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갓츠! 3 - 산으로 영차 - 2019년 19금 게임





쇼타 게임의 본가 중 하나로 알려진 컴플리트 쇼케이스와 다른 브랜드 명인 '오시링 헤븐'의 간판 게임이자 장수 시리즈 물인 '더 갓츠'시리즈의 세번째 작품.

국내에서는 전혀 알려져 있지 않고 현지 내에서는 저주 받은 작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소수 매니아들에게 인기를 얻었고 또 제작사의 슬로건에 잘 맞는 게임이라 그런지 몰라도 무려 지금까지 6개나 되는 작품이 발매됐고 7번째 작품까지 제작되고 있는 상황이다.

내용은 부제인 '산으로 영차!'가 의미하듯 산으로의 여행. 정확히는 산골 마을로 여행을 간 주인공 일행이 벌이는 사건이라 할 수 있다.

'마마 시보리'도 그렇지만 오시링 헤븐은 메이비 소프트에 있을 때보다 더욱 더 스토리에 신경을 안쓰고 캐릭터를 내세운 곳이 됐는데, 일단 이 작품의 경우 마마 시보리와 다른 점이 있다면 주체가 쇼타가 아니란 점이다.

기본적으로 이 작품은 매니악한 작품이다. 일단 얼굴 마담이라고 할 수 있는 '타미야'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공사장에서 일하는 근육녀 패거리가 사건의 중심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기호를 가진 사람에게 저주 받은 게임으로 찍히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타카 일행들에 관해서는 나중에 1편을 리메이크한 리믹스 편에서 다루겠지만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스토리 보단 캐릭터를 앞세운 매니악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더 갓츠 시리즈를 모르는 사람이라면 그다지 즐길 만한 요소가 없다는 게 문제점. 하지만 엽기발랄한 분위기 자체는 좋았다.

일단은 장르가 텍스트 어드벤쳐이긴 한데, 그다지 어드벤쳐라고 할 만한 요소가 적으며 목표 캐릭터를 뻔질나게 만나면 엔딩이 나온다. 분기점이나 엔딩으로 치닫는 선택조차도 없다. 하지만 서브 캐릭터가 없이 전 캐릭터 다 엔딩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메이비 소프트에 있을 때 사용하던 시스템을 계속 쓰고 있지만, 이동 이벤트를 다 끝낸 다음 강제 이벤트에 돌입한 뒤 그게 다 끝나고 나서야 겨우 로드가 되기 때문에 이 점 하나 만큼은 정말 굉장히 불편했다. 작화도 너무 급조한 탓인지 몸매가 미묘하게 망가진 부부이 몇 군데 눈에 띈다.

음악은 나쁘지 않은 편. 주인공을 제외한 전 캐릭터 풀 보이스에 오마케 모드에서 나오는 엔카 풍의 보컬 곡도 꽤 좋았다.

일단 개인적으로는 타카 일행의 근육녀 패거리는 별 관심이 없고 기호 120%를 조건을 충족한 '치토세'를 공략하기 위해서 구한 게임인데 비교적 재미있게 한 편이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통계 위젯 (화이트)

165492
3069
9721040

메모장

잠뿌리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