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포 매니아 2019년 19금 게임





2005년에, 지금 현재는 M no Violet으로 회사 명을 변경한 밍크의 최신작. 하지만 오리지날 신작은 아니고 1995년경에 윈도우 95용으로 나왔던 마성의 얼굴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이모럴 어드벤쳐를 표방하고 있다.

내용은 평범한 주인공의 집에 어느 날 먼 친척에 가까운 소녀 한 명이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구작인 마성의 얼굴이란 제목도 제법 잘 어울렸지만 신작인 님포 매니아란 제목도 잘 어울린다.

메인 히로인인 나리카와는 님포 매니아란 말이 딱 어울리는 캐릭터로 평범한 주인공의 일상에 갑자기 끼어 들어 므훗하게 타락시켜가기 때문이다.

스토리와 캐릭터는 원작과 동일. CG도 거의 원작과 동일. 하지만 최신 리메이크인 만큼 작화를 전부 다 새로 그려서 구작과 그림체 자체가 다르다.

이 작품이 나오기 전에 애니메이션화되어 1화가 나온 바 있는데. 애니판과는 그림체가 또 다르다.

좀 더 차갑고 음슴한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 메인 히로인인 나리카와만 해도 인상이 구작과 완전 달라졌다. 아마도 피부 색깔이 밀랍 인형 같은 흰색이라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어떻게 봐도 작화는 이 신작 쪽이 훨씬 낫다. 구작이 나온 지 벌써 10년의 세월이 지난 시점에서 다시 리메이크 됐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10년만에 나온 건데도 발전하지 않으면 그게 이상한 거다)

구작도 정통적인 H물로 BDSM이나 귀축 계열의 시츄에이션은 신작에서도 비교적 자제된 편이다. 오히려 구작보다 더 수위를 낮춘 건지 BDSM계열의 엔딩이 삭제됐다.

포인트는 색정광 사촌의 유혹과 거기에 이끌림으로서 타락을 하는 주인공이다. 물론 당연히 피가 이어지지 않았다는 설정의 가족들이 등장하면서 뼈와 살이 불타는 타락의 밤을 보내는 유혹물의 왕도를 이룬다.

조금 아쉬운 게 있다면 각본을 새로 썼다는 말이 있어도 결과적으로 스토리와 이벤트는 구작과 똑같다는 것이다. 즉 새로운 이벤트가 거의 없다는 점이 문제다.

주인공의 망상에 관한 CG는 몇 장 늘어났는데 공략 캐릭터는 여전히 4명이 전부.

이왕 리메이크할 거면 이벤트나 엔딩을 더 추가하지. 구작 그대로라 좀 아쉽다.

뭐 그래도 하렘 엔딩이 추가된 게 나름대로 좋은 점이라고나 할까.

어쨌든 결론은 추천작. 개인적으로 마성의 얼굴부터 재미있게 한 게임이고 애니도 재밌게 봤다. 무엇보다 메인 히로인 나리카와의 님포 매니아성이 마음에 든다고나 할까.

아무튼 취향 차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이 게임에서 정상적인 엔딩이 없고 대부분 H엔딩만 있기 때문에 그 점은 미리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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