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스키 오네상 2019년 19금 게임





2005년에 나온 스튜디오 에비스의 신작. 누나 모에 러브 어드벤쳐를 표방하고 있다.

내용은 쇼타 주인공이 현 여자 고등학교 배드민턴 코치를 맡고 있는 누나의 권유로, 남녀 공학제로 바뀐 그 학교에 전학을 가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일단 이 작품의 기호는 쇼타 주인공이 여러 누님들에게 덮침을 당한다 란 짧은 한마디 말로 다 표현할 수 있는 지극히 단순하며 쇼타 욕망에 충실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맵은 사실 학교 한 군데 밖에 없고, 맵상에 나온 3D 캐릭터를 고르면 끝. 방과 후 연습을 빙자한 해당 캐릭터와의 뿅뿅 라이프를 즐기는 것이 구성의 전부다.

시스템 인터페이스는 조작이 간단하고. 다양한 옵션 모드를 지원하고 있으며 도움말까지 갖추고 있다. 기존의 게임과 차별화 된 참신한 요소를 한 가지 곱자면 규제완화 긴급 계획이라면서 음어 작성 기능을 추가한 것인데. 이것은 45종류의 말을 최대 4개까지 연결해서 오리지날 에로 음성 대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뭐 사실 보이스 웨어처럼 초 방대한 자유도를 자랑하는 건 아니라서. 좀 구린 것처럼 보이긴 해도 음어 작성 기능이란 시스템을 추가했다는 것 하나만으로 대단하니.그 도전 정신만큼은 높이 사주고 싶다.

하지만 눈에 띄는 건 그것 뿐. 나머지, 정작 중요한 속 알맹이는 지나치게 단순하다. 공략이고 뭐고 할 것도 없이 그냥 해당 캐릭터를 죽어라 만나면서 선택지만 고르면 끝.

각 캐릭터는 개별 엔딩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캐릭터와 호감도를 일정 부분 이상 상승시키면 하렘 엔딩도 나온다. 하렘 뿅뿅 씬이 엔딩에서 한번 나오고 끝나는 게 아니라. 그 이전에 여러번 나온다는 점이 자사에서 만든 다른 게임들과 차별화 됐다.

노골적으로 말하자면 스튜디오 에비스에서 만든 게임 중에서는 하렘도가 가장 높다고 할 수 있다.

개별 스토리든 하렘 스토리든 뿅뿅 씬은 비교적 많은 편. 쇼타물이다 보니 주로 주인공이 덮침 당하는 게 많다.

스튜디오 에비스의 데뷔작인 유부녀 레오타드를 생각해 보면 뭔가 상황이 정 반대가 되어 버린 것 같은데. 일단 이 작품은 유부녀 레오타드와는 상당히 다르다.

체육과 코치라는 기호가 동일하긴 하지만. 주인공이 쇼타이고 기본적으로 운동에서 출발한 에로라기 보다는, 작화 자체가 명랑물에 가까우며 연출이나 중간 중간에 나오는 만화 컷인 같은 것이 코믹컬하기 때문에 한층 더 밝고 가벼워졌다.

결론은 평작. 쇼타가 주인공으로 나와서 누나들에게 당하는 걸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재밌게 할 수 있겠지만. 쇼타 주인공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그다지 권해줄 만한 게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스튜디오 에비스의 게임이란 관점에서 기호를 따진다면 쭉빵 연상녀들을 바란다면 유부녀 레오타드를 하고, 쇼타물을 원한다면 이 작품을 하는 쪽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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