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누나 2019년 19금 게임





1998년에 나온 게임.

내용은 어린 시절 정말 좋아했던 소꿉 친구격인 이웃집 누나가 있는데 외국으로 이민을 갔다가 고등학생이 되어 다시 본래 살던 동네로 돌아와서는 추억 속의 첫사랑을 찾으려는 주인공의 이야기다.

일단 이 게임은 시스템적으로 약간의 미연시적인 경향이 있다. 뭐 능력치를 따로 키우는 건 아니고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벌고 그 돈으로 아이템을 사고 매 이동마다 떨어지는 체력과 뿅뿅을 할 때마다 떨어지는 정력(?) 수치를 일일이 신경써가며 플레이를 해야 하는 것이다.

체력이 다 떨어지면 자동으로 집으로 돌아가 잠을 자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하고.정력 수치 같은 경우는, 보통 준 뿅뿅이나 메인 명랑 활동을 할 때마다 쭉쭉 줄어드는데 만약 이게 완전히 줄어들게 되면 해당 이벤트를 벌이던 캐릭터와 맺어지게 된다.

즉 시스템의 개요를 설명하자면, 이웃집 누나를 찾는 게 최종 목적이고. 다른 캐릭터는 다 방해물이란 것이다.

사실 추억 속의 그녀는 주인공의 기억이 뚜렷하지 않아서 플레이를 하다가 특정 캐릭터를 공략하다 보면 알아서 그녀가 추억의 언니가 되어 해피 엔딩을 맞이할 수 있다.

누가 과연 이웃집 누나인가? 는 별로 궁금하지 않은데 개인적으로는 에로게에 걸맞는 성향들을 가진 서브 공략 캐릭터들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어쨌든 시스템 특성상 그녀들을 방해자로 아르바이트 비로 살 수 있는 아이템들은, 사실 서브 캐릭터들의 출현을 막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물론 한번 사면 끝까지 다 막을 수 있는 게 아니라 주의해야한다.

랜덤으로 튀어나오는 주인공의 아버지나 휴대폰으로 호출할 수 있는 친구 같은 경우, 체력이나 정력을 회복할 수 있는 아이템을 던져주는데 그게 매우 큰 도움이 된다.

게임 목적은 순애. 에로는 하드. 기본적으로 밝고 경쾌하며 코믹함이 가미된 부담없는 스토리의 겡미이다.

추억 속의 누나를 찾는 과정은 스토리 상 나름대로 순정적으로 진행되지만 서브 캐릭터의 존재는 진짜 왠만한 시츄에이션은 다 포함되어 있는, 상당히 하드한 에로 노선을 걷고 있기 때문에 제목을 보고 순애물을 생각하면 곤란하다.

게임은 희귀한 만큼 구하기가 수월하지 않은데 대신 애니메이션은 적지 않은 사람이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애니와 게임을 비교하자면 게임 쪽이 몇 배는 낫다. 작화나 내용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서브 캐릭터가 축소되었고 내용이 상하로 완결되기 때문에 애니는 아쉬움만 남았다.

결론은 추천작! 개인적으로 등장 인물들도 마음에 들었고 스토리도 부담이 없이 가볍고 밝아서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덧글

  • 시몬벨 2019/04/22 00:26 # 삭제 답글

    저는 애니를 먼저 접했는데 캐릭터들이 너무 맘에 들어서 만화같은건 없나 찾아보다가 원작이 게임이란걸 알았습니다. 엄청 재밌게 했었죠.
  • 잠뿌리 2019/04/22 01:45 #

    게임이 원작인데 애니메이션에선 나오지 않은 캐릭터들도 게임에서 많이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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