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야! 2003 2019년 19금 게임





2003년에 '오시링 헤븐'에서 만든 게임. 1999년 12월에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점으로 발매한 작품인 '세이야!'의 속편으로 2003년 12월 달에 나왔다.

내용은 전작에서 천계 제일의 직업 여성이자 명기인 아리아가 갖은 노력 끝에 산타 면허 1종을 취득한 후 처음으로 정식 산타일을 하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시스템 인터페이스는 역시나 변함이 없다. 선택문 또한 없다.

기본적인 맵인 마을 거리, 정확히는 화면 내에 보이는 건물을 클릭해 들어가 돌발 이벤트를 보는 것으로 한번 플레이 하면 다시 할 필요도 없으며 스토리 같은 것도 딱히 없다.

H 파트는 약 80% 정도가 쇼타. 대부분 에로 산타 아리야가 자고 있거나 혹은 자기 위로를 하고 있는 불쌍한 소년들과 응응을 하며 추억을 안겨 주는 것이다.

외설적인 내용에 비해 분위기는 경쾌. 각 건물의 방을 잘 보면 알 수 있듯이.. 자사의 다른 브랜드 명인 컴플리트 쇼케이스에서 나온 게임의 사진을 그대로 가져다 쓴 티가 팍팍 난다.

더 갓츠 시리즈를 비롯해 오시링 헤븐 게임 전속 작화가 아닌, 컴플리트 쇼케이스 쪽이 작화가가 이번 작품의 그림을 맡은 게 약간 의외일 수 있는데.. 사실 세이야 원작 자체가 메이비 소프트에서 나왔던 거라 당시 작화를 그 사람이 맡고 있어서 이렇게 만든 것 같다. (개인적으론 역시 이 그림체 쪽이 마음에 든다)

이미지 용량이 달랑 100메가 밖에 안될 정도로 플레이 타임이 짧다. H 파트 수가 그리 적은 편은 아닌데, 대부분 얼굴은 안나오고 특정 신체 부위만 나오기 때문에 쇼타콘이 아닌 이상 그다지 즐길 만한 요소가 부족하다.

플레이 타임도 굉장히 짧아서 각 건물을 돌아다니며 선물을 나눠준 뒤 집으로 돌아가면서 끝나기 때문이다.

상업 게임이라고 하기 보다는 거의 팬 디스크 수준이라고나 할까? 오시링 헤븐과 컴플리트 쇼케이스의 게임에서 쓰여진 방 사진이 가득 나오고, 거기다 모성 마마 클럽의 캐릭터까지 우정 출현해서 간접 홍보를 하니 더욱 그런 느낌이 든다.

세이야를 즐긴 사람이라던가, 혹은 컴플리트 쇼케이스, 오시링 헤븐 등의 제작사 팬이라면 나름대로 재밌게 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그다지 권할 만한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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