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5월 24일 롯데리아 리아데이 때 할인했던 제품인 모짜렐라 인 더 버거 더블과 5월 31일까지 판매하는 신메뉴 토네이도 돼지바.
모짜렐라 인 더 버거 더블은 단품 가격 5300원인데 리아데이 행사로 3200원에 판매.
토네이도 돼지바도 신메뉴 할인으로 정가 2400원이 1400원으로 할인 중에 있다.
먼저 모짜렐라 인 더 버거 더블부터 공략!
오후 3시쯤에 한적할 때 방문해서 주문하고 10여분의 딜레이가 있었지만 대신 주문 받은 즉시 튀겨서 갓 나온 햄버거라 따끈따끈했다.
빵뚜껑 분리!
내용물은 햄버거 빵+해쉬 브라운+치즈+미트 패티+모짜렐라 치즈 패티.
오로지날 모짜렐라 인 더 버거에서 미트 패티만 추가된 구성이다.
컷팅칼로 일도양단!
모짜렐라 치즈 패티의 치즈가 아주 그냥 쫙쫙 늘어난다!
한 조각 집어들었는데도 치즈가 쫙쫙!
한 조각 집어 들어 한 입 덥석!
맛은 모짜렐라 인 더 버거랑 큰 차이가 없다.
미트 패티가 들어가 있긴 한데 사실 이 패티 크기가 엄청 큰 것도 아니고, 비율상 해쉬 브라운과 모짜렐라 치즈 패티가 더 크고 양도 많아서 감자 튀김과 치즈 맛에 고기 맛이 묻히는 느낌을 준다.
뭐 그래도 확실히 미트 패티의 씹는 맛은 해쉬 브라운과 모짜렐라 치즈와는 또 다르다 보니, 맛은 둘째치고 식감은 좀 더 낫다.
다음은 토네이도 돼지바.
내용물은 소프트 아이스 크림에 딸기 시럽, 초코 쿠키를 넣고 토네이도로 돌려버린 것.
한 숟가락 크게 떠서 한 입 덥석!
문자 그대로 롯데 돼지바를 롯데리아 토네이도로 구현한 것이라 친숙한 맛이다.
정확히는, 돼지바의 소프트 아이스크림 버전이랄까.
내용물과 맛은 돼지바를 충실히 구현하고 있는데 기본 베이스가 소프트 아이스크림이다 보니 실제 돼지바보다 좀 더 부드럽다.
초코 쿠키 쪽도 돼지바의 거친 초코 알갱이가 아니라, 쿠앤크(쿠키 앤 크림)이나 초코 오레오 같은 느낌의 쿠키 토핑이 들어간 것이라 바삭한 식감에 씹는 맛이 있다.
마침 할인 행사하는 제품이라 가격도 부담이 없고. 행사 종료하기 전에 한 번 더 먹어볼만 제품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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