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빌리버블 버거 - 맘스터치 2019년 음식



오늘 3월 28일에 출시한 맘스터치 신메뉴 '언빌리버블 버거'.

작년 11월에 나온 '인크레더블 버거'의 확장판 같은 메뉴다.

가격은 단품 5100원. 세트 가격 7000원으로 현재 시판되는 맘스터치 세트 메뉴 중 최고가를 갱신.

인크레디블 버거보다 100~200원 정도 더 비싸다)

물론 이번에도 세트 가격 정가로 먹을 엄두가 나지 않아 단품으로 주문했다.

무슨 앱을 깔면 단품 구매시 세트로 업그레이드해준다고 한 것 같은데 휴대폰 데이타 요금은 안 써서 앱은 사용하지 않는 관계로 패스..


봉지 개봉.

맘스터치는 주문 받은 직후 버거를 만들어서 딜레이 시간이 있지만 갓 나온 게 좋긴 한데.. 이렇게 소스가 과잉으로 들어간 경우가 종종 있어서 깔끔하게 나온 적이 별로 없다.


인크레디블 버거의 확장판이라 높이가 거의 비슷해서 똑바로 세워 놓기도 어려울 정도다.


빵뚜겅 분리!

내용물은 빵+치킨 통가슴살 패티+새우 패티+계란 후라이+양파+피클+양상추+특제 소스 3종(맘스 소스, 허브 소스, 스리라차 마요 소스)


컷팅칼로 일도양단!

높이 때문에 결국 한쪽은 무너져 내렸다. 인크레디블 버거 때처럼 눕혀놓고 찍을 걸 그랬다.


한 조각 집어 들어 한 입 덥석!

기본적으로 치킨 패티가 통가슴살이라서 살코기가 두툼하지만 닭다리살만큼 쫄깃하지 않고 약간 퍽퍽할 수 있는데, 이게 새우 패티랑 조합이 엄청 좋아서 퍽퍽한 맛이 상쇄된다.

정확히 말하자면 새우 패티 안에 든 조그만 새우의 오도독오독 터지는 식감과 부드러운 닭가슴살의 식감 조화가 매우 좋다.

계란 후라이 들어간 게 맛과 식감을 상승시켜줘서 좋다는 건 말할 것도 없다.

진짜 페스트푸드 햄버거에 계란 후라이 패티 들어가는 건 적극 장려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소스 중에 주목할 만한 건 스리라차 마요 소스인데. 이게 베트남식 핫칠리 소스라서 살짝 매콤한 맛이 감도는 마요네즈 소스라서 입맛을 돋군다.

3가지 소스 조합이 매콤달콤고소한 맛의 3단 콤비네이션을 이루어서 아주 입에 쫙쫙 달라 붙는다.

이정도면 소고기 패티+새우 패티 조합의 맥도날드 슈슈버거를 대체하고도 남는다.

저번 인크레디블 버거도 좋았는데 이번 언빌리버블 버거도 좋다. 맘스터치 신메뉴 2점 홈런!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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