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살라 버거 - 맘스터치 2019년 음식



맘스터치 7월 신메뉴. 마살라 버거. 가격은 단품 3800원. 세트 6000원.

신제품이고 딱히 할인되는 것도 아니라 그냥 세트 말고 단품을 구입해 바로 공략에 돌입.


봉지 개봉!


빵뚜껑 분리!

내용물은 빵+양상추+오이 피클+양파+토마토+치킨 패티+마요네즈+마살라 소스.

기본 구성이 싸이 버거와 동일한데 거기에 마살라 소스만 추가된 구성이다.


컷팅칼로 일도양단!


한 조각 집어 들어 한 입 덥석!

흠. 별로 감흥이 없네.

앞서 말했듯 싸이 버거와 동일 구성에 마살라 소스만 추가된 것이라 홍보 문구가 무슨 인도 풍미 어쩌고 하는데 실제론 그런 거 별로 없다.

애초에 소스 하나 추가한다고 없던 인도풍이 저절로 생기는 게 아니지.

최소한 치킨 패티를 탄두리 치킨처럼 구웠다면 또 모를까.

그냥 싸이 버거에 소스 하나 추가시켜 놓고 인디풍 버거 드립치는 건 존나 안이한 거다.

일단 마살라 소스는 매운 소스에 버터가 들어갔다고 하는데 이게 뭔가 직접 조리한 게 아니라 기성품 소스 느낌이 나서 그다지 맛의 감이 안 온다.

비슷한 맛으로 예로 들어 설명하자면, '안 매운 타바스코 소스' 같다고 할까나.

이 소스만 넣었다면 소스 맛을 좀 더 음미할 수 있을 텐데 싸이 버거 기본 베이스라 마요네즈가 들어가 있어서 소스 맛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그런 상황에 소스 하나 추가했다고 기존 제품에 +400원 구성인 건 좀 불합리하다. (신제품이면 신제품답게 뭔가 좀 새로운 걸 더 넣던가, 새로운 시도를 하던가 해야지)

차라리 마살라 버거가 아니라, 마살라 치킨으로 나온 제품이 마살라 소스의 풍미를 더 살렸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마살라 버거 맛이 좀 기대에 못 미쳐서 굳이 마살라 치킨킨까지 사먹을 필요가 있을지는 좀 의문이 든다.

뭔가 맘스터치가 최근 몇달간 신제품이 시원치않네.

전 메뉴 200원 가격 인상부터 좀 맘스터치에 갈 메리트가 없지는데 신제품 수준도 그저그래서 좀..

다음 신제품은 좀 제대로 된 게 나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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