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 원 머스트 폴 2097(One Must Fall: 2097.1994) 2019년 가정용 컴퓨터 386 게임




1994년에 Diversions Entertainment에서 개발, Epic MegaGames에서 MS-DOS용으로 발매한 대전 액션 게임. 가정용 컴퓨터 시대 때는 풀 타이틀보다 세 글자 약자인 OMF로 불렸고, 데모가 공개된 뒤 정식 버전이 나온 쉐어웨어 게임이라서 당시 데모로 접한 플레이어도 많았다.

내용은 2097년에 지구 정부에 건설 로봇을 제공하던 작은 회사로 출발해 규모를 키워나가다가 마침내 지구 전체를 장악하게 된 거대 기업 WAR(World Aeronautics and Robotics)가 목성의 위성 중 하나인 가니메데를 식민지화할 계획을 세운 뒤. WAR의 고문 자리와 가니메데 통제권을 두고 한 대의 로봇을 뽑기 위해 로봇 격투 대회를 개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의 전신은 1993년에 만든 원 머스트 폴(One Must Fall)인데. 캡콤의 ‘스트리트 파이터 2(1991)’가 히트를 쳐서 그 아류작으로 나온 대전 액션 게임이다.

원 머스트 폴은 데모 버전만 공개돼서 1P, 2P 밖에 안 나오고. 캐릭터 복장은 빨간색/파란색의 공수도복을 입고 있어서 테크노스 저팬에서 개발, 데이터 이스트에서 발매한 ‘가라데 챔프(원제: 대전 공수도 -청춘 미소녀편.1984)’와 유사한데 거기에 스트리트 파이터 2 방식의 커맨드 입력 기술을 도입한 게임이었다.

데모만 나온 게임으로 공개 당시에는 프리웨어 콜렉션에 자주 들어가는 게임이라 구하기 쉬웠지만, 지금 현재는 구하기가 어렵고. 사이트 자체에서 고전 게임 플레이를 지원하는 ‘클래식리로드Classicreload.com)’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데모만 나오고 개발 중단된 건 사실이고. 확실히 겉으로 보면 되게 어색하고 조잡한데(특히 스탠딩 상태에서 리듬 타는 거) 기본 조작 키는 후술할 원 머스트 풀 2097로 그대로 이어지는 만큼. 조작감은 생각보다 좋았다.

본론으로 넘어와 본작의 로봇은 인간 보조 로봇(Human Assisted Robots)의 약자로 통칭 ‘HAR’로 불리는데 인간 파일럿의 정신을 로봇에 연결해서 조종해 싸운다.

본작의 게임 모드는 ONE PLAYER GAME(1P VS CPU), TWO PLAYER GAME(1P VS 2P), TOURNAMENT PLAY(싱글 플레이) 등 크게 3가지가 있다.

1P VS CPU, 1P VS 2P의 대전 모드에서는 10명의 파일럿과 10개의 로봇이 나와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파일럿은 크리스탈, 스테판, 밀라노, 크리스티안, 시로, 장-폴, 이브라힘, 엔젤, 코제트, 레이븐 등 총 10명에 최종 보스인 한스 크라이작을 합치면 10+1명이다.

파일럿의 능력치는 POWER(공격력), AGILITY(속력), ENDURNCE(내구력) 등 3가지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게 로봇이 가진 능력치에 합산되어 최종 능력치가 결정되는 것이라서 파일럿과 로봇의 능력치 상성을 잘 봐야 한다.

토너먼트 모드가 싱글 플레이에 해당해 플레이어 캐릭터를 만들어 참가하는 방식이라 기존의 디폴트 캐릭터를 고를 수는 없지만, 경기 시작 전의 격납고 씬에서 파일럿끼리 나누는 대화에 각 캐릭터가 가진 비하인드 스토리와 성격을 크게 반영하고. 거기에 또 캐릭터 간의 관계까지 디테일하게 짜 놓아서 파일럿들의 캐릭터성이 높다.

토너먼트 모드 화면 상단에는 좌측에 파일럿 정보. 중앙에는 로봇 능력치, 로봇 이름 및 사용하는 기술이 표시된다.

파일럿 정보는 이름 아래로 RANK(현재 순위), WINS(승전), LOSES(패전), MONEY(소지금), 현재 참가 중인 토너먼트 이름, 파일럿 능력치(파워/어질리티/엔듀런스)가 적혀 있다.

화면 하단에 뜬 메뉴는 좌측부터 QUIT(타이틀 화면으로 빠져 나가기), NEW TORNAMENT(토너먼트 선택), ARENA(토너먼트 경기 시작), SIM(연습 모드), TRAINING COURSES(파일럿 능력치 구입), BUY(매입하기), SELL(매각하기), NEW(새로 시작하기), LOAD(데이타 불러오기), DELETE(데이타 삭제하기)다.

NEW를 눌러 새로 시작하면 파일럿 이름을 정하고, 난이도를 고를 수 있다. 난이도는 금속 재질로 텍스트 표시되는데 알루미늄(EASY) < 아이언(MEMDIUM) < 스틸(HARD) < HEAVY METAL 순서로 나뉘어져 있다.

참가하는 토너먼트는 North Americoan Open, Katushai Challenge, War Invitational, World Championship의 4종류로 각각 난이도와 우승 상금 액수가 다르다.

플레이어 디폴터 로봇은 재규어인데 게임 내에서 돈을 벌어 새로운 로봇을 구입해 갈아탈 수 있다.

토너먼트에서는 경기 도중에 입은 피해 수치에 따른 수리비를 제외하고 승자에게 주어지는 파이트머니와 보너스 상금으로 소지금을 입수해 매입하기(BUY)로 들어가 자신의 로봇을 강화할 수 있다.

로봇의 강화 수치가 곧 로봇의 능력인데 ARM POWER/SPEED(손 기술 위력/속도), LEG POWER/SPEED(발 기술 위력/속도), ARMOR(방어력), STUN RES(스턴 상태 때 회복 속도) 등의 5개 수치를 올릴 수 있다.

강화 화면 좌측의 TRADE ROBOT은 구입한 로봇으로 바꿔 탈 수 있는 커맨드이고. 그 위에 빨강, 노랑, 파랑의 트라이앵글은 메인 바디/세컨드 바디/써드 바디로 로봇의 색깔을 조정하는 커맨드인데 이쪽은 돈이 들지 않는다.

매각하기(SELL)에서는 앞서 강화 개조한 수치를 팔아치우는 것인데. 소지금이 마이너스를 찍어서 빚을 지게 되면 토너먼트에서 쫓겨나기 때문에 개조한 능력치 파츠를 팔아야 되는 일이 생긴다.

게임 모드 이외에는 CONFIGURATION(컨피그=환경)에서 1P, 2P 조작 키 설정 및 선택. 비디오 옵션. 사운드/뮤직 볼륨, 스테레오 설정을 할 수 있다.

비디오 옵션에서는 SHADOWS(그림자 표시 온/오프), ANIMATION(애니메이션 효과 온/오프), PALETE ANIM(팔레트 애니메이션 효과 온/오프), SNOW CHECKING(화면 깜빡임 온/오프), SCREEN SHAKES(로봇이 부딪치거나 충돌할 때의 진동 이펙트 온/오프)의 조정이 가능하다.

GAMPLAY에서 SPEED(게임 속도), FIGHT MODE HYPER/NOMAL(기술 이펙트 강화 온/오프), POWER 1/POWER 2(1P 2P 기본 파워 설정), HAZARDS(배경 구조물 공격성 온/오프), CPU(게임 난이도), 라운드(1라운드승/3판 2선승/5판 3선승/7판 4선승)을 조정할 수 있다.

게임 난이도는 PUNCHING BAG < ROOKI < VETERAN < WORLD CLASS < CHAMPION 순서로 정해져 있다.

그밖에 ORDERING INFO(게임 정보), HELP(게임 도움말), DEMO(데모), SCOREBOARD(스코어 점수판), QUIT(DOS로 빠져 나가기)를 선택할 수 있다.

게임 본편은 당시 MS-DOS용 대전 액션 게임 중에 손에 꼽을 만큼 게임 내 캐릭터 움직임이 부드럽고 조작이 간편하며, 콤보 연결도 자연스럽다.

커맨드 입력 기술은 사용하기 쉽고, 공격이 나가는 것 자체도 빠르고 시원시원해서 게임 플레이가 쾌적하다.

금속이 부딪치고 찢겨지는 소리가 리얼하게 들려와서 무게감 있는 효과음이 뒷받침을 해줘서 이펙트도 준수하다.

커맨드 입력 기술, 가드, 던지기, 스턴(기절) 상태, 연속 콤보, 페이탈리티, 추가타(히든 옵션), 공중 콤보(히든 옵션) 등등. 웬만한 건 다 갖추고 있어서 대전 액션 게임으로서 기본기가 탄탄하다.

게임 조작 키는 1P는 화살표 방향키 ↑↓←→의 4방향 사용에 ENTER키(펀치), 오른쪽 SHIFT키(킥), 2P는 WSAD의 4방향 사용에 TAB키(펀치), 왼쪽 SHIFT키(킥)이다. 방향키와 함께 펀치 or 킥을 누르면 각각 강펀치, 강킥이 나간다.

플레이어 셀렉트 가능한 로봇은 총 10대이고 커맨드 기술표는 다음과 같다.

재규어(Jaguar)
↓→+P=재규어 리프
←↓→+P=섀도우 리프
↓←+P=컨커션 캐논
(공중)↓+P=오버헤드 쓰로우
#↓↓↑+P=스크랩
#↓↓↑+K=디스트럭션(상대를 붙잡은 직후)

섀도우(Shadow)
↓←+P=섀도우 펀치
↓←+K=섀도우 킥
↓↓+P=섀도우 그랩
(공중)↓→+P=섀도우 다이브
→↓←+P=아이스 프리즈(히든 캐릭터 아이스 격파 후)
#→↑←+P=스크랩
#↓↓+P=디스트럭션(그림자 분신이 상대를 공격할 때)

쏜(Thorn)
→→+P=스파이크 챠지
(공중+벽에 붙어서)↓→+K=오프-월 어택
↓→+K=스피드 킥(공중에서도 가능)
←↓→+K=섀도우 킥
#←←→+K=스크랩
#↓↑+P=디스트럭션(상대를 팔로 꿰뚫었을 때)

파이로스(Pyros)
↓+P=파이어 스핀
→→+P=슈퍼 트러쓰
→→→+P=섀도우 트러쓰
(공중)↓+K=제트 스우프
#→→↓↓+P=스크래프
#↑↓↑↓+P=디스트럭션

일렉트라(Electra)
↓←+P=볼 라이트닝
→→+P=롤링 썬더
↓→→+P=슈퍼 R.T
↓→+P=일렉트릭 샤드
#←↓→+P=스크랩
#↑→↓+P=디스트럭션

카타나(Katana)
↓→+P=라이징 블레이드
←↓→+P=트리플 블레이드
(공중)↓+P=하드 스톰프
↓→+K=포워드 레이저 스핀
↓←+K=백 레이저 스핀
↓←+P=파이어볼(히든 로봇 파이어 격파 후)
→↓←+P=스크래프
←↓→+P=디스트럭션(스크래프 때 칼날로 첫타로 긋고 난 뒤)

슈레더(Shredder)
↓→+P=헤드 벗
←↓→+P=섀도우 헤드 벗
↓↓+K=플립 킥
↓←+P=플라잉 핸즈
#↓↓→+P=스크랩
#↓↑↑+P=디스트럭션

프레일(Frail)
→→+K=스피닝 쓰로우
←←+P=챠징 펀치
↓←←+P=섀도우 펀치
↓+P=스위닝 체인
↓+K=슬로우 스윙 체인
#→→→+P=스크래프
#→←→←+P=디스트럭션(벽 쪽으로 처음 찍어 눌렀을 때)

가고일(Gargoyle)
(공중)↓+K=다이빙 크로우
↓→+P=플라잉 탈론
←↓→+P=섀도우 탈론
→→+P=윙 챠지
←↓→+P=스크래프
↓↑↓↑+P=디스트럭션(공중에서 내려와 상대를 찍어 눌렀을 때)

크로노스(Chronos)
↓←+P=스테이시스 액티베이터
→↓←+P=패스트 스테이시스
↓+P=텔레포테이션
↓←+K=매터 페이징
#↓↓→+P=스크래프
#→←→←+P=디스트럭션

*노바(Nova)
↓↓+P=어스퀘이크 슬램
↓→+P=미사일
(공중)↓→+P=에어 미사일
↓←+P=미니 그레네이드
(공중)↓+P=체스트 슬램
#↓←→+P=스크래프
#↓↓↓+P=디스트럭션(스크래프로 상대를 공격하고 있을 때)

로봇끼리의 상성과 성능의 차이가 있긴 한데, 그렇다고 아주 못 쓸 만한 잉여 로봇은 없고. 외관 디자인부터 싸우는 스타일과 사용하는 기술이 전부 제각각이라 컨셉이 겹치는 일이 없어 각 로봇들의 개성이 뚜렷하다.

토너먼트 모드 시작할 때 기본으로 주어지는 로봇이 재규어로 고정되어 있고. 최종 보스 노바도 최종 토너먼트 모드로 들어가면 돈을 주고 구입할 수 있다.

스트랩과 디스트럭션은 전 캐릭터 공통으로 최종 라운드 승리(예를 들어 3판 2선승제의 경우 2라운드 승리) 직후. 해당 커맨드를 입력하면 상대 로봇을 파괴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미드웨이의 모탈 컴뱃(1992)에 나온 페이탈리티를 생각하면 된다.

토너먼트 모드에서 스크래프/디스트럭션으로 상대를 파괴하면 보너스 상금을 받을 수 있다.

배경의 구조물에 공격 요소도 있는데. THE DESERT(사막)에서는 배경의 하늘에서 전투기가 나타나 지상으로 사격을 가해 공격, FIRE PIT에서는 벽에 공중에 떠다니는 파이어볼을 공격하면 바닥에서 화염이 솟구쳐 올라와 공격, POWER PLANT는 화면 좌우의 철장에 전기가 흘러 닿으면 감전 공격, DANGER ROOM은 배경 뒤쪽에서 거대한 송곳이 수시로 튀어나와 공격해 온다. (THE STADIUM만이 배경 공격 요소가 없다)

이 배경 공격 요소는 플레이어와 CPU를 가리지 않아서 상대가 공격 받도록 유도해서 유리한 플레이를 할 수도 있다.

일부 로봇은 특정한 조건을 갖추면 나타나는 히든 로봇 파이어(Fire), 아이스(Ice)를 격파했을 때 커맨드 기술이 추가된다. 정확히, 장풍 기술이 없던 로봇이 장풍이 생기거나, 장풍 기술이 있는 로봇이 장풍 자체가 강화되는 것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얼티메이트 레벨의 파이어 핏 스테이지에서 상대를 디스트럭션으로 파괴하면 파이어가 등장하고, 그 파이어를 쓰러트린 뒤 다시 디스트럭션으로 파괴하면 아이스가 등장한다.

그 이외에 크리스탈을 이겼을 때 남동생인 ‘크리스티안’, 가니메데 토착인인 ‘엔젤’ 등이 히든 캐릭터로 등장하지만 이쪽은 대전 모드에서 기본 선택이 가능한 캐릭터이고. 대전 모드에서도 아예 안 나오는 히든 캐릭터들이 더 있다.

‘배서니’, ‘니콜리’, ‘스틸 크로우’, ‘아이스맨’, ‘킬리안’, ‘세렌나’, 그리고 본작의 퍼블리싱을 맡은 에픽 메가 게임즈(에픽게임즈)의 히트작인 ‘재즈 잭 래빗(1994)’ 등장 캐릭터인 ‘재즈 잭 래빗’, ‘에바 이어롱’, ‘데반 셀’ 등이 나온다.

본작의 음악은 데모센스 그룹 ‘르네상스(Renaissance)’의 케니 초우(Kenny Chou)가 MS-DOS 기반의 음악 개발 프로그램 ‘스크림 트랙커 3.0’을 사용해 작곡했다.

메뉴 화면에서 나오는 메인 테마가 테크노풍으로 로봇 격투인 본작 내용과 매우 잘 어울린다.

결론은 추천작. 파일럿들의 높은 캐릭터성, 다양하고 개성 있는 로봇들, 간편한 조작성, 게임 플레이의 빠른 속도감, 육중한 타격감 등등. 매력적인 요소와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갖췄고 시스템적으로 대전 액션 게임이 갖춰야 할 모든 걸 다 갖춰 장르적 기본기가 탄탄하며, 대전으로 돈을 벌어 로봇을 강화시키거나, 새로운 로봇을 구입해 갈아타는 것 등의 육성 요소와 히든 캐릭터/기술/치트키 등의 숨겨진 요소도 많아서 게임을 파고드는 맛이 있어서 게임 전반의 완성도도 높고 재미까지 있어서, 당시 PC용 오리지날 대전 액션 게임 중에 견줄 만한 작품이 없는 국사무쌍(國士無雙)급 고전 명작이다.

여담이지만 본작에서는 히든 옵션의 치트키가 있다. 메인 메뉴에서 키보드 숫자키 2097의 4개 키를 동시에 꾹 누른 상태에서 GAMEPLAY를 고르면 맨 밑에 히든 옵션인 ADVANCED OPTIONS가 새로 추가된다.

어드밴스 옵션에서 조정 가능한 것은 REHIT MODE(쓰리질 때 들어가는 추가타 여부 온/오프), DEF. THOWS(방향키 반대=가드 상태에서 던지기 온/오프) THROW RANGE 0~100%(던지기 거리 조정), JUMP HEIGHT 0~100%(점프 높이 조절), HIT PAUSE(공격시 딜레이 조절), VITALITY x 80~140%(대전 모드에서의 기본 에너지 조절), KNOCK DOWN-NONE/PUNCHES/KICKS/BOTH(공중 콤보 적용 유무=적용하지 않음/펀치만/킥만/펀치 킥 동시 적용), BLOCK DAMAGE 0~100% (가드할 때 받는 데미지 설정) 등등이 있다.

그 이외에 치트키는 히든 난이도가 있는데. 1P VS CPU 모드의 난이도 선택 때, 최대 난이도인 챔피언으로 선택한 상태에서 방향키 오른쪽을 꾹 누르고 있으면 더 어려운 Deadly 레벨이 해방되고. 키보드 알파벳 키 O+M+F를 동시에 누른 뒤에는 히든 최고 난이도인 Ultimate 레벨이 선택 가능하다.

덧붙여 본작은 1999년에 개발자들이 프리웨어 선언을 해서 완전 무료화되었기에 지금 현재도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2013년에 미국의 웹 기반 호스팅 서비스인 Github에서 리메이크 프로젝트인 OpenOMF가 개설되어 게임 엔진의 크로스 플랫폼 호환과 IPX 기반의 네트워크 기능을 지원하게 됐다.

추가로 본작의 후속작으로 2003년에 One Must Fall: Battlegrounds가 발매됐었다. 본작의 스토리로부터 20년 후의 애프터 스토리를 담고 있다.


덧글

  • 무명병사 2018/08/05 20:44 # 답글

    이거 까는 사람은 둘 중 하나일겁니다. 1. 격겜 싫어하는 사람. 2. 로봇 싫어하는 사람.
    로봇격겜의 마스터피스죠.

    그리고 이 게임과 비슷한 시기에 라이즈 오브 더 로봇이라는...
  • 잠뿌리 2018/08/06 17:57 #

    http://jampuri.egloos.com/7381477 <- 작년에 리뷰를 썼는데 라이즈 오브 더 로봇은 졸작이었죠. 같은 시해에 나온 로봇 격투 게임인데 차이가 매우 컸습니다.
  • 무지개빛 미카 2018/08/05 20:57 # 답글

    이건 진짜 명작중에 명작이라 칭송받았다고 하더군요. 국립중앙도서관에 있던 과거 1990년대 Pc관련 잡지에서는 꼭 한번씩 적혀있더군요.

    머나먼 옛날 486이라는 컴퓨터들이 세상에 활개칠 때 어마무시하게 사람들 손에 뿌려졌다고 하더군요.
  • 잠뿌리 2018/08/06 17:58 #

    486 시대 때 거의 국민게임급 인기 작품이었죠. 주위에 안 해본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 블랙하트 2018/08/06 11:09 # 답글

    사실 기술이나 조작방식, 페이탈리티 연출등은 스트리트 파이터 보다는 모탈컴뱃의 영향이 큰 게임이죠.
  • 잠뿌리 2018/08/06 17:58 #

    페이탈리티도 그렇고 기술 커맨드가 파동권 커맨드 이외에 연속 방향키 등이 있어서 모탈컴뱃스럽죠.
  • 손님 2018/08/06 18:15 # 삭제 답글

    토너먼트 모드에서 팔/다리 스피드를 올릴 수록 새로운 콤보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게 너무 재미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게임의 한가지 흠이라면 밸런스였던 것 같아요. 저와 제 친구들간의 대결로 국한시켜봤을때, 밸런스만 놓고 보면 바디블로우보다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 잠뿌리 2018/08/08 10:17 #

    팔/다리 위력/속력 강화하면 게임 내에서 확실하게 반영되는 게 좋았습니다. 강화 전과 후의 스피드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났었죠. 로봇 중에 일부 로봇이 유독 강하게 설정되어 있어서 밸런스에 문제가 있긴 했습니다 ㅎㅎ
  • 시몬 2018/08/09 22:35 # 삭제 답글

    라이즈 오브 로봇도 당시 기준으로 생각하면 졸작까진 아니라고 봅니다. 2편에선 장족의 발전을 하기도 했구요. 그냥 이 게임이 너무 뛰어났을 뿐이죠.
  • 잠뿌리 2018/08/11 06:54 #

    라이즈 오브 로봇은 출시 당시에는 그래픽만 고평가 받았고 나머지는 혹평을 면치 못했죠. 게임성이 그래픽의 절반만 따라갔어도 후대의 평가가 달라졌을 것 같습니다.
  • 시철 2018/09/16 23:58 # 삭제 답글

    와...이겜 리뷰를 보게될줄이야ㅋㅋ어릴때 엄청재밌게즐겼었는데 동네꼬마들모여서 컴한대로 놀던때가 생각나네요.
  • 잠뿌리 2018/09/17 12:25 #

    재미있고 잘 만든 게임이었죠.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통계 위젯 (화이트)

439636
5192
9448907

메모장

잠뿌리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