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타 치즈 상하이 버거 - 맥도날드 2019년 음식



지난달 말까지 한정 판매했던 리코타 치즈 상하이 버거

맥도날드가 올림픽 공식 후원 레스토랑이라서 2016 리우 올림픽을 맞이해 이탈리아 컨셉으로 기간 한정 메뉴를 출시했던 거다.

가격은 단품 5200원. 정가 6900원. 맥런치 가격으로 5800원이다. 음료는 시럽 안 넣은 아이스 커피로 교환했다.


봉지 개봉!


뚜껑 분리!

속재료는 햄버거 빵+양상추+화이트 소스+치킨 패티+토마토+리코타 치즈.

그냥 상하이 스파이시 버거에 리코타 치즈만 얹은 거다.


컷팅 칼로 절단!

처음에 빵 뚜껑만 분리해서 봤을 때는 리코타 치즈가 많이 들어간 것처럼 안 보였는데 막상 잘라진 단면도를 보니, 무슨 제과점 크림 샌드처럼 듬뿍 들어가 있다.


반 조각 집어 들어 한 입 덥석!

일단, 리코타 치즈라는 게 치즈를 만들 때 나온 부산물인 유정에 우유, 소금을 섞어 만들어 먹는 거라서..

느끼하기는커녕 오히려 담백하다. 좋게 말하면 담백한 거고 나쁘게 말하면 약간 싱거운 편이다.

치즈하면 떠오르는 고소하고 느끼한 맛과 좀 다른 스타일인데, 우유 넣고 갈아서 만든 크림 치즈 같은 느낌이랄까.

디저트, 샐러드에 어울릴 것 같은데 햄버거에 넣어서 먹기엔 좀 애매했다.

햄버거에 샐러드 드레싱을 쳐서 먹는 느낌이다. 거기다 기본적으로 스파이시 버거라 치킨 패티가 매콤해서 맛이 좀 따로 놀고 있다.

맛의 조합이 번짓수를 잘못 찾은 것 같은데, 리코타 치즈가 크림 형태로 되어 있어서 먹다 보면 자꾸 내용물이 넘쳐 흘러 깔끔하게 먹기도 불편한 구석이 있다.

차라리 리코타 치즈 대신 베이컨이 들어갔던 상하이 치킨 디럭스 쪽이 더 나은 것 같다.



덧글

  • 어벙 2016/04/01 19:18 # 답글

    맥모닝 세트에 샐러드가 있다면 딱이겠군요.
    한 번 먹어볼까 했는데 맛이 심심한 편이라고 하니 그닥일것 같아 보이구요.
  • 잠뿌리 2016/04/02 10:19 #

    치즈의 부산물로 만들어 먹는 치즈라 그런지 좀 보통 치즈보다 간이 싱겁긴 합니다. 샐러드에 넣어서 먹으면 좋을 것 같은데 햄버거에는 영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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