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파의 검 2019년 19금 게임





2003년 7월에 '로그'가 만들고 '윌/플라잉 샤인'에서 배급한 게임. 판타지성이 짙은 일본 시대극 배경이라 성인 시대극을 표방하고 있는 게임이다.

내용은 쇼타 주인공 타로가 세계를 구하기 위해 성인 의식을 치루기 위해, 충복 쿠노이치와 함께 교제의 땅으로 향하면서 악당들과 맞서 싸우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이 게임의 주제는 용사물에 가까워서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주인공이 뭔가를 찾으로 위험한 곳으로 뛰어든다 라고 할 수 있는데.. 가만히 뜯어보면 상당히 황당하다.

시대극 배경인데 세계 자체는 오리지날이라서 반도 모양이 남근을 닮았다. 게다가 오프닝에 가까운 부분에서 쿠노이치가 주인공을 할례해주면서 므훗한 장면을 연출하고 성인 의식이란 것이 산속에 있는 여성의 생식기관과 닮은 바위와 명랑활동을 하는 것이라서 엽기뽕빨물이라 단언할 수 있다.

제작사는 독자적인 에로스가 작렬하는 본작이 기발하고 황당무계은 세계를 무대로 한 시대극 어드벤쳐로 파천황인 시대극 환타지를 의식한 작품이며 게임 전편에 배틀 씬을 삽입해 액션 연출과 게임성을 높였다 라고 하는데.. 일단 저 말은 형식적으로 맞을지는 몰라도 현실적으로 보면 허풍에 가깝다.

우선 이 게임은 선택지가 살인적으로 적고 잘못 선택을 하면 게임오버가 되기 때문에 자유도가 극도로 높다. 거기다 공략 캐릭터란 게 없어 하나의 스토리를 쭉 이어서하는 것이며 주인공이 명랑생활을 하는 건 호위 쿠노이치 뿐이니 진짜 절망적이다.

아수라 골짜기의 13인과 그들의 대장 저승 마도황은 분명 개성이 있고 잘 찾아보면 예쁘장한 캐릭터도 있지만, 그들과 하는 건 단 한번도 나오지 않는다.

게임 CG자체도 적고 대부분이 주인공의 충복 칠파가 능욕 당하는 것 뿐이라서 속된 말로 졸라게 재미 없고 하드하지도 않다. 시스템은 기존의 플라잉 샤인 게임과 동일. 오프닝 동영상이 졸라게 긴 데 존나 멋없으며 스킵도 안 되는 단점 역시 그대로 이어 받았다. 어차피 서비스든 스토리 상의 비중이든 하나도 안 나오고 또 크지도 않으면서 왜 그렇게 잔뜩 등장시켰는지 모르겠다.

쭉빵 누님과 쇼타 주인공의 여행이란 소재에 있어 은하철도 999의 메텔과 철이를 연상시킬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등급이 훨씬 낮으니 도대체 무슨 재미로 하는지 모르겠다.

스토리의 완성도 면에서 보면 주인공은 타로. 시점 상의 주인공은 칠파인데. 타로 이놈은 도무지 성장이란 걸 안하고 정체되어 있으며 아무런 도움도 안 되는 짐짝인데도 용사물의 기본 공식에 맞게 키 캐릭터. 뭐랄까 다른 여자한테 눈을 돌려서 칠파의 마음을 애타게 만들다던가 좀 어른스러운 성격의 소유자라 부하와 사랑을 나눌 수는 없다!란 고집을 부려서 갈등 관계를 만들면 또 모르겠지만..

오로지 칠파 모에라서, 그런 갈등 관계에서 나오는 재미 또한 없다.

배틀 씬이란 것도 역시 종나게 단순. 그냥 적을 만나서 선택지 몇 개를 골라 맞아 죽거나 아니면 다 이겨낸 뒤. 공격 게이지가 미터기 모양으로 움직일 때 타이밍에 맞춰 마우스를 클릭하면 약 중 강 공격을 해서 서로 한 번씩 치고 받고 싸우니 긴박감 같은 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공격도 동영상이 아닌 컷으로 나오는데 굉장히 무성의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멋이 없다.

결론은 비추천. 아무리 시점 상의 주인공이 타로가 아닌 칠파라고 해도, 공략 캐릭터란 게 없고 메인이 달랑 한 명 뿐이란 건 상당히 치명적이다. 아무리 스토리가 욪갖고 시스템이 구려도 자유도라도 높다면 어떻게 커버가 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게 빠졌으니 안 좋은 말만 나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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