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 가즈 (Gods.1991) 2019년 컴퓨터학원시절 AT 게임




1991년에 The Bitmap Brothers에서 개발, Renegade Software에서 Amiga, Atari ST, Acorn Archimedes, MS-DOS, PC9801용으로 발매한 액션 게임. 슈퍼 패미콤, 메가 드라이브 등의 콘솔용으로도 나왔다. (국제판의 발매는 Mindscape에서 맡았다)

한국 컴퓨터 학원 시대 때는 동서게임 미니팩 골드로 정식 출시됐고. 당시 한국 게임 잡지 ‘게임월드’에 공략이 실린 적이 있다.

내용은 고대 그리스 시대 때 4명의 가디언이 올림푸스 신들의 성채를 빼앗자, 영웅 헤라클레스가 올림푸스 신들과 같은 불멸을 부여 받는 것을 조건으로 삼아 가디언들을 토벌하고 신들의 성채를 되찾는 이야기다.

한국에서도 인기 있었던 ‘제논 2: 메가 블래스터’와 ‘스피드볼 2’의 개발사인 비트맵 브라더스에서 만든 게임답게 그래픽, 사운드는 당시 기준으로 볼 때 꽤 좋은 편에 속해서 발매 당시 게임 비평가들로부터 그 부분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확실히 90년대 초에 나온 2HD 1장짜리 게임으로선 그래픽이 준수하고 이펙트도 꽤 화려해서 이견의 여지가 없다. 용량 대비 그래픽, 사운드 퀼리티가 높은 건 비트맵 브라더스표 게임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게임 커버 일러스트는 배트맨, 헬블레이저, 로보, 베로티카 등등 여러 만화의 표지, 삽화를 그린 영국의 만화가 ‘사이먼 비슬리’, 게임 음악은 영국의 뉴웨이브 밴드 울트라복스의 리드 싱어 출신인 ‘존 폭스’의 음악 프로젝트 ‘네이션 12’에서 만들었다.

단, MS-DOS판은 사실 오프닝, 엔딩 때만 배경 음악이 잠깐 나오고 게임 본편에선 배경 음악이 없이 효과음만 요란하게 나와서, 배경 음악이 제대로 나오는 건 아미가판과 콘솔판 정도다.

게임 본편은 시티, 템플, 라비린스, 언더월드 등등 총 4개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고 스테이지별로 3개의 아레나로 나뉘어져 있다. 게임상에서는 레벨(스테이지), 월드(아레나)로 표기된다. 월드 3 끝에는 보스전이 기다리고 있다.

액션 게임이라고 눈앞에 보이는 몹을 박살내며 일직선으로 진행하는 게 아니라, 맵을 돌아다니면서 잠긴 문을 열고 특정한 아이템을 얻어 특정한 장소로 가지고 오는 과정에서 약간의 퍼즐 요소가 있어 그걸 풀어야 한다.

생명력과 잔기(라이프) 개념이 각각 따로 있다. 한 가지 장점이 있다면 생명력이 다 떨어져 라이프를 잃고 다시 부활했을 때. 기존의 게임에서는 무기 파워업이 리셋되는 반면 본작에서는 파워업이 리셋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된다.

게임 조작 키는 숫자 방향키 기준으로 4, 6(좌우 이동), 8(점프/문에 들어가기/레버 조작/숨겨진 버튼 누르기/사다리 올라가기), 2(앉기/사다리 내려가기), 4+8 / 4+6(대각선 점프), SPACE바(공격), 2+SPACE바(아이템 입수/드랍)이다.

레버 조작/숨겨진 버튼 누르기를 할 때 숫자 방향키 8을 누르면 벽을 향해 돌아서는 모션을 취한다.

제자리 점프 기능은 지원하지 않고, 점프는 무조건 대각선으로만 가능해서 적의 공격을 피할 때 상당히 불편하다.

점프 착지 판정도 뭔가 좀 엄격해서 코앞에 벽돌이 있어도 점프로 올라설 수 있는 게 아니라, 꼭 반대편의 돌출된 지형을 디딤대 삼아 역삼각 점프를 기본으로 해야 한다.

근데 점프보다 더 큰 조작의 문제는 앉아서 공격하기를 지원하지 않는 거다. 앉아서 공격 키를 누르면 앉아서 공격하는 게 아니라 아이템을 입수하거나, 드랍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앉기를 하면 전방에서 날아온 적의 총탄을 피할 수 있는데, 앉아서 공격을 못하니 회피와 함께 반격을 할 수 없다. 게임 전체를 통틀어 딱 한 종류. 미니 사이즈의 적이 항아리 뱀을 격파하면 튀어 나오는 새끼 뱀들인데 미니 사이즈라 서서 공격하면 맞지 않아서 거리를 벌려서 공격해야 한다.

착지 판정도 엄격해서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엄청난 데미지를 입는다. 잘못하면 생명력이 꽉 차 있어도 낙하 데미지로 한 방에 죽는다.

그래서 사다리 타고 오르내리기가 중요하다. 사다리 근처에서 방향키 상, 하를 눌러서 오르내리기를 할 수 있는데 올라가는 거야 둘째치고. 내려가기는 빼먹으면 안 된다.

빠른 진행을 위해 사다리 타고 내려가는 걸 스킵하고 그냥 점프해서 낙하하면 앞서 말한 낙하 데미지로 끝장나기 때문이다.

공격은 탄막을 전개하는 원거리 공격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병장기를 마구 던지는 걸로 캡콤의 ‘마계촌’을 생각하면 된다.

무기는 메인 웨폰/서브 웨폰 1/서브 웨폰 2의 3가지로 구성되어 있고. 셋 다 소유하고 있으면 무기 3개를 동시에 던지는 게 기본이다.

각 무기별로 3단계까지 파워업이 가능해서 파워업 최대 상태에서는 무기를 3개씩 동시에 던지니, 메인 웨폰과 서브 웨폰을 다 합쳐 총 9개의 무기를 투척하니 완전 슈팅 게임의 탄막 전개 같은 느낌이다.

허나, 오로지 전방을 향해서만 쏘아대서 후방의 공격에 매우 취약하다. 뒤로 돌아서 공격하는 것도 돌아서는 모션이 있어서 딜레이가 있다 보니 적의 백어택에 빠르게 대응하기가 어렵다.

무기는 게임 진행 도중에 얻을 수 있지만 위치와 개수가 엄청 제한되어 있어서, 상점에서 구입하는 게 낫다.

상점은 특정 구간을 클리어할 때마다 드랍되는 특수 아이템을 입수하면 상인이 찾아오는 이벤트가 발생하면서 상점이 개방된다.

자사의 간판 게임인 제논 2: 메가 블래스터와 마찬가지로 플레이 도중 입수한 돈으로 상점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거다. (돈은 주로 보석의 형태를 뛰고 있다)

상점에서 판매하는 물건은 회복 아이템, 무기 발사 타입, 무기(메인 웨폰/서브 웨폰), 강화 아이템, 소비형 아이템 등이다.

회복 아이템은 닭다리, 과일, 식빵 등의 3종류가 있는데 사실 그것보다 하트 아이콘으로 표시되는 헬스를 구입하는 게 회복 효과는 더 좋다.

무기 발사 타입은 무기가 나가는 방향을 말하는 것인데 인텐스(정면), 와이드(위 아래 정면 3방향), 스탠드(전방위 3-WAY)로 나뉘어져 있다.

무기 중에서 메인 웨폰은 나이프(단검)<쓰로잉 스타(표창)<메이스(철퇴)<스피어(창)<액스(도끼) 순서로 위력이 다르다.

서브 웨폰은 파이어볼, 매직 액스(도끼 폭탄), 헌터가 있다. 파이어볼은 일반적인 보조샷, 매직 액스는 접촉하면 폭발하는 도끼 모양의 폭탄, 헌터는 유도 성질이 있는 철구다.

강화 아이템은 플레이어 캐릭터인 헤라클레스의 공격 강화와 옵션 캐릭터인 패밀리어의 강화가 있다.

패밀리어는 상점에서 구입하면 철로 된 새가 따라다니며 보조 공격을 해주는 것으로. 서브 웨폰 1 타입인 파이어볼이 새의 주공격으로 바뀐다. (즉, 본래 무기 3개 던지던 게 2개가 된다는 말이다)

패밀리어도 화면에는 표시되지 않지만 생명력이 있어서 몹과 접촉하거나 공격을 받으면 파괴된다. 파괴될 때 화면 점멸형 공격을 하는 게 특징이다.

소비형 아이템은 아이템 슬롯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다가, 사용하고 싶을 때 앉기+공격을 눌러 아이템을 드랍한 후 땅에 떨어진 걸 입수하면 즉시 효과가 발동된다.

스타버스트(해골 아이콘), 매직 포션(이빨 아이콘), 실드(방패 아이콘)의 3종류가 있다.

스타버스트는 화면에 별 모양의 탄막이 펼쳐지는 전체 공격 효과, 매직 포션은 적의 움직임을 일시적으로 멈추는 시간 정지 효과. 실드는 별 모양의 보호막이 형성되어 일정 시간 동안 무적이 되는 효과가 있다.

매직 포션은 오로지 상점에서만 구입 가능하지만, 스타버스트와 실드는 게임 플레이 도중에 입수할 수도 있다.

아이템 슬롯은 칸 자체는 4개가 있지만.. 실제로 소지 가능한 아이템 수는 3개로 제한되어 있다. 아이템을 입수하여 슬롯에 넣는 방법이, 아이템 쪽에 앉기+SPACE바를 누르면 화면 하단 부분의 아이템 슬롯에 아이템 아이콘이 초록색 불빛과 함께 뜨는데 이때 SPACE바를 한 번 더 눌러서 빈 슬롯으로 초록색 불빛을 옮겨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아이템을 입수하자마자 바로 드랍하게 되어 있어서, 슬롯 칸이 4칸이라고 해도 한 칸은 반드시 비워둬야 한다.

문제는 잠긴 문을 열기 위해서 열쇠를 가지고 다녀야 하고, 각 구간 별로 클리어를 위해 필수적으로 입수해서 특정한 장소까지 가지고 와야 할 맵 키 개념의 아이템이 있어서 소비형 아이템을 들고 다닐 여유가 없다는 거다.

물론 열쇠 아이템은 잠긴 문을 열면 바로 사라지고, 맵 키 아이템도 특정한 장소에 가지고 오면 자동 사용되니 슬롯이 다시 비어 버리긴 하나, 소비형 아이템을 아이템 슬롯에 넣을 수 있는 건 상점에서 구입할 때만 가능하고. 드랍된 걸 입수하면 그 즉시 발동하는 것이라서 효율이 나쁘다.

상점에서 구입할 수 없는 특수 아이템으로는 점프력을 상승시켜주는 점프 아이템과 벽을 부술 수 있는 투척용 지뢰 타임 붐이다.

게임 전체를 통틀어 특정 구간에서 고정 드랍되어 각각 한번씩 밖에 안 나오는데다가, 사용 횟수 제한이 있어 함부로 쓰면 안 된다. 해당 구간을 지나가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이라서 무턱대고 쓰면 게임을 더 이상 진행할 수 없게 된다.

한 가지 특이한 시스템이 있는데 그건 바로 일부 몹의 스틸 기능을 지원한다는 거다. 이게 정확히 뭐냐면, 바닥에 떨어져 있는 아이템을 몹이 냅다 집어 들고 도망치는 것이다.

플레이어가 쫓아갈 수 없는 지역으로 달아나거나, 반대로 플레이어가 들어갈 수 없는 트랩(함정) 지역에서 몹이 아이템을 집어 들고 밖으로 나오는 것 등등. 때에 따라 병 주고 약 주는 짓을 해서 잔재미가 있다.

트랩은 주로 바닥에서 솟구쳐 올라오는 도끼, 철퇴 등이 있는데 닿으면 생명력이 쫙 달면서 끝장난다. 보통, 점프해서 피해야 되는데 점프 자체를 못하게 하는 좁은 통로 구간도 있어서 그럴 때는 함정 근처 어딘가에 있는 레버를 조작해 함정을 없애야 된다.

레버 조작도 플레이 초반에는 잠긴 문 열기가 주를 이루다가, 나중에 가면 잘못된 레버를 움직이면 함정이 추가되거나 하나 이상의 레버를 켜기/끄기 순서를 조합해 문 열기/바닥 열기를 해야 할 때도 있다.

결론은 추천작. 제자리 점프, 앉아서 공격하기를 지원하고 돌아서는데 딜레이가 있는 상황에 공격 기능이 전방에 치우쳐져 있어 배후 공격에 취약한데다가, 착지 판정이 엄격하고 낙하 데미지까지 있어서 게임 조작성이 썩 좋지 않으며, 아이템 슬롯이 3개 밖에 안 되는데 필수 아이템이 존재해 소비형 아이템을 들고 다닐 여유가 없고. 아이템 드랍율도 낮은 편이라 게임 인터페이스가 불편하지만.. 죽었다가 살아났을 때 이전의 파워업 상태를 유지할 수 있고 돈을 모아 상점에서 무기 및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은 좋았으며, 단순히 앞만 보고 전진하는 게 아니라 맵을 돌아다니며 열쇠를 구해 잠긴 문을 여는 과정에서 퍼즐 요소도 있어서 생각하는 플레이의 재미가 있고, 당시 게임 기준으로 볼 때 용량 대비 그래픽, 사운드의 퀼리티가 높아서 외형적인 부분의 완성도가 높아서 확실히 손에 꼽을 만한 수작이다.

여담이지만 이 작품은 1992년에 미국의 게임 잡지 ‘컴퓨터 게이밍 월드’에서 올해(1992년)의 4대 액션 게임 중 하나라고 극찬을 받았고, 1993년에 독일의 게임 잡지 ‘이슈’에서 1992년 베스트 아케이드 액션 게임으로 선정됐다.

추가로 아미가판은 엔딩 때 주인공이 올림푸스의 문을 열고 들어가 신들에게 영생을 보상 받아 필멸자의 육신을 벗고 불멸자로 재탄생하는 간지 넘치는 모습이 마지막을 장식하는 반면. MS-DOS판은 그런 게 없다. 본래 아미가판에서 엔딩 직전에 주인공 모습 클러즈업한 걸 MS-DOS판에서는 텍스트로 신들에게 영생을 받았지만 주인공의 모험은 끝나지 않았다는 텍스트 몇 글자로 땡친다. 웃긴 건 신들에게 받은 영생이란 게 라스트 보스전을 치룬 방에서 추가 생명 아이템이 잔뜩 드랍되는 걸로 후려쳤다는 거다.

엔딩 스텝롤도, 랭킹 스코어 이름 새기는 것도 없이 바로 2회차로 넘어가게 했다. 자사의 간판 게임은 ‘제논 2: 메가 블래스터’처럼 2회차 플레이해야 엔딩이 나오는 줄 알고 2회차를 해서 2번 엔딩을 봤지만 변한 게 없다. 현실은 무한루프 게임이란 것이다. (근데 그것도 이해가 가는 게 MS-DOS판의 용량이 달랑 2HD 1장이기 때문에 엔딩까지 담을 용량이 부족한 게 아닐까 싶다)

메가드라이브판은 아미가판의 엔딩이 그대로 나온다.

덧붙여 본작은 레벨(스테이지)별 패스워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패스워드 입력해서 해당 스테이지로 바로 넘어가도 상점 모드에서 시작하며 기본 구입 자금이 제공되기 때문에 유저 인터페이스가 좋다.

보통은 스테이지 클리어 후 패스워드가 공개될 텐데. 본작은 게임 오버 당한 뒤 타이틀 화면에서 패스워드 모드로 들어가면 클리어한 스테이지의 패스워드가 화면 하단에 공개된다.

플레이한 기록에 따라 패스워드가 랜덤으로 만들어져 등록되는 방식이라, 다른 사람이 클리어한 버전의 패스워드를 적용할 수 없어서 패스워드표 공개의 의미가 없어진다.


덧글

  • Troy_PerCiVal 2017/09/15 10:33 # 답글

    이 게임 굉장히 재밌었죠. 3월드 초입부터 슬슬 막장끼가 보이다가 4월드부터는 외워도 쉽지않은 패턴에 초딩때 고생깨나 한 게임입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최종보스 클리어가 그 자리 못외우면 1도트만 벗어나도 확정으로 1기가 날아가고 보스에 기쓰도 못낸다는거... 어렸을땐 그걸 몰라서 클리어를 못하다가 몇년 전에 유튜브의 힘을 빌었네요.

    글고 점프아이템은 꽤 여러곳에 나옵니다. 기억나는거만 써보면 1-2에 숨겨진거 하나, 1-3에 하나, 그리고 2-1에 스페셜 스테이지 끝까지 진행하면 하나 나오죠.
  • 잠뿌리 2017/09/15 11:35 #

    최종 보스 데미지 판정이 해골 머리 본체가 아니라 머리 뚜껑에서 나오는 뱀이라서 그걸 모르면 깨는 게 불가능하기도 했습니다. 점프 아이템이 의외로 여러곳에서 나왔나 보네요. 전 1-2에 숨겨진 것 밖에 찾지 못햏ㅆ습니다.
  • JOSH 2017/09/15 11:49 # 답글

    흑백 PC 시절에 상당히 속도가 빨리(부드럽게) 작동되어서 인상적이었던 게임이네요.
  • 잠뿌리 2017/09/17 15:09 #

    PC용이 오히려 보통 속도고 콘솔용은 지나치게 속도가 빨라서 더 어려웠지요.
  • ChristopherK 2017/09/15 15:03 # 답글

    으아아 이 게임은..

    여튼 마지막 보스는 지금 내용을 쭉 보니 약점을 알겠는데, 당시에는 몰라서 막 정신없이 줘패서, 그리고 발사 패턴을 'ㅏ'로 입수해서 닥치고 줘패서 끝냈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마지막 클리어하고 라이프 수십개를 줘서 뭘 어쩌라는거냐...며 그냥 실망했던 기억도 납니다.
  • 잠뿌리 2017/09/17 15:09 #

    주인공이 얻는 불멸을 그렇게라도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무한루프인 DOS판에 한정해서는 다음 회차를 위한 보너스 역할을 하기도 했죠.
  • 블랙하트 2017/09/15 21:47 # 답글

    불합리한 난이도 때문에 몇몇 게임 리뷰에서는 쿠소 게임으로 분류되기도 했었지만 그렇다고 마냥 나쁜 게임인것도 아니라 매도하기에는 애매한 게임이죠.
  • 잠뿌리 2017/09/17 15:11 #

    기본적으로 조작성이 나쁘고, 낙하 데미지가 지나치게 높고, 특정 구간의 아이템을 놓치거나 일이 꼬이면 게임 진행이 불가능 한데다가, 회복 아이템도 거의 드랍되지 않는 게 불합리한 구석이 있지요.
  • Tabipero 2017/09/15 22:15 # 답글

    오 이 게임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하면서 뭔가 조작이 어려웠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 잠뿌리 2017/09/17 15:11 #

    조작성이 안 좋았습니다. 제자리 점프 기능과 앉아서 공격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게 치명적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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