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 데빌 2019년 19금 게임





'보모와 함께'를 발매해 새로운 로리타 메이커로 발돋음하던 '틴커벨'에서 만들고 '사이버 웍스'에서 유통한 게임. 코스프레 데빌이란 소재를 다루고 있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내성적이고 소심하며 인간성도 나쁘다는 삼박자의 단점을 갖춘 주인공은, 친구도 없어서 유일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여자가 사촌 여동생과 같은 과 선배인데 어느날 도서실에서 발견한 낡은 책은 무작정 가지고 와서 우연히 미소녀 악마 '미미'를 소환하게 되고 그 시점에서 강제적으로 계약을 맺어 10일 간의 유예 기간 동안 자기가 원하는데로 행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일단 메인 캐릭터는 사촌 여동생, 선배, 미소녀 악마 등의 3인. 게임 스토리나 CG, 이벤트의 양을 따져 볼 때 사실 상 미소녀 악마 미미를 위한 게임이고 사촌 여동생과 선배는 서비스 캐릭터에 지나지 않는다.

캐릭터 자체를 놓고 보면 다른 두 캐릭터는 별볼일 없고 진 히로인이라 할 수 있는 미소녀 악마 미미가 인기 많을 타입이다. 개인적으로는 미미 보다 배드 엔딩에 나오는 미미의 친구들이 더 마음에 들긴 하지만, 메인 캐릭터 3명만 놓고 보면 미미가 가장 낫다.

미미가 전체 CG와 이벤트의 2/3 비율을 차지하는 만큼, 다른 두 캐릭터와 다르게 H 파트의 시츄에이션이 굉장히 다양하다. 기본적으로 마법 소녀 풍의 마법을 사용해 다양한 코스프레 플레이를 선보이며, 심지어는 슬라임과 촉수 플레이까지 보여준다.

몸매는 쭉빵이고 옷차림은 야한데 성격은 좀 어리버리한 게 매력 매력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단점은 주인공 성격이 굉장히 짜증난다는 점. 이 놈은 진짜 다른 사람한테 인기가 없을 만 하다. 그리고 플레이 타임이 너무 짧으며, 엔딩이 두 가지 밖에 없다는 것 역시 치명적인 문제점이다.

악마와 영혼 계약이란 소재도 참신할 건 없다. 그 소재는 '소니아'의 '바이퍼 V6'에 나오는 '카레나'가 뽕을 뽑을 대로 뽑았다고 생각한다.

시스템은 미묘하게 불편. 언뜻 보면 상당히 깔끔하고 쾌적한 것 같아 보이지만 여전히 메세지 스킵 기능이 엉망이다. 음성이 한번 나오면 끝까지 들어야 하는데 스킵을 하려면, 음성 기능을 끌 수 밖에 없다. 메세지 스킵 또한 마찬가지다.

하지만 그래도 오 텍스트 후커도 잘 먹히고 보모와 함께와 다르게 한글 XP에서도 무난히 인스톨할 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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