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 도시락 - 한솥 도시락 2017년 음식


올해 8월 한솥 도시락 할인 이벤트가 월, 수, 금, 토 4일에 특정한 도시락을 할인 판매하는 것인데,

오늘 금요일에는 동백 도시락을 할인했다.

가격은 정가 5000원. 할인 이벤트 가격은 3900원.

2013년에 뉴동백 도시락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보다 가격은 약간 더 저렴해진 듯.

그때도 할인 이벤트 때 구입했는데 당시 정가는 5300원. 할인된 가격은 4000원이었다.

아무튼 이번에도 동백 도시락을 구입, 밥은 당연히 200원 추가해서 곱배기! 밥 곱배기로 3900+200=4100원 결재.


주문한 동백 도시락 등장!

도시락 사러 방문했을 때 기습적인 호우로 소나기를 넘어선 폭우가 쏟아져 내리고 있었기에 이번에는 사들고 집에 가서 먹지 않고 매장에서 먹었다.

내용물은 좌축 상단부터 지그재극 방향으로 무말랭이, 볶음김치, 소불고기, 새우 튀김 1개, 치킨 가리아케 1조각, 떡갈비 1개, 고구마 맛탕 2조각. 밥이다.


메인 반찬이라고 할 수 있는 떡갈비, 새우튀김, 치킨 가리아케.

치킨 가리아케야 한솥 도시락 반찬을 대표하니 당연히 맛있고. 새우 튀김도 매장에서 금방 튀긴 걸 따끈따끈할 때 먹어서 좋았다. 다만, 타르타르 소스가 따로 나오지 않아서 소스에 찍어 먹지 못한 게 약간 느끼한 게 흠이다.

떡갈비 같은 경우는 예전의 햄버그가 변형된 것인데, 떡갈비는 햄버그 안에 떡심이 들어있는 걸로 보면 된다. 베어 먹다 보니 떡심 이외에 파도 들어간 걸 보니 요새는 뭔가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는 모양이다. 떡이 조막만한 게 여러 개 들어 있어서 쫄깃한 식감을 주는데 사실 고기 함유량이 그만큼 줄어드는 게 아쉬운 점이다.


서브 반찬이라고 할 수 있는 소불고기, 볶음김치, 고구마 맛탕.

셋 다 맛은 무난한 편. 한솥 소불고기는 제육볶음보다 더 선호하는 편이라 입에 잘 맞았고, 고구마 맛탕은 디저트로 먹어도 좋지만 밥 반찬으로 먹어도 좋다.


나머지 사이드 반찬인 무말랭이와 어묵.

저 어묵은 의외로 차갑게 나오지 않고 데워서 따듯한 게 나오는데 볶음이나 조림 같은 별도의 조리를 하지 않았는데 맛있다!

그냥 데워서 내놓기만 해도 맛이 있다니 의외라면 의외랄까. 저것만 따로 잔뜩 나와서 오뎅 도시락 같은 거 생기면 좋을 텐데..


마지막으로 밥! 200원 추가해서 곱배기!

한솥 도시락의 최대 장점은 역시 이거다.

200원 추가해서 곱배기로 나오는 밥 양이 많다는 거. 2인분은 안 되더라도 최소 1.5인분은 되는 것 같다.

도시락 틀 규격에 맞게 사각지게 쌓아 올린 게 일품이다.

아무튼 맛과 가격 대비 양 자체는 평타는 치는데 정가를 기준으로 보면 살짝 아쉽다.

옛날처럼 햅버그가 들어가면 좋겠지만, 떡갈비로 변한 게 좀 아쉬워서 몇 백원 더 내고 고기고기 도시락 시리즈를 사먹는 게 더 낫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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