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 로스트 더치맨 마인 (Lost Dutchman Mine.1989) 2018년 컴퓨터학원시절 XT 게임




1989년에 Magnetic Images에서 Amiga, Atari ST, MS-DOS용으로 만든 어드벤처 게임. 컴퓨터 학원 시대 때 복합 장르 게임으로서 큰 인기를 누렸고, 한국에서는 '금광을 찾아서' or '잃어버린 금광을 찾어서'라는 제목으로 불렸다.

내용은 미국 서부 개척시대 때 아리조나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에 따르면 1880년경, 늙은 독일 이주민인 야곱 왈츠라는 시굴자가 엄청난 양의 금이 매장되어 있는 전설의 금광을 발견해서 광산의 위치를 알려주는 단서를 여러 개 남기고 1891년에 사망했는데, 그 단서 중 첫 번째 것이 직조공의 바늘이라 불리는 날카로운 산봉우리로 그곳이 경계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서 1896년에 탄광 마을 골드필드에서 주인공(플레이어 캐릭터)가 전설의 금광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장르가 어드벤처인데 그런 것 치고 텍스트 분량이 상당히 적어서 대화와 특정 행동을 통해 플레이하는 기존의 어드벤처 게임과 달리 본작은 금광 찾기를 테마로 한 여행물로서의 어드벤처 게임이다.

게임 사용키는 키보드와 마우스 겸용인데, 키보드는 화살표 방향키 상하좌우 이동에 스페이스바(선택/실행/아이템 사용/마을, 강, 산에 들어가기or나가), TAB키(일시정지), F1부터 F5까지 화면 하단의 다섯 가지 아이콘 클릭 활성화 기능이 있다. 마우스는 왼쪽 버튼을 누르면 손 모양의 마우스 포인터가 나타나고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취소하거나 포인터를 사라지게 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전투 때 조준 레이더 움직이는 건 온전히 키보드로 해야 된다는 것인데 마우스는 통하질 않아서 그렇다.

인벤토리 내의 물건을 옮길 때는 물건을 클릭해 창을 활성화시키고 비어 있는 슬롯으로 옮기면 된다.

게임의 목표는 총 6장의 지도 조각을 전부 모아서, 잃어버린 금광이 표시된 한 장의 지도로 완성하여 지도에 표시된 장소에 갔다가 마을로 돌아와 금광의 소유권을 주장해 얻는 것이지만, 처음 시작하면 아무런 도구도 없이 달랑 250달러의 예산만 가지고 시작하기 때문에 금광을 찾으러 가기 전에 충분한 준비를 해야 한다.

돈을 모아서 여러 가지 아이템과 식량, 물을 가지고 금광을 찾아서 돌아다니는 게 기본 플레이 진행이다.

게임 본편에 나오는 마을은 달랑 1개뿐이고, 그 이외에는 사막, 강, 산 밖에 없는데도 불구하고 자유도가 꽤 높은 게임이다.

화면 하단에 뜬 아이콘 중, 온도계 표시는 현재 온도. 시계 표시는 현재 시간과 요일 알림. 달러 표시는 소지금 확인. 얼굴 표시는 스테이터스 수치. 후라이팬 표시는 식량 인벤토리. 삽과 곡괭이 표시는 도구 인벤토리. 권총 표시는 남은 총알 수 확인. 디스켓 표시는 세이브/로드/리셋(재시작)/콰이트(DOS로 빠져나가기)를 할 수 있다.

온도계는 90도 이상 오르면 스테이터스 수치 중 물 게이지가 빨리 줄어들고, 50도 이하면 반대로 식량 게이지가 빨리 줄어든다.

시간은 리얼 타임으로 진행되며 낮에는 기온이 올라가 덥고, 밤에는 기온이 내려가 추운 게 기본적인 변화고 오후 6시 이후에는 술집과 마굿간 이외에 모든 상점이 문을 닫는데, 술집에서 잠을 자는 슬립 커맨드가 추가된다.

플레이어의 스테이터스 수치는 헬스(건강)/푸드(식량)/워터(물) 등 3가지 게이지로 표시되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게이지가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수시로 체크해서 밥을 먹고 물을 마셔야 한다.

상태에 따라서 얼굴 아이콘의 배경 화면 색깔이 달라지는데 녹색일 때는 정상. 노란색일 때는 약간 안 좋음. 빨간색일 때는 매우 안 좋은 것을 의미한다.

음식/물을 먹고 마시는 방법은 음식 인벤토리창에서 음식/물을 선택하고 이어서 Consume 커맨드를 클릭하면 된다.

강에서는 Pan 커맨드를 선택해 팬을 이용하여 사금을 채취하고, Water 커맨드를 선택해 수통에 물을 채우며, Fish 커맨드를 선택해 낚시 미니 게임을 통해 물고기를 낚을 수 있다. 낚시 미니 게임은 물속에 낚시줄을 내려 보내 좌우로 이동하는 물고기의 입가에 낚시 끝을 걸어서 끌어 올리면 된다. 방향키 상, 하만 사용한다.

팬으로 채취한 사금은 시금소에 가져다 팔 수 있어 플레이 초반부의 주요 수입원이 된다.

그래서 게임을 처음 시작했을 때 상점에서 가장 먼저 구입해야 할 게 사금 채취용 팬, 낚시 바늘, 수통이다. 앞의 두 가지 물건은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수통은 물을 채우면 파란색 F(Full)로 바뀌고, 물을 마셔서 안이 비어 있으면 빨간색 E(Empty)로 바뀐다.

마을이 있는 도로와 강가를 벗어나 사막을 횡단하다 보면 전투가 발생하는데 상점에서 총과 총알을 구입해 놓아야 전투에서 총을 쏴서 적을 해치울 수 있다.

이 전투도 건슈팅 미니 게임으로 조준 레이더를 움직여 전방의 적을 쏘는 것이다.

적은 강도, 인디언, 방울뱀 등 3종류인데 총알, 화살, 독 등 데미지 타입이 각각 따로 나뉘어져 있다.

전투에서 도망치면 패널티가 받는데 강도의 경우 돈을 빼앗기고, 인디언은 노새를 강탈해 간다. (노새가 아예 없으면 인디언은 나타나지 않는다)

강도와 인디언은 기본적으로 움직이는 적인데 엄폐물을 중심으로 순간이동하듯 위치를 바꿔가고, 한 번에 한명씩 여러 번 등장할 수 있는 반면. 방울뱀은 위치가 고정되어 있고 한 마리만 잡으면 된다.

방울뱀은 전투에서 승리했을 때 식량으로 변환된다. (즉, 플레이어 캐릭터가 방울뱀고기를 먹는다는 거다)

골드필드 마을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병원(M.D: MEDICAL FEES), 살롱(SALOON), 상점(MERCANTILE), 시금소(ASSY OFFICE), 은행(GOLDFIELD BANK), 신문사(NEWSPAPER), 감옥(JAIL), 마구간이다.

병원에서는 총에 입은 상처, 화살에 입은 상처, 방울뱀에게 물려 독에 중독된 것 등 3종류의 상처를 각각 따로 돈을 내고 치료해야 된다. 치료를 해야 건강 게이지가 많이 회복되지, 그냥 놔두고 자연 치유에 맡기면 회복 속도가 느리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다면, 병원비가 없으면 은행에 입금한 돈에서 자동으로 차감되고. 저금한 돈마저 없으면 외상으로 처리해줘서 다음에 돈을 지불할 수 있다는 점이다. 게임 속 병원에서 외상이 가능한 시스템은 처음 봤다.

술집에서는 1달러짜리 위스키를 사 마셔서 워터 게이지를 올리거나, 밤 시간에 SLEEP 커맨드를 실행해 잠을 자서 다음날 아침 9시에 깰 수 있다.

오후 6시 이후에는 좌측 손님 테이블에 대퍼 댄(이 Dapper Dan)이라는 도박사가 앉아 있는데 그에게 다가가면 포커 게임을 할 수 있다.

대커 댄의 포커 게임은 패를 잡은 후 4개까지 카드를 바꿀 수 있고, FOLD는 포기. BET는 뱃팅. 뱃팅 이후에 뜨는 2가지 선택지 중 CALL은 댄이 내기에 건 돈과 같은 액수의 돈을 걸고 카드를 보여주는 것. RAISE는 그것보다 더 많은 돈을 거는 선택이다.

이 포커 게임에서 돈을 따는 것도 사금 캐기처럼 돈 버는 수단 중 하나인데. 돈만 버는 게 아니라 대퍼댄을 상대로 승리하면 제이콥 왈츠의 지도 한 조각을 얻을 수 있다. 중요 이벤트성 포커 게임이다.

상점에서는 Buy 커맨드로 물건을 살 수 있다.

식빵, 계란, 베이컨, 스테이크용 고기, 커피, 치킨, 해쉬 통조림, 빈 통조림, 위스키, 치즈 등이 식량 계열이고. 해독제는 방울뱀에게 물렸을 때 중독된 걸 치료하기 위한 것. 수통은 물을 담을 때 쓰고, 스킬렛(스튜용 냄비) 리 도구로 식량을 섭취할 때 만복도가 더 올라간다.

커피포트가 있을 때 커피를 구입해서 마시면 추울 때 온도가 올라가고, 위스키를 많이 마시면 건강 수치가 내려가지만 대신 곡괭이질 속도가 빨라진다.

장갑, 로프는 광산에 들어갔을 때 로프를 걸고, 로프를 잡고 오르내릴 때 쓴다.

랜턴과 성냥은 필수품으로 그 두 가지가 없으면 어느 시간에 광산에 가든 깜깜해서 아무 것도 볼 수 없어 안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곡괭이와 삽은 광산에서 광석을 채굴할 때 사용. 담요, 내복은 밤중에 온도가 내려갔을 때 식량 게이지가 빨리 소모되는 걸 방지해주고, 지도는 광산 위치가 적혀 있지만 가짜다.

시금소에서는 강에서 캔 사금, 광산에서 캔 광물을 가져다 팔 수 있다. 사금과 광석은 작고 큰 주머니의 형태로 표시되는데 시금소에서 자체 감정에 들어가서 가격이 책정된다. 모래, 바위 등의 불순물과 금과 은을 따로 분리해서 가격이 매겨지는 것이라서 매매 금액이 들쭉날쭉하지만. 인벤토리가 허락되는 한 잔뜩 가져다 팔 수 있어서 물량으로 커버가 된다.

잃어버린 금광을 찾은 뒤에 시금소에 가면 Claim 커맨드가 새로 뜨는데 그건 플레이어가 잃어버린 금광을 찾아내 그 권리를 주장할 때 쓰는 것으로 그걸 실행하면 바로 엔딩이 나온다.

은행에서는 DEPOSIT(예금), WIT-HDRAW(인출) 커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사막에서의 전투 때 강도와 싸우다 도망치면 돈을 잃기 때문에, 돈이 생기는 족족 은행에 입금해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신문사에서는 각 요일별 소식을 신문을 통해 전해주는데 별 도움이 안 되는 뜬소문부터 시작해 오늘의 날씨나 사막에서 출몰하는 적 타입을 알아볼 수 있는 유용한 정보도 나온다.

감옥은 철창 좌측에 횡령자나 도둑 등 현상수배범의 몽타주가 걸려 있는데, 사막에서의 전투 때 현상수배범과 조우해 전투에서 승리한 뒤. 마을의 감옥으로 데리고 가면 현상금을 준다.

마구간에서는 노새를 3마리까지 살 수 있는데, 노새를 사면 인벤토리가 늘어난다. 플레이어의 인벤토리와 동일한 사이즈인데 노새 1마리당 1개씩 늘어나 플레이어의 것까지 합쳐서 최대 4개까지 확장된다.

인벤토리 1개 가지고는 저장 슬롯이 너무 적어서 노새 구입은 필수다. 다만, 노새는 광산에 데리고 들어갈 수 없어서 광산에 들어갈 때 필수 장비는 플레이어 캐릭터 인벤토리로 옮겨야 하고. 때때로 노새 자체가 갑자기 도망치거나 인디언과의 전투 때 퇴각 패널티로 노새를 빼앗기는 경우가 있어 노새 운영에 불안정 요소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마을과 강, 사막을 벗어나면 나오는 산맥은 상당히 넓고 광산의 수가 약 100여개가 넘어간다. 모든 광산에 금이 있는 건 아니고, 아무 것도 없는 곳도 많다.

광산에서는 천장이 무너져 돌이 떨어지거나, 거미 같은 방해 요소가 나올 때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간혹 돌이 사다리 위쪽이나 통로 입구를 막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는 곡괭이질을 해서 돌을 해체할 수 있다. 만약 곡괭이 없이 광산 안에 들어갔을 때 그런 일을 당하면 알짤 없이 죽는다.

광산 안의 통로 끝에 금처럼 반짝이는 게 광석 채취 포인트로 가까이 다가가 스페이스바를 꾹 누르고 있으면 곡괭이질을 해서 캐낼 수 있다.

잃어버린 금광의 지도 6장 중 1장은 앞서 이야기한 대커 댄의 포커 게임에서 얻을 수 있고 남은 5장의 조각은 100여개의 광산 어딘가에 흩어져 있어서 그걸 찾아내 잃어버린 금광 지도를 완성해야 된다.

지도를 꼭 완성하지 않아도 운이 좋으면 어쩌다 얻어 걸리듯이 금광을 찾아낼 수 있긴 한데 게임을 새로 시작할 때마다 금광 위치가 바뀌기 때문에 그 부분만큼은 공략본이나 플레이 영상이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결론은 추천작. 전설에 나오는 잃어버린 금광 찾기란 확실한 목표가 있지만, 사실 금광 찾기를 위한 준비 과정에 포커스를 맞춘 작품으로 포커 게임, 사금 채취, 광물 채굴, 현상 수배범 검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돈을 벌 수 있음과 동시에 각 방법별로 미니 게임이 준비되어 있어 아기자기한 맛이 있고, 리얼 타임 진행부터 시작해 낮과 밤의 개념과 온도에 건강/식량/물의 개념 등이 들어가 있어서 생활 시뮬레이션 요소도 있어서 게임 플레이와 시스템적인 부분의 자유도가 높아서 아기자기하고 재미있게 잘 만든 게임이다.

여담이지만 이 작품 비디오(그래픽) 선택 모드 때 흘러나오는 BGM은 어딘가 되게 귀에 익는데, 실제로 미국의 가곡인 오! 수재너(Oh! Susanna)를 게임 음악으로 사용한 것이다. 국민학교 시절, 학교 음악 시간 때 오! 수재너 듣고 나서 게임에 나오는 음악하고 멜로디가 똑같아서 신기하게 여겼던 기억이 난다.

덧붙여 본작의 제목인 로스트 더치맨 마인(잃어버린 독일인의 금광)은 실제로 존재하는 미국 전설이다. 미국 남서부 아리조나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로 198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8000명의 사람들이 광산을 찾아다녔다고 한다.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매장금 전설과 같은 이야기다)

추가로 본작은 2004년에 Attic Games에서 윈도우용 3D 게임으로 리메이크했다. 프리웨어(공개) 게임으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2006년에 Himalaya Studios에서 만든 어드벤처 게임 알 앰모 더 로스트 더치맨 마인(Al Emmo and the Lost Dutchman's Mine)은 같은 금광 전설을 소재로 삼았지만 내용과 장르가 전혀 다른 게임이다. 이쪽은 포인트 앤 클릭류의 클래식 어드벤처 게임이다.


덧글

  • windxellos 2017/03/04 15:23 # 답글

    이것도 재미있게 하긴 했는데, 노새를 데리고 들어갈 수 없다 보니 금 캘 때 여러번 입구까지 왔다갔다하는게 은근히 귀찮았던 기억이 납니다. 강도나 인디언은 익숙해지기 전엔 잡기 힘들어서 초반에 게임에 익숙하지 않을 때는 그저 사금캐고 고기잡는 걸로 연명했었죠. 그나마도 물고기는 너무 잡아대면 씨가 말랐고;
  • 잠뿌리 2017/03/04 20:15 #

    물고기가 낚시 바늘만 사면 더 이상 돈이 안 드는 식량이라서 왕창 낚는데 그러다 물고기 씨가 마르면 진짜 강 속에 아무 것도 없어서 난감했었지요. 강도, 인디언의 인카운터 발생하기 전에 사금이나 광물 잔뜩 실은 노새 데리고 마을까지 쭉 내려갈 때 꽤 스릴이 있어서 나름의 재미가 있었습니다.
  • ㅇㅇ 2017/03/04 18:26 # 삭제 답글

    그러고보니 이 게임을 플레이한 어떤분은 금은 안캐고 포커만 줄창 쳤다고 하던ㅋㅋ
  • 잠뿌리 2017/03/04 20:16 #

    포커도 할 만 했습니다. 다만 포커도 너무 많은 돈을 따면 더 이상 할 수 없게 만들어 놔서 제동을 걸었지요.
  • 금린어 2017/03/04 21:28 # 답글

    이건 일단 술집에서 포커쟁이부터 털고 시작했던 기억이네요 ㅋㅋ
  • 잠뿌리 2017/03/07 17:34 #

    포커가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가장 안전하고 빠르게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이죠.
  • nakbii 2017/03/04 22:23 # 답글

    캬 이거 정말 재미있게 했었지요. 뭔가 서부시대에 대한 로망이 있엇던..
  • 잠뿌리 2017/03/07 17:35 #

    서부 개척시대의 로망이 살아있는 게임이었습니다.
  • 무지개빛 미카 2017/03/05 12:39 # 답글

    이런 게임들을 해 보면 느끼는 것이지만 사실 저기서 가장 돈 많이 버는 것은 저런 도구, 잡화를 만들고 파는 기업놈들이란 생각이 팍 들더군요
  • 잠뿌리 2017/03/07 17:35 #

    그래서 한국도 삼성이 지배하고 있죠.
  • 뷰너맨 2017/03/08 23:00 # 답글

    그 시절에 이 정도 자유도를 지닌 게임이 매우 드물었지요...
    90년대 후반. 2005년을 더 넘어가고 나서야 좀 찾아볼 수 있게 된 걸 생각 하면 정말 선구자적 재미를 추구했던 것 같습니다.

    ...이 할아버지를 다시 보니. 어째 인상에 광기가 가득하신 느낌이 살짝(생각해보면 헛소문이나 마찬가지인 이야기를 믿고 뛰어든 끝에 성공이라... 로망을 달성한 셈이군요.)
  • 잠뿌리 2017/03/14 08:49 #

    어찌 보면 황금에 눈이 어두운 걸수도 있습니다 ㅎㅎ
  • 곧휴잠자리 2017/03/12 03:15 # 답글

    노새는 중간에 높은 확률로 도주까니 별 중요치 않은 위주로 싣고, 은행원도 넘 거금을 맡겨놓으면 전부 갖고 도주깐다는 기능이...

    글구 오 수재너 라면... 당시엔 귀에서 피가 날만큼 지겹게 듣던 음악입니다. 당시 포니 자동차 후진기어 넣으면 후진등 점등과 동시에 그거 연주되는 멜로디형 부저가 함께 작동되게 제작했었죠. 그거 아니면 엘리제를 위하여도 있었고요. ㅎㅎ
  • 잠뿌리 2017/03/14 08:50 #

    은행원도 도주할 줄은 몰랐네요. 참 리얼한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오 수재너랑 엘리제를 위하여는 멜로디로 주로 쓰여서 그런지 한국에서도 익숙한 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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