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 떡볶이 - 킹콩 떡볶이 2020년 음식


일주일 전에 우리 동네 킹콩 떡볶이에서 1주년 기념인가 뭔가 행사로 킹콩 떡볶이 50% 할인해 토/일 주말 한정으로 1인분에 1500원에 판매하는 거 보고 가서 사먹은 킹콩 떡볶이.

9월 초인데 더위가 완전 가시지 않아 가뜩이나 더운데 뜨거운 떡볶이 들고 집에 가기 좀 빡세서 그냥 매장에서 먹었다.


킹콩 떡볶이 등장! 정가는 1인분에 3000원. 이때는 이벤트 할인 가격으로 1500원에 구입.

사실 이게 올해 가격이 오른 것 같다.

작년 언젠가 처음 킹콩 떡볶이를 사먹었을 때 킹콩 떡볶이 가격이 2500원. 국물 떡볶이 가격이 3000원이었는데 올해부터 킹콩 떡볶이도 3000원으로 인상됐다.


킹콩 떡볶이. 오리지날 킹콩 떡볶이라서 국물이 많지는 않다. 국물 많은 건 국물 떡볶이라고 따로 풀고 그게 참 맛있다는 말이 자자한데 이때는 오리지날 킹콩 떡볶이만 반값 행사를 해서 이걸 먹었다.


오뎅 국물 맛은 보통.


단무지는 일전에 오튀밥 매장에서 먹을 때도 느낀 거지만 얇아서 특이하다.

포크 위에 얹었는데 단무지 아래 쪽에 포크날이 비출 정도다.


포크로 떡이랑 오뎅을 콕 찍어 들고 한 입 덥석!

맛은 무난하다.

순한맛/매운맛의 선택지도 없는 걸 보면 맵기가 고정되어 있는데 그게 괴로운 매운 맛이 아니라 맛있게 매운 맛이라 딱 적당하다.

파 약간 송송 썰어 놓고 참깨 조금 뿌려 넣은 게 잘 어울렸다.

분식/노점 떡볶이 사다먹으면 꼭 들어가는 파는 어차피 먹지도 않고 버리는데, 이렇게 생파를 잘게 썰어서 토핑으로 올리니 매우 좋다.

근데 이상하게 킹콩 떡볶이는 계란을 안 파네. 분식/노점은 물론이고 브랜드 떡볶이 기준으로 봐도 옆옆 블럭의 신전 떡볶이에서도 계란은 파는데 유독 킹콩 떡볶이에서는 계란이 없다. 왜 그런지 이유를 모르겠구먼.

걸쭉한 떡볶이 국물에 삶은 계란 으깨서 버무려 먹는 맛이 일품인데 말이다.

어쨌든 이제 킹콩/국물 떡볶이 가격이 균일해졌으니 다음에 또 가면 고민할 것 없이 국물 있는 떡볶이를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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