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키드 엣지 2019년 19금 게임





'코코로'시리즈로 유명한 'AARU'에서 나온 게임.

줄거리는 주인공이 자신의 부모님을 파멸시킨 남자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그의 가족에게 접근해 친해진 뒤 아무렇지도 않게 집으로 들어와 살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코코로 시절과 완전 똑같은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어 발전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 게임인데, 설상가상으로 CG 숫자와 엔딩 숫자까지 팍 떨어져 버려 상업용 게임 같지 않은 느낌이 든다.

사진은 달랑 79장. 이 중에 한 가지 사진에서 파생되는 것을 합쳐 보면 실제로 50장도 채 안된다. 엔딩은 총 15가지가 있으며, 공략 캐릭터는 원수의 가족 4명이다. AARU 특유의 멀티 엔딩 시스템은 크게 해피 엔딩과 배드 엔딩 류로 나뉘어져 있는데, 해피 엔딩의 경우 아예 진 해피 엔딩으로 가거나 또는 자신의 복수를 완료하면서 맞이하는 귀축적 해피 엔딩으로 갈려져 있다.

복수 능욕의 주축으로 스토리 자체는 별 재미가 없지만, 멀티 엔딩 질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원수가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아이를 기르게 한다거나, 원수의 딸을 섭렵해 살육을 자행하는가 하면 몰래 카메라를 퍼트려 파멸시키는 등등 그 시츄에이션은 매우 다양하다. 어떻게 보면 스토리 모드 보다 엔딩 모드에 더 신경을 쓴 것처럼 보이기까지 한다.

게임 시스템은 앞서 언급했듯이 코코로 때와 같아서 선택 분기형 어드벤쳐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코코로와 비교 되는 장점이 있다면 회상 모드에서 엔딩을 다시 보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등장 캐릭터는 그다지 매력이 없다. 기호는 유부녀, 여왕, 거유, 로리 등의 4명이지만.. AARU에서 나온 게임의 고질적인 문제인 묘하게 일그러진 신체와 이벤트 자체의 숫자가 적으며 플레이 타임까지 짧아서 별 다른 매력을 발산하진 못한 것 같다.

결론은 발전이 없는 게임. 시스템 인터페이스를 보면 코코로 2보다도 먼 과거인 코코로 1 때로 회귀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지루하고 재미가 없었다.

여담이지만 AARU 사에서 나온 게임 중에 코코로를 포함해 이 작품도 그렇지만.. 좀 어두운 과거를 가진 주인공은 왜 항상 뭔가에 시달리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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