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름 방학 비밀 체험 2019년 19금 게임





2004년 12월에 '컴플리트 쇼케이스'에서 만든 작품.

내용은 여름 방학이 되자 슌스케가 자신의 친척이 하는 여관으로 놀러가지 않겠냐고 제안을 하고 다들 찬성을 해서 여행을 떠나기로 했는데 여행 당일 직후에 카즈코가 감기에 걸리는 바람에 유키는 간병을 위해 남고 슌스케와 아키라만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일단 이 작품은 컴플리트 쇼케이스가 만든 비밀 체험 시리즈의 주인공이 자매 브랜드인 오시링헤븐에서 만든 THE 갓츠 3 산으로 영차의 무대인 온천 여관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라서 실질적으론 컴플리트 쇼케이스와 오시링헤븐의 연말 게임이다.

주인공은 여전히 아키라지만, 슌페이의 제안에 따라 그의 친척이 운영하는 여관에 와서 그런지 몰라도 적어도 온천 여관 내에서는 아키라보다 슌페이가 더 활약한다. 우선 이게 기존의 비밀 체험 시리즈와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다.

기본 시스템 메뉴나 이동 방식은 기존의 게임과 동일하다. CG의 경우 오시링헤븐이 갓츠 3를 만들었을 때가 몇 년 전 일이라서 정말 놀랍게도 배경 CG를 새로 그렸다!

당연한 거 아니냐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적어도 컴플리트 쇼케이스와 오시링 헤븐 만큼은 거기에 해당하지 않는다. 한번 쓴 배경 화면을 폐기하지 않고 몇 년이나 다시 되쓰면서 우려먹기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렇게 완전 새로 그리니 정말 참신하게 느껴졌다. 이거 하나만으로 컴플리트 쇼케이스와 오시링헤븐은 연말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고 생각한다.

다시 게임으로 돌아오자면 일단 배경은 가츠 3고 등장 인물도 온천 여관의 여주인 사카타 유키에와 그녀의 딸 카노코, 친구인 치토세가 다시 나오며. 가츠 3의 주인공인 타카 일행도 우정 출현을 한다.

당연히 배경 상 유키에와 카노코가 H씬을 주도하고 타카 일행 중에서는 타카만 활약을 한다.

컴플리트 쇼케이스와 오시링헤븐의 결정적인 차이는 작화라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달을 수 있는데. 갓츠 3를 해본 사람이라면 더욱 잘 알겠지만 진짜 카노코와 치토세의 디자인만 봐도 완전 환골탈태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카노코의 경우는 완전 사람이 달라졌고 치토세는 설정 덕분에 그런 건지 거유의 유부녀로 변했다.

사실 디자인의 컨셉 같은 경우는 자사의 게임인 '맛테이!'에서 별로 발전한 게 없는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갓츠 3에 비교하면 이쪽이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온천 여관 멤버와 타카 일행을 제외한 나머지 전부가 오리지날 캐릭터. 기본 전개는 오시링헤븐 스타일의 쇼타와 마마. 혹은 유부녀나 연상의 뿅뿅 스타일. 로리도 한 명 등장하긴 한다.

하지만 그 로리는 주역이 아니다 보니 갓츠 3필이 비밀 체험 필은 압도한다. 사실 비밀 체험 시리즈는 카즈코와 유키가 합세한 뿅뿅 나날들이 메인이기 때문이다.

12월 중순 거의 연말을 마무리짓는 게임으로 여름을 배경으로 한 게 좀 핀트에 어긋난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일단은 컴플리스 쇼케이스와 오시링헤븐의 대표작들을 적절히 퓨전시켜 만든 것이니 나름대로 괜찮았다.

아쉬운 게 하나 있다면 공략이란 게 없다는 점. 그냥 단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뿅뿅을 하다가 오면 끝이라서 좀 그렇다. 갓츠나 비밀 체험 시리즈는 그래도 해당 캐릭터와 엔딩이 따로 있는 멀티 엔딩이었기 때문이다.

이 게임의 주제에 대한 결론은 이미 여자 친구가 있는 두 쇼타 꼬맹이가 여행을 가서 외간 여자와 뿅뿅하는 바람둥이 이야기로 축약할 수 있다. 물론 긴장감이라고는 전혀 없는 시리즈를 섞은 만큼 그런 배덕의 전개가 코미컬하게 진행되서 별 거부감이 들지 않는 건 장점에 속한다.

결론은 평작. 두 제작사에서 만든 게임들을 줄기차게 해본 사람이라면 분명 환영할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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