챠오밍 – 출연작: 스페이스 차이나 드레스(2010) 내맘대로 캐빨 웹툰 인명사전


http://jampuri.egloos.com/7131668 <- 스페이스 차이나 드레스 리뷰 링크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423383&page=19 <- 스페이스 차이나 드레스 연재란 링크


챠오밍

성별: 여자
나이: 19세
신장: 159cm
생일: 5월 19일
좋아하는 것: 수련, 극한, 금욕
싫어하는 것: 양아치, 타락.

모범생에 성실하고 수련에 정진해 소림인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지만 가끔 상상력이 폭주해 지레짐작한다. 이게 단행본 2권에 실린 챠오밍 공식 프로필이다.

땋아 내린 머리 끝을 묶은 빨래집개가 헤어 악세서리 포인트로 정식 만화판에서 새로 추가된 것이다.


메이보다 2살 더 많고, 파오, 량과 더불어 3명의 스승 중 한 명이자 사저다. 메이에 대한 첫 인상이 옷 야하게 입고 화장했다고 해서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사매라고 잘 챙겨준다.


작중 첫 등장씬이 수련 장면일 정도로 자기 정진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스승의 입장에서는 메이에게 부족한 기초 능력을 가르치는 역할을 맡았다. 챠오밍이 기초를 가르치고, 파오가 체력 단련 및 사이보그 권법 전수. 량이 대련을 통한 실전 훈련을 시켜주면서 메이를 한 사람의 무술가로서 완성하는 프로젝트였다.


사저, 스승으로서 모범적이고 한 개인으로서도 끊임없이 수련을 하며 자기 정진을 하니 완벽한 것 같지만, 눈치없음+둔감함+헛발질의 3단 콤보로 이어지는 망상폭주로 지레짐작하는 버릇이 나사 풀린 캐릭터가 되어 버렸다.


그래도 소림사 내에서 인망과 신망을 두루 받고 있어서 리지, 미미 등의 사매들이 챠오밍 팬클럽을 결성하거나, 소림사의 다섯 제자인 소림 5방 카이, 가오, 클리프, 류, 리오와 함께 소림사를 대표해 무술대회에 출전하라는 명을 받고 새로운 소림 6방의 자리에 오르기도 한다.


단순히 신망만 높을 뿐 아니라 실력도 뒷받침해준다. 무술 대회 본선에서 챠오밍의 첫 시합 초살 승리는, 작중 챠오밍의 인생샷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의 임펙트가 있었다.


다음에 이어진 쵸웨이와의 시합에서는 소년 만화 전매특허의 파후파후씬을 통해서 숨은 거유력(巨乳力)을 드러냈다.


공식 수치는 알 수 없지만 이 장면도 그렇고 수영복 샷도 그렇고 작중에 나온 여자 캐릭터 중 가슴이 가장 큰 것으로 추정된다.


라이파와의 시합은 사실 작중에서 챠오밍에게 있어 최대의 대결이다. 시작부터 사족보행 짐승 형상의 기수식을 준비하는 게 범상치 않았는데,


퓨마경공, 고분자합긍강불괴, 드래곤 길들이기, 크레인 와이어 크레인, 호작두 등등 소림 5방 사형들에게 전수 받은 기술들을 차례대로 시전하며 분전했다.

이게 엄청 간지 나는 장면이기도 하면서 작중에 시사하는 바도 꽤 크다.

챠오밍이 수련을 통해 학습하고 성장하는 캐릭터임을 상징함과 동시에 우주 소림사 무술을 집대성한 거다.

파오 사숙은 사이보그 권법을 사용하고, 량은 충킹 이전의 작중 최강자이자 천재라서 전용 기술 없이 싸웠으며, 메이는 량의 목적에 의해 소림사 소속 세 명에게 가르침을 받았지만 엄연히 비공식적인 제자라서 누구도 소림사 무술을 사용하지 않았으니 챠오밍이 실로 소림사를 대표해 싸웠다고 할 만 하다.

게다가 본작은 기본적으로 인간 VS 사이보 대결에서 사이보그 권법이 존재해서 별다른 기술 명칭 없이 기를 실은 타격전 위주로 싸운다. 그래서 소림사 무술을 표방하고 나온 명칭 있는 기술이 실전에 쓰인 건 이 챠오밍 VS 라이파 전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결국 패배했는데 아깝게 진 게 아니라 완패. 라이파의 첫키스를 강탈하면서 날린 비장의 기술이 통하지 않고 폭주한 라이파한테 떡실신 당해 혼절해 쵸웨이한테 구출 됐다.

챠오밍의 패배는 소림사 무술과 보통 인간의 능력적인 한계를 보여주고 있어서 무협물의 관점에서 보면 패자임에도 불구하고 결코 비중이 작지 않다.


사실 라이파는 고중력 행성 출신이고, 량은 천재, 메이도 기억과 힘이 봉인당하고 강자의 핏줄을 타고나 선천적인 능력자라인 반면, 챠오밍은 어린 시절 눈물이 많고 몸이 약한 보통 소녀로 어느날 우연히 TV에 나온 량을 보고, 량을 동경하는 마음에 산을 올라 소림사에 입문한 캐릭터다.

일반인 출신의 노력형 히어로 기질을 가지고 있어 메이와는 또 다른, 소년 만화에 최적화된 캐릭터다.

캐릭터 한 개인으로 스포라이트를 받는 건 사실 이 무술 대회 때까지였고, 그 다음부터는 본작의 진 히로인(?)으로서 활약한다.


충킹에게 힘을 흡수당한 이후 정신을 잃은 메이를 간호하고 온몸을 던져 메이를 지키고 헌신하면서,


메이 어머니로부터 사윗감(?)으로부터 인정받기까지 한다.


메이의 망상 속에서는 아예 작중 최고 미녀로 나오는데 이게 메이의 주지육림 상상의 화룡점정을 찍는 씬으로 현실도 아닌 상상에 나온 이 한 장면으로, 챠오밍을 본작 최고의 미녀 반열에 올려놓았다. (설정인 금욕적인 캐릭터인데 상상 속의 모습은 완전 단백질 도둑이 따로 없을 정도로 요망하다!)


메이의 의식이 무의 공간을 떠돌고 있을 때도,



돌아오지 않던 의식을 일깨운 것은 바로 챠오밍의 땀냄새와 페로몬이다! (으으, 요망한 것x2!!)


그게 메이의 자아를 깨워 여주x여조의 백합 키스씬으로 이어져 부활시킨 것이다.

작중에 나온 키스씬이 2개인데 둘 다 여자x여자의 백합 키스씬이고, 둘 다 한 쪽이 챠오밍이었던 걸 생각하면 그야말로 첫키스 연쇄 강탈마라고 할 법 한데.. 키스한 것 자체에는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아서 정말 금욕적이고 둔감한 게 맞다. 이것에 비하면 첫 키스 상실 후 폭주한 라이파는 정말 의외의 소녀심 폭발 캐릭터다.


충킹 격파 후 메이와 함께 찍은 사진. 스폰서가 도망가 무술 대회 우승 상금을 받지 못했으나 상금보다 값진 걸 얻은 게 이 백합 커플링이다.

사실 챠오밍은 이 커플링에 대해 별 생각이 없고 메이가 들이대는 건 여전하지만 본작의 진 히로인으로서 확고부동한 위치를 점했다.


에필로그에서는 량이 소림사를 떠나서 차기 소림사 대지주승으로 발탁된다.

과거 어린 시절 아무런 연고도 없이 맨몸으로 소림사를 올라와 입문하여 신 소림 6방이 되고, 19세의 나이로 차기 소림사 대지주승으로 발탁된 걸 보면 한 편의 인간 극장이 따로 없다. (소림사 대주지승이 되면서 헤어 악세서리가 빨래집게가 목탁으로 바뀐 게 또 놓칠 수 없는 디자인 포인트다!)

소림사 자체도 곤륜산 위에서 고립된 채 량이란 슈퍼 스타 한 명의 명성과 존재감에 의존한 경향이 컸던 게, 챠오밍이 대주지승이 되면서 권위주의를 타파하고 도전과 수련에 전념할 수 있는 곳으로 재탄생하면서 발전적인 미래를 예고하니 메이, 량과 더불어 본작의 3대 주역에 걸맞는 대미를 장식했다.

본작의 히로인이자 주역으로서 확실한 활약을 하고 존재감을 드러냈기에, 본작을 언급할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중요 캐릭터라고 할 수 있겠다.



덧글

  • 나인테일 2016/02/26 00:40 # 답글

    스차드 정말 최고의 웹툰인데 말이죠 ㅋㅋㅋㅋ
    그나저나 빨래집게, 참치캔 등등의 헤어악세서리 센스는 (....)
  • 잠뿌리 2016/03/05 10:10 #

    헤어 악세서리가 정말 독특하고 센스가 좋았지요. 그런 장식은 전무후무해서 ㅎㅎ
  • 레이오트 2016/02/26 08:22 # 답글

    훌륭한 거유안경미녀로다 d^ㅠ^b
  • 잠뿌리 2016/03/05 10:10 #

    본작의 거유를 책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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