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 프라페 - 메가 커피 2020년 음식



메가 커피 7월 신 메뉴였던 유니콘 프라페. 제품 가격이 4800원으로 메가 커피 내 음료 중에 가격이 좀 쎈 편이라 한창 더울 때는 먹어 볼 엄두도 내지 못하고 항상 아이스 커피만 마시다가, 쿠폰 스템프 10개를 모아서 쿠폰 혜택(3000원)에 1800원을 더해서 한 번 구입해 마셔 봤다.


음료 위에 아이스 크림 or 휘핑 크림 중 하나를 골라서 올릴 수 있는데, 아이스 크림을 골랐다.

휘핑 크림의 보기에는 탐스럽지만 먹으면 별 맛 없이 사그라드는 거품 같은 느낌보다 달달하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쪽이 더 좋다고나 할까.


빨대를 꽂아 한번에 쭈우웁!

일단, 맛은 밀크 쉐이크다. 일반 밀크 쉐이크에 과일 파우더, 과일 시럽을 넣은 느낌이다.

메인 베이스가 밀크 쉐이크라 우유 맛이 가장 강하지만 그 중간중간에 파우더와 시럽의 과일 맛과 향이 나는 게 오묘하다.

과일맛 우유랑은 좀 다른 느낌이다.

뭐가 들어갔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대충 눈 짐작으로는 딸기, 포도, 민트가 들어간 게 아닌가 싶다.


아이스크림도 한 숟가락 떠서 덥석!


아이스크림도 어느 정도 먹다가, 남은 프라페에 아이스크림을 푹 담가서 쉐이크!


프라페+아이스크림을 섞은 걸죽한 쉐이크를 한 숟가락 크게 떠서 덥석!

개인의 입맛 취향이겠지만, 확실히 휘핑 크림보다는 아이스크림을 쉐이크해서 먹는 게 더 맛있는 것 같다.

근데 이렇게 섞어도 사실 색은 변하는 게 없다.

본래 이 메뉴가 오리지날 메뉴는 아니고. 올해 4월 스타벅스에서 한정 판매한 '유니콘 프라푸치노의' 아류작 같은 메뉴인데.. 그쪽은 처음에 보라색인 게 내용물을 저으면 분홍색으로 바뀐다고 하지만 이 제품은 그런 거 없다.

오히려 섞으면 보라색의 단색으로 통일돼서 파우더, 시럽의 컬러풀한 느낌이 사라질 뿐이다.

아무튼 약간의 과일 향과 맛+밀크 쉐이크 조합으로 정의할 수 있는데 호기심 삼아 한 번은 먹어볼 만 하지만 가격대비 양이나 맛은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해서 두번은 먹지 않을 것 같다.

차라리 같은 메가 커피 제품이면 민트 프라페나 초코 프라페를 먹는 게 더 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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