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계약서 받아서 확인하고 부천에 가서 우편으로 일일특급으로 배송. 계약 확정. 내년 3월에 등판 예정. 아. 우리 동네에 우체국이 없어 부천까지 버스+전철 타고 가서 붙이고 왔는데, 새삼 우리 동네 반 시골 맞구나. ㅠㅠ
옛날에는 계약하면 축하겸 친구들끼리 모여서 밥 먹고 수다 떨고 그랬지만.. 지금은 다들 직장에 다녀서 그런 자리를 마련하기 어렵구나. 옛날이 그리운 건 딱 그 정도랄까. 오늘 계약한 나에 대한 셀프 축하 선물로 베스킨라빈스 다스베이더 컵을 구매했다.
근데 평소 베스킨라빈스를 가봤어야지. 3개를 골라야 하는데 뭐가 맛있는지 몰라서 아무거나 골랐는데.. 집에 와서 먹어보니 무지 달다.; 단 맛을 그리 즐기는 편은 아니라서 선택 미스 ㅠ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많이 먹을 순 없는 맛이랄까.
근데 평소 베스킨라빈스를 가봤어야지. 3개를 골라야 하는데 뭐가 맛있는지 몰라서 아무거나 골랐는데.. 집에 와서 먹어보니 무지 달다.; 단 맛을 그리 즐기는 편은 아니라서 선택 미스 ㅠ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많이 먹을 순 없는 맛이랄까.
아무튼 그래도 다스베이더 컵은 꽤 만족. 저금통으로 쓰려고 아이스크림통하고 따로 포장해달라고 했다. 다스베이더 컵에 아이스크림 담아 먹으면 간지야 나겠지만 세척하기 불편할 거 같아서..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