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 마마 클럽 2019년 19금 게임





'오시링 헤븐'의 다른 팀명인 '컴플리트 쇼케이스'에서 2003년에 발표한 게임.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근친 상간을 소재로 다루고 있는데, 본래 이 회사 게임 스타일이 쇼타와 거유 미녀들의 조합이라서.. 소재가 비록 반인류적이긴 하나, 분위기는 비교적 밝은 편이다.

내용은 양어머니가 첫사랑인 쇼타 주인공이 어느날 숙제를 잊어 먹어서 한 밤 중에 학교에 갔다가, 자기 또래 아이들이 마마 만한 여성 분들과 함께 RTS를 하는 걸 보고.. 우여곡절 끝에 그 마마 클럽에 가입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역시나.. 이 회사는 게임성을 전혀 상관하지 않고 흡사 공장제 만화를 연상 시킬 정도로 뻔한 이야기를 계속 되풀이하는데 뭔가 있다. 그래픽이나 음악, 게임성 같은 건 전혀 바라지 말고 H물 본연의 것을 파고 들어가야 그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메이비 소프트의 윈도우 시절을 이끈 작화가인 '야가미 켄'은 컴플리트 쇼케이스의 간판 작화가인데.. 그가 초창기에 참여한 작품인 'UP!'과 비교를 해보면 그야말로 환골탈태. 게임 시스템은커녕 틀조차 전혀 발전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작화의 수준은 높아졌다. UP때만 해도 일반 학생과 유부녀의 구분이 가지 않았는데, 이 작품을 보면.. 나이스 바디의 미학이 잘 살아 있다. 패륜적인 내용은 접어두고 나서 거유 매니아라면 꼭 해봐야할 게임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내용 전개는 기존에 나온 자사의 게임처럼 4가지 정도 되는 선택문이 계속 반복되는 것이며, 엔딩 수는 두 가지. 공장제 만화를 비유한 이유는.. 이 게임은 물론이고 이후에 나온 '맛테이!'도 그렇지만, 정말이지 하나의 배경을 수십 종의 게임에 반복해 사용하는 건 좀 심했다. 배경을 새로 그리는 게 너무 귀찮았던 모양이다.

스토리는 좀 미완결적인 냄새가 다분히 나는데, 제작사도 그걸 인식하고 있는 모양인지 2004년 중에 '모성 마마 클럽 디렉터즈 컷'과 '속 모성 마마 클럽'을 낼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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