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슈버거 세트 - 맥도날드 2020년 음식



맥도날드 10월 신 메뉴인 슈슈버거. 맥런치로 런치 할인을 받아 세트 가격 4700원. 빅맥 런치 가격과 동일하다.

음료는 언제나 마찬가지로 시럽 넣지 않은 아이스 커피로 변경. 세트에 추가 요금을 내서 라지 사이즈로 변경하니 커피도 라지 사이즈.

슈슈버거는 슈프림 슈림프의 약자로 이름은 그럴 듯 해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냥 새우버거다.

맥도날드의 정식 메뉴 중 새우버거인 디럭스 슈림프 버거의 새로운 버전이다.

아무튼 후렌치 후라이부터 식기 전에 후다닥 해치우고,


메인 메뉴인 슈슈버거를 공략!


빵 뚜껑 분리!

지난 9월에 폭염 때문에 양배추 값이 상승해 후렌치 후라이를 무료로 주는 대신 햄버거에 들어가는 양상추 양이 대폭 하락했는데, 이제 그 문제를 해결한 듯 양상추 양이 정상화됐다.

내용물은 새우 패티+양상추+토마토+스위트 어니언 소스다.


컷팅칼로 일도 양단!


한 조각 집어 들어 한 입 덥석!

10월 신 메뉴긴 하지만 사실 그렇게 새로운 맛은 아니다.

작년에 유니버셜 픽쳐스의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온 미니언즈가 개봉하면서 미니언 신제품이 출시됐다가 판매 종료됐는데, 그때 나온 미니언 슈비버거에서 지금의 슈슈버거가 파생됐다.

미니언 슈비버거는 앞에 미니언을 뺴고 슈비버거란 이름으로 슈슈버거와 함께 올해 10월 신 메뉴로 재등장했다.

슈비버거와 슈슈버거의 차이점은, 내용 구성물이 거의 똑같은데 슈비버거에는 쇠고기 패티가 추가로 들어있는 차이가 있다.

그 차이 때문에 슈슈버거보다 슈비버거가 1000원 정도 더 비싸고. 물가 상승의 영향인지, 미니언 슈비버거 때보다도 몇 백원 더 비싸다.

아무튼 슈슈버거는 새우 패티로만 승부를 보는 새우버거라고 할 수 있는데 기존의 디럭스 슈림프 버거와의 차이점은 사우전 아일랜드 소스가 스위트 어니언 소스로 교체. 치즈 대신 토마토가 들어간 거다.

디럭스 슈림프 버거의 사우전 아일랜드 소스가 느끼함을 완전 잡아주지 못하고 치즈 때문에 느끼함이 배가 된 것과 다르게, 슈슈버거는 스위트 어니언 소스가 매콤달콤하고 치즈 대신 들어간 토마토가 후레쉬한 맛을 추가해서 느끼하지 않다.

특히 스위트 어니언 소스가 꽤 괜찮은데 작년에 나온 슈림프 버거의 변종인 스파이스 슈림프 버거/레몬 슈림프 버거의 소스보다는 한결 낫다.

좀 상콤한 걸 먹고 싶은 사람이라면 슈슈버거. 고소하고 느끼한 맛을 가득 느끼고 싶다면 디럭스 슈림프 버거를 먹으면 될 것 같다.

근데 슈비버거는 별로 땡기지 않는 게 작년에 한 번 먹어본 제품이기도 하고, 작년보다 가격이 더 올라서 별 메리트를 못 느끼겠다.

런치 세트 가격 5700원이면 최고가라서 차라리 그 돈으로 1955버거 런치 세트를 사먹고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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