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버거 - KFC 2019년 음식



KFC 7월 신메뉴. 오리지널 버거.

단품 가격 4600인데 세트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하는 중이라 단품 가격에 셋트 이용.

CGV에서 인크레더블 2 개봉 당일날 아침 조조로 보고 딱 점심 시간 가까워져서 처음으로 KFC 구월점에 찾아가 사먹었다.

버스 타고 CGV 인천가면 항상 홈플러스 들렀다가 종합 터미널 방향으로 내려오다가 간간히 버거킹 정도나 들렀는데..

검색해 보니 KFC가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걸 처음 가봤는데 CGV 인천에서 도보로 한 10~15분 정도 거리였다.


아무튼 음료수는 셀프바라서 제로 콜라 한 잔 떠오고, 갓 튀겨 나온 감자 튀김부터 후다닥 해치운 다음 바로 메인 메뉴인 햄버거 공략에 돌입!


봉지 개봉!

치킨 패티가 빵 밖으로 삐져나올 정도로 큼직한 게 첫 인상이 좋다. 롯데리아 티렉스 버거 같은 느낌이다.


빵 뚜껑 분리!

내용물은 빵+양상추+적양파+치즈+참깨 소스+통살 휠렛 패티.


컷팅칼로 일도양단!


한 조각 집어 들어 한 입 덥석!

맛있다!!!

느낌표 2개 더 붙을 정도로 2배로 맛있다!!

일단, 치킨 패티가 오리지날 치킨을 베이스로 한 게 매우 마음에 든다.

KFC 치킨 버거가 대부분 징거 버거에서 파생되어서 기본적인 패티가 두터운 튀김옷에 바삭함을 강조한 핫크리스피 치킨 패티라서.. 오리지날 치킨 베이스의 패티는 진짜 오랜만에 봐서 신선한 맛이 있다.

개인적인 입맛으로도 핫크리스피보다 오리지날을 더 선호해서 호감이 간 것도 있다.

짭쪼름하고 진함 사에 후추 향이 살살 올라오는 게 너무 좋다.

통살 휠렛이라 문자 그대로 살코기로 꽉 차 있어서 볼륨이 풍부하고 식감도 좋다.

양상추 외에 적양파가 추가된 것도 아삭거리는 식감이 더 살아나서 좋고,

기존의 징거 버거처럼 마요네즈가 들어간 게 아니라 참깨 소스가 들어갔는데. 이게 사실 '참깨'란 것만 보면 고소한 걸 강조한 것 같지만 실제로는 키위 샐러드를 연상시키는 초록색의 샐러드 소스라서 새콤한 맛이 있어 치킨 패티와 치즈의 조합으로 느끼할 수도 있는 맛을 중화시켜준다. (이것도 이외로 포인트다)

KFC에서 지금까지 출시한 치킨 버거 중에 완전 취향저격이라 손에 꼽을 만큼 맛있게 먹었다.

부디 정식 메뉴로 채택됐으면 좋겠다. KFC 치킨버거에 들어가는 치킨 패티도 이제 오리지널과 핫크리스피의 선택을 할 수 있게 해야 되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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