 당연하겠지만 외형과 성격, 스타일은 다 제각각이다. 하지만 누구 한 명을 특정적으로 공략하기보다는 모녀 자체를 공략하는 쪽으로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집단 명랑 활동이 많이 나온다.

전체 CG의 약 90%가 H씬. 그만큼 제대로 된 스토리는 기대하기 어렵다. 하지만 아무 생각 없이 하기에는 적당한 게임 같다.

결론은 평작. 새 작품으로 만들어보겠다는 의자보다는, 기존의 작품 팬을 위한 일종의 종합팩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는 게임이다.

여담이지만 전작을 해본 결과. 그래픽 퀄리티는 그나마 이쪽이 더 나은 것 같다. 그런데 현지에서는 퀄리티 여부를 떠나서 제법 인기가 많은 건지, DVD판까지 마구 나왔다.

개인적으로 이번 작품의 등장인물 중 마유미를 안경 보브 머리의 절묘한 조합에 만세를 부르며 모에할 뻔 했지만 해당 시나리오가 워낙 구려서 그냥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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