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 메탈 뮤턴트 (Metal Mutant.1991) 2019년 컴퓨터학원시절 XT 게임




1991년에 프랑스의 게임 개발사 Silmarils에서 Amiga, Atari ST, MS-DOS용으로 만든 액션 어드벤처 게임. 컴퓨터 학원 시대 때 한국 게임 잡지에서 PC 게임 인기 랭킹에서 항상 1, 2위를 다투던 인기 게임으로 당시 한국에선 ‘변신 로보트’라는 제목으로 불렸다.

내용은 먼 미래 시대 때 인류가 거의 사라지고 세상천지가 기계로 가득 찼는데 행성 크로녹스에 사이버닉 통치자 아로드 7이 숨겨둔 로봇 시티가 존재해서, 아로드 7이 그곳을 근거지로 삼아 지구 정복을 꾀하고 있어서 그에 대항하는 반란군 측에서 3가지 형태로 변신하는 로봇을 만들어 로봇 시티를 발견해 파괴하고 아로드 7을 물리치라는 지령를 내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게임 사용키는 숫자 방향키 78946123의 8방향에 SHIFT키를 사용한다. 4, 6(좌우 이동) 이외에 나머지 6개 방향키는 SHIFT키와 조합해서 사용해야 한다.

본작의 주인공 로봇인 메탈 뮤턴트는 3가지 형태로 변신이 가능하다. 인간 타입인 ‘사이보그’. 공룡 타입인 ‘디노’. 캐터펄트가 달고 총기로 무장한 로봇인 ‘탱크’다.

처음에는 각 타입별로 기술이 2~3개 밖에 없지만 게임을 진행하면서 모듈 아이템을 입수하거나, 특정한 터미널에서 프로그래밍하면 기술이 1가지씩 늘어나서 최종적으로 로봇 당 6개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기술키 중에서 공용 사용키는 SHIFT+6(변신), SHIFT+4 or 6(방향 전환하지 않고 후진)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변신인데 단지 로봇이 바뀌는 의미만 있는 게 아니라, 변신할 때 몸이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는 짧은 순간이 무적 회피기 타이밍이라서 작중 유일한 방어 기술로 활용된다. 적과 대치된 상황에서 육탄전을 벌이거나, 원거리 공격이 날아오는 상황에서도 변신 회피만 잘 쓰면 된다. 게임을 무난히 진행하고 싶으면 반드시 익혀야 하는 테크닉이다.

뒤로 돌아설 때 한 바퀴 돌아서 방향을 전환하기 때문에 약간의 딜레이가 있지만 크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다.

사이보그의 기술 사용키는 SHIFT+9(에너지 블래스트), SHIFT+6(엑스[도끼]), SHIFT+3(포크[삼지창]), SHIFT+8(멀리 뛰기), SHIFT+7(로프 런쳐[천장걸이]), SHIFT+1(세이브 포인트에서 에너지 충전)이다.

사이보그는 인간형 로봇이고 머리에 인간의 뇌가 들어있다는 설정인데 그래서 그런지 플레이 내에 나오는 터미널 기계 조작은 오로지 디노만 할 수 있다.

멀리뛰기는 전방향 점프, 천장걸이는 수직으로 들어 올린 손에서 로프가 튀어 나와 천장에 걸어서 상승하는 기술이다. 일부 구간을 지나갈 때 필수 기술이다. 다른 로봇은 점프, 로프 기능은 전혀 지원하지 않아서 그렇다.

하늘을 나는 호버 보드(공중 발판)를 탈 수 있는 것도 디노 뿐인데. 로봇 시티 때 나오는 호버 보드는 위에 탑승한 뒤 SHIFT키를 눌러서 높낮이를 조절해 앞으로 날아가야 한다.

디노의 주요 무기는 도끼와 삼지창인데 이게 주먹 내려치기, 주먹 지르기의 근접 공격이라서 리치는 짧지만 공격 속도가 빠르고 타점이 중단이라서 눈높이가 맞는 적을 공격할 때 사용해야 한다.

이 게임은 상단, 중단, 하단의 타점에 대한 명중 판정이 엄격하고 적의 크기가 사이즈별로 스몰, 노멀, 라지 등 다양하며 이동형, 위치 고정형, 비행 타입으로 분류되기까지 해서 상황에 맞게 모든 로봇의 공격을 골고루 써야 된다.

에너지 블래스트는 사이보그가 양손을 들어 올린 자세에서 가슴에 있는 미터기가 끝까지 차오르면 사방으로 전격을 내뿜는 기술로 굉장히 위력적이지만.. 챠지형 기술이라 발동 속도가 느려서 특정한 구간에서 쓰이는 기술이지, 일반적인 상황에서 자주 쓸 기술은 아니다. (그 특정한 구간은 적을 한 방에 격파시켜야 하는 상황이다)

에너지 충전도 사이보그 형태일 때만 가능한데, 세이브 포인트가 셔틀의 형태를 띄고 있어, 셔틀 바로 아래 서서 에너지 충전 키를 누르면 머리 뚜껑이 좌우로 열리면서 뇌에 에너지를 직접 주입 받아 생명력을 전부 회복할 수 있다.

생명력 회복은 오로지 세이브 포인트에서 한 번씩 밖에 안 되기 때문에 체력 안배가 중요하다.

생명력이 다 떨어져 로봇이 파괴되면 메인 메뉴 화면으로 돌아가는데 거기서 세이브 커맨드를 누르면 마지막으로 들린 세이브 포인트에서 이어서 할 수 있다.

디노의 기술 사용키는 SHIFT+9(바이오 하이프노틱 아이즈[눈에서 빔]), SHIFT+6(크런치[물어뜯기]), SHIFT+3(쉴드[전신 방어막]), SHIFT+8(플레임 런쳐[입에서 화염]), SHIFT+7(사이버스틱 007[기계 곤충]]), SHIFT+1(테일 플레임 런쳐[꼬리에서 화염])이다.

디노의 화염 공격은 상단, 물어뜯기 공격은 정면 하단, 꼬리에서 화염 공격은 후면 하단 판정이다. 타점이 낮은 적을 유일하게 공격할 수 있다. 사이보그와 탱크는 오로지 상단, 중단 공격 밖에 없어서 그렇다.

생긴 것만 보면 공격에 특화된 것 같지만, 의외로 가장 다양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

전신 방어막은 일격사 기술을 가진 특수한 적의 공격까지 막는 효과가 있고, 기계 곤충은 디노의 등짝 파츠가 열리면서 조막만한 기계 곤충이 튀어 나와 곤충을 따로 조종해 천장의 스위치를 누를 수 있다.

기계 곤충을 사용하면 그것만 조종할 수 있지만, 디노 본체의 전신 방어막과 겸용해서 쓰는 구간이 게임 전체를 통틀어 딱 한 번 나온다.

눈에서 빔은 상단 판정 원거리 공격으로 공격 속도가 비교적 빠르고, 특정한 적이 쏘는 빔과 맞부딪쳐 상쇄시킬 수 있다. 탱크의 원거리 공격과는 또 다르다.

탱크의 기술 사용키는 SHIFT+9(파이어 파이브[우측 상단 총격]), SHIFT+6(파이어 파이브[정면 중단 총격], SHIFT+3(토르페도 튜브 X-44[상단 미사일]), SHIFT+8(파이어 파이브[상단 총격]), SHIFT+7(파이어 파이브[좌측 상단 총격]), SHIFT+1(바이오 레이더)다.

탱크는 세 로봇 중 유일하게 처음부터 4방향 공격이 가능하다. 각도 표기상 ↖↑↗→ 이렇게 쓸 수 있는데 언뜻 보면 기본 화력이 낮아서 별로일 것 같지만, 머리 위, 대각선 공격이 가능한 게 비행 타입 적과 싸울 때 매우 유용하다.

상단 미사일은 탱크의 로봇 얼굴이 열리면서 미사일을 한 방 쏘는데, 특정한 구간의 막다른 길에서 벽이나 구조물을 파괴할 때 사용한다. 물론, 구조물 파괴 말고도 기본 공격 판정이 있어서 원거리 무기로 쓸 수도 있다.

바이오 레이더는 초반 맵인 로봇 시티에서 일반 공격이 전혀 통하지 않고 일격사 공격을 가해오는 거대 로봇 POL4의 위치를 탐지할 때 사용한다.

로봇 시티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할 때 바이오 레이더를 사용해 POL4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항상 확인해야 한다.

그밖에 탱크는 세 로봇 중 신장이 가장 낮아서 작은 몸집을 이용해 천장이 낮은 곳을 통과할 수 있다.

로봇, 변신, 다양한 무기 테그만 보면 보통의 액션 게임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본작은 액션 뿐만이 아니라 퍼즐 및 모험 요소가 풍부해서 액션 어드벤처 게임에 가깝다.

횡 스크롤 시점으로 진행되며, 주요 배경은 행성 표면(정글)<로봇 시티<광산<로봇 공장<피라미드 등 5개 지역으로 되어 있다.

하나의 고정된 화면이 씬 단위의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특정 조건을 완수해 다음 구간으로 넘어가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보통은 화면상에 나오는 적을 전멸시키는 조건이 가장 많지만, 전투 말고 이동하는 방식에 초점을 맞춘 구간이나 터미널 조정 구간, 퍼즐 풀이 구간 등이 있다.

로봇 시티에 진입로에 있는 터미널에서는 Z41(이동 커맨드 반대 방향으로 바꿈), Z35(사이보그 이동시 버퍼링 생김), Z21(탱크에게 바이오 레이더 기술 추가), Z64(로봇 시티 배경 화면을 금색으로 바꿈) 기능을 조정할 수 있다.

앞의 Z41, Z35는 방해 요소에 가깝고, Z21은 필수 사항. Z64는 선택 사항으로 온/오프 시키는 거다.

로봇 시티 4층에 있는 터미널에서는 텔레포트 기능 온/오프, 셀레-이스토맥(POL4의 출현 위치 0층으로 고정), 라이츠(화면 밝기 온/오프: 오프로 하면 화면이 어두워짐), 템포소(게임 스피드 상승) 기능을 조정할 수 있다.

여기서는 텔레포트와 POL4의 위치 고정 기능만 켜야 한다.

로봇 시티 3층에 있는 터미널은 객관식 퀴즈 풀이를 하는 곳인데 총 6개의 질문이 나온다. 정답은 1.Kenrae / 2.Zwykx / 3.French / 4.Kronox / 5. 50 / 6. 2 months다.

위의 퀴즈를 풀어야 0층에서 POL4가 나오는 방에서 트랩을 켤 수 있다. 그 방에 가서는 디노의 기계 곤충을 날려 보내 스위치를 넣는 거지만, 그 전에 터미널에서 트랩 자체를 켜놔야 한다.

로봇 시티 0층에 있는 터미널은 주관식 퀴즈 풀이를 하는 곳으로 한 번만 맞추면 된다.

이게 본래 게임 매뉴얼에만 적혀 있는 것이라서 대부분의 사람이 여기서 진행이 막혀서 더 이상 앞으로 진행할 수 없는데. 일단 공략본에 실린 정답들은,

워드 2 / 라인 4 – forms
워드 1 / 라인 10 – puzzles
워드 3 / 라인 7 – ropes
워드 8 / 라인 1 – machines
워드 3 / 라인 9 – arcade
워드 4 / 라인 4 – an
워드 3 / 라인 1 – is

이렇게 나온다. 유의할 사항은 보통 본작의 파일 버전은 프랑스어 버전이라서 정답 자체는 그대로 알파벳으로 입력하면 되지만 키보드 기본 셋팅이 영문 키보드랑 좀 다른 건지, 일부 알파벳 키가 좀 꼬여 있어서 제대로 입력해야 한다. (예를 들어 프랑스판의 A를 누르면 Q가 입력되고, Q를 누르면 A가 입력되며, M키는 아예 먹히지도 않고 ;를 누르면 M이 입력된다)

퍼즐 풀이 구간 중 첫 번째는 로봇 공장에서 나온다.

로봇 공장의 컨베이어 벨트 구간에 두 번째로 들어가면 기계 3대가 나오고 각 기계별로 파이프를 통해 윗층으로 이동할 수 있다. 각 기계에 멈춰섰을 때 예스/노 문답이 나올 때 예스를 고르면 되는데 기계 배치 순서대로 3층<1층<2층의 순서이며, 파이프 이동을 하지 않고 컨베이어 벨트 맞은편에서 내려서면 거기가 0층에 해당한다.

각 층으로 이동해 맞은 편 끝까지 가면 밸브가 2개씩 나오는데 사이보그로 밸브를 돌리면 켜졌을 때 하얀색. 꺼졌을 때 붉은색 점등이 들어온다.

0층은 첫 번째 밸브 하양/두 번째 밸브 빨강
1층은 첫 번째 밸브 빨강/두 번째 밸브 하양
2층은 첫 번째 밸브 빨강/두 번째 밸브 빨강
3층은 첫 번째 밸브 빨강/두 번째 밸브 하양

이 순서로 정확히 맞춰야 한다. 만약 순서가 틀리면 3층 밸브를 돌렸을 때 폭사한다.

퍼즐 풀이 구간 두 번째는 최종 스테이지인 피라미드에서 나오는데 기계 피아노 건반에서 나오는 소리를 듣고. 좌측 하단에 표시되는 전자 건반 순서를 맞춰서 치는 거다. 한 번 맞출 때마다 빨간 점등이 들어오는데 다섯 번 연속 맞춰야 하고 한 번이라도 틀리면 맞춘 횟수가 리셋되면서 화면 위쪽 좌우에 달린 캐논에서 레이저 광선이 뿜어져 나와 데미지를 입힌다.

네임드급 적 같은 경우도 무작정 덤비면 안 되고 특정한 조건을 갖춰야 격파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전반부의 POL4이 대표적이다.

POL4는 로봇 시티 0층에서 디노의 전신 방어막을 발동시켜 POL4의 공격을 방어하면서, 기계 곤충을 조종해 바닥의 트랩을 가동시켜 POL4를 거기에 빠트려 없애야 한다.

최종 보스인 아로드 7의 해골은 머리 측면의 모니터에 특수 기호가 뜰 때 거기에 해당하는 공격을 가해야 한다. 공격을 명중시키는 게 목적이 아니라 세 로봇으로 번갈아가며 변신해 기호에 맞는 스킬을 사용하는 것으로 순발력 테스트 같은 느낌이다.

기호별 공격 대응은,

T – 천장걸이 로프(사이보그)
번개 – 에너지 블래스트(사이보그)
포크 – 삼지창(사이보그)
도끼 – 도끼(사이보그)
화살표 – 점프(사이보그)
브릿지(반원형 다리) - 전신 방어막(디노)
벌레 – 기계 곤충(디노)
불꽃 – 입에서 화염(디노)
눈동자 – 눈에서 빔(디노)
총알 – 정면 총격(탱크)
미사일 – 상단 미사일(탱크)
레이다 – 바이어 레이다

이 순서다. 사이보그 5개, 디노 4개, 탱크 3개다. 시간 제한이 있어 조금이라도 지체하면 해골 입에서 쏜 미사일을 맞고 남은 에너지에 상관없이 일격사 당한다. 이건 디노의 전신 방어막으로도 못 막는다.

의외로 개그 이벤트가 몇 개 나오는데, 로봇 공장에 집중되어 있다. 첫 번째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이동하면 기계에 의해 조막만한 캔 깡통으로 압축되어 배출되는데, 15초 뒤에 본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다.

재밌는 건 캔 깡통 상태로 다리만 달려 있어 좌우 이동을 할 수 있다는 것과 캔 깡통 씬 전용 적으로 스위스 나이프(맥가이버칼)이 몹으로 나와서 캔 따개로 공격해 온다는 점이다.

또 다른 이벤트로는 로봇 공장 바닥에 삼각 표시가 나 있는 구간이 있는데 디노로 변신해 그곳에 세운 뒤, 기계 곤충을 보내 우측 상단의 스위치를 누르면 삼각 표시가 난 장소 위쪽에서 토끼 귀가 달린 짐승 두개골이 뚝 떨어지는데 디노가 그걸 쓸 수 있다는 있으며, 변신하면 벗을 수 있다.

결론은 추천작. 3가지 로봇으로 자유롭게 변신할 수 있는데 특정한 로봇에 비중을 몰아준 것이 아니라 각각의 로봇이 가진 기술과 특성을 충분히 살려 게임을 진행해야 하는 것이 아기자기한 재미를 주고, 단순하게 때려 부수는 것만으로 진행하는 게 아니라 머리를 써서 진행을 해야 되는 구간이 많아 액션 뿐만이 아니라 어드벤처 요소도 충실하며, 게임 전반의 그래픽이 좋고 로봇 디자인도 멋져서 비주얼도 출중해 게임 플레이하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켜줘서 재미있게 잘 만든 게임이다.

여담이지만 이 작품의 팩키지 커버 일러스트는 마블에서 엑스맨 시리즈, 울버린, 어벤저스, 메피스토. DC에서는 배트맨: 맨배트, 기타로는 클라이브 바커 감독의 헬레이저 코믹스판, 셈 레이미 감독의 이블 데드 3 코믹스판의 커버 일러스트를 그렸던 영국의 만화가/일러스트레이터 ‘존 볼튼(John Bolton)’이 그렸다.


덧글

  • 아바세 2019/11/21 10:27 # 삭제 답글

    감사합니다 ㅠㅠ...
    와... 지인짜.. 어릴때... 정말 아이일때
    아버지 회사에 놀러가면 있던 게임 인데..
    게임을 했다라고 할수도 없는 수준이지만 그래도
    그 당시에 기괴하고 뭔가 섬뜩했던 디자인에 변신하는 기믹이
    매력적이여서 그냥 왔다갔다 하고 움직이기만 해도
    좋아했던 기억이 나는 데... 읽어보니.. 엄청 어려운 게임이였네요...!!
    대체 이 게임은 뭐였을 까... 엄청 궁금했었는 데 ㅠㅠ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
    덕분에 추억을 찾아냈습니다.
  • 잠뿌리 2019/11/21 16:20 #

    별말씀을요 ㅎㅎ DOS 시절에 인기가 많았던 많은 사람들에게 추억의 게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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