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탈 한국 웹툰 사이트 리뷰 - 다크 에이지 (상시 업데이트) 2020년 웹툰



앞서 올린 비포탈 한국 웹툰 사이트 리뷰에 미처 싣지 못한 사이트 리뷰를 정리해 올린다.



* 비포탈 웹툰 사이트 리뷰 - 다크 에이지 *



1.달툰

http://www.daltoon.com/

2014년에 생긴 웹툰 업체. 정식 연재가 아니라 고료를 주진 않지만 광고가 들어오면 광고 수익을 나누고 상품권을 준다고 네이버 도전 만화 출신 작가들을 섭외해서 운영된 곳이다.

2014년 8월에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4 웹툰 공모전을 실시해 수상작은 달툰에서 정식 연재된다고 인터넷 기사가 떴지만, 응모작이 적다는 이유로 취소되었다.

조회수로 정산을 받는 시스템을 채택했지만 작가 본인이 자기 작품의 조회수를 확인할 수 없고, 사측에서 주는데로 받아야 한다고 해서 반년 동안 연재해도 정산금을 몇 번 못 받은 작가의 사례가 알려졌다.

http://comic.naver.com/bestChallenge/detail.nhn?titleId=640565&no=30
<- 네이버 베스트 도전작 '연희'의 탕야 작가의 사연.

네이버의 페인터 카페인 방사(방방 곡곡 창작을 배우는 사람들)에서 검색하면 또 다른 작가들의 체험 사례가 나온다.

http://cafe.naver.com/bscomic/442903
http://cafe.naver.com/bscomic/448283
<-방사에 올라온 사연.

현재는 네이버 베스트 도전/다음 웹툰 리그 작가를 대상으로, 베도에서 연재 중인 작품을 달툰에 동시 연재하면 20만원의 지원금을 준다고 한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webtoon&no=420177&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B%8B%AC%ED%88%B0
<-DC 인사이드 웹툰 갤러리에 올라온 사연.

어느 웹툰 사이트던 간에 정식 연재 계약을 하거나 혹은 작가가 원하면 언제든 이쪽 연재는 내릴 수 있다는 조건이라고 해서, 용돈벌이로 생각하고 수락한 작가 지망생들이 보이지만 계약서라도 제대로 쓰고서 하는 일인지는 불분명하다.

2015년 8월 말 현재 기준으로 연재작은 약 30여개.

소설툰이란 카테고리가 있지만 아직 작품은 준비중이라는 듯. 소설을 웹툰으로 만드는 건지, 아니면 삽화가 들어가는 형태의 소설인 웹소설인지 확실히 모르겠다.



2.티테일

http://ttale.com/

2014년에 생긴 웹툰 업체. 10대 청소년층을 타겟으로 삼은 웹툰이 주로 연재되던 곳이다. (이제는 과거형)

2015년 3월 중순경 사이트 접속 불가 문제가 생긴 이후.. '산타', '용사를 물리쳐라', '마키시의 이웃들' 무기한 휴재, '박씨 유대기' 재계약 취소, '블랙 헤이즈' 휴재. '스페로 스페라' 연재 종료 등등 연재 작품들의 휴재/연재 중단이 속출하고 독자들의 불만이 최고조에 달아 폭발 직전에 팬 게시판과 댓글창 소실에 홈페이지 폐쇄까지 최악의 수를 무슨 한 방 패턴마냥 콤보로 써서 여론이 악화될 대로 악화되고 불공정 계약 루머까지 불거지면서 사이트가 벌컥 뒤집혔다.

불공정 계약 루머와 50컷에 5만원이라는 루머는 티테일의 간판 작품이었던 블랙 헤이즈가 그 대상이었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블랙 헤이즈의 작가가 아니라 블랙 헤이즈 팬 카페의 메니저가 지어낸 악성 루머인 게 밝혀진다.

하지만 티테일이 작가한테 지급한 고료 액수도 낮아서 회당 15만원에 수익쉐어(유료 웹툰)의 수익도 제대로 지급되지 않는 것 등등. 불공정 계약 논란이 충분히 일어날 만큼 작가 대우가 좋지 않았다는 건 어느 정도 사실인 듯. 작가들의 이탈이 그냥 이뤄진 것은 아니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animation&no=324482&s_no=324482&kind=search&search_table_name=animation&page=1&keyfield=subject&keyword=%ED%8B%B0%ED%85%8C%EC%9D%BC
<-오늘의 유머에 올라온 데빌 버스터 작가의 사연.

이로 인해 티테일의 전 경영진과 현 경영진의 충돌마저 생겼다.

전 경영진은 사이트를 확장시키고 새 인물에게 맡기고 나왔더니 불공정 계약 등 문제가 발생했다고 하고, 현 경영진은 전 퇴사자가 업무 인수인계 없이 퇴사했고 불공정 계약도 전 퇴사자가 맺었던 계약이라고 밝히면서 첨예한 갈등을 빚었다.

2015년 7월 말에 티테일 작품 연재 중단 공지가 올라왔는데 앞서 불거진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몇몇 작가들이 연재 중단은 요청해 사측과 작가의 합의 하에 게시가 중단되었다.

2015년 8월 말 현재 기준으로 유료 웹툰 연재작은 21개. 모든 웹툰은 1216개.

모든 웹툰은 네이버/다음의 도전 만화 같은 개념의 아마추어 웹툰으로 유저들이 자유롭게 올린 것이라 그런지 1~2회 정도 흥미본위로 연재되다가 중단된 것이 꽤 많다. 모든 웹툰 중 일부는 정식 연재로 승격되는 일도 생기지만 그런 경우 대우가 더 좋지 않아 열정 페이 문제가 불거졌다.

<-웹툰 갤러리에 올라온 티테일 모든 웹툰의 정식 승격 열정 페이 사연.

이런 사연글에서도 전 경영진과 현 경영진의 충돌이 거론된 거 보면 티테일 내부에서 벌어진 자중지란이 문제의 핵심인 듯 보인다.

하지만 그건 둘째치고, 현재 정식 연재작이 21개 밖에 안 되서 웹툰 사이트로서의 제기능을 할지 자체가 미지수다.



2014년에 생긴 웹툰 업체. 게임 전문 웹툰 사이트.

본래 E스포츠 배틀에서 배틀코믹스로 개명하고 게임 관련 웹툰을 주로 연재하고 있다.

정식 웹툰 사이트가 아니라, 게임 사이트가 게임 웹툰 사이트로 발전한 케이스라서 업계 상식에 맞지 않는 열정 페이 사건이 불거졌다.

팬아트 작가들에게 연재를 제의하지만 원고료를 전혀 주지 않고 연재시 인기가 많아지만 소정의 후원금을 주겠다는 방식으로 계약을 했으며, 그 후원금의 액수도 터무니없이 적어 문제가 된 것이다.

실제 게임 회사의 웹툰 외주가 들어온 경우, 외주 원고료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작가 본인이 아닌 배틀 코믹스가 게임 회사와 협상을 해서 작가가 회사로부터 피드백을 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외주비도 제대로 지급받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http://www.dogdrip.net/75970536
<-개드립에 올라온 '폭풍의 부름'의 그로녹 작가의 사연.

이 노예 계약에 관련된 여러 피해 작가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것을 폭로하기에 이른다.

http://www.dogdrip.net/76145802
<-개드립에 올라온 배틀 코믹스 피해자 작가의 사연.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866&l=4445323
<-인벤에 올라온 뽈쟁이 작가의 사연.

1년 동안 월 단위의 고료 5만원. 당시 업계 최저 최악의 금액을 자랑했다.

작가들의 폭로가 이어지자 배틀 코믹스 직원이 회사에서 쓰던 아이디 그대로 써서 피해 작가에 대한 비난과 물타기, 언론 조작을 시도한 사실까지 들통나 이미지가 크게 훼손됐다.

http://www.battlecomics.co.kr/boards/1/posts/189974
<-배틀 코믹스 측의 공식 입장

배틀 코믹스 측에서 올린 해명글에서는 블리자드가 제의한 원고료에 대한 정보는 일절 언급이 없고 물타기 정보만 풀어 놓았으며 그로녹 작가가 반박문을 통해 추가 폭로한 사실로 인해 외주비의 30%만 작가에게 지급하고 70%를 떼어먹는, 웹툰 역사상 그 유래가 없는 전무후무한 최악의 배분 비율을 자랑하면서 외주 작업을 한 작가는 물론이고 외주를 맡긴 게임 회사 측에 알리지 않는 악행이 드러나 여론이 더욱 안 좋아졌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866&l=4396750
<-배틀 코믹스 측의 해명에 대한 그로녹 작가의 반박문.

결국 배틀 코믹스 대표의 사과문이 올라오면서 앞으로 제대로 고료를 지급하고 계약서도 공정위의 심의를 받아 계약하겠다는 말로 사건은 일단락됐다.

2015년 8월 말을 기준으로 현재 연재되는 작품 수는 124개. 완결된 작품, 휴재한 작품을 다 포함한 것으로 이 중에 몇개나 정상적으로 연재되는 지는 알 수 없는 노릇이다.

최근에는 블리자드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웹툰 공모전을 열어서 수상작도 나왔는데.. 이번에는 과연 계약서를 제대로 썼는지, 블리자드가 외주를 맡기면서 준 외주비를 떼어먹지 않았는지 궁금하다.



4.허니앤파이

http://honeynpie.com/

2014년에 생긴 웹툰 업체. 20~30대 여성 독자를 타겟으로 한 여성향이 강한 곳. 웹툰/웹소설을 동시에 런칭했다.

초기에는 유저가 자율적으로 작품을 올려 구독수에 따른 수익쉐어를 받을 수 있게끔 해서, 정식 웹툰 사이트보다는 오히려 연재 사이트로 시작된 느낌을 주는 곳이다.

2015년 8월 말 현재 기준으로 정식 연재되는 웹툰의 수는 14개. 웹소설의 수는 74개. 보면 알겠지만 웹툰 사이트라기 보다 웹소설 사이트에 걸맞고 그쪽의 아이덴티티가 더 강하다.

프리미엄 카테고리 작품 36개도 전부 웹소설. 19금 딱지가 붙은 블랙 로즈 카테고리의 작품은 67개 중 웹툰은 단 3개로 나머지 64개가 웹소설.

종합하면 174개의 웹소설과 14개의 웹툰이 연재되는 곳이라 웹툰이 에피타이저는커녕 짜장면의 단무지 비중도 안 된다.

그냥 여성향 웹소설 사이트에 가까우니, 여성향 웹툰을 노린다면 봄툰/마녀 코믹스에 도전해보는 게 좋을 거다.

모션코믹이라고 해서 영상으로 보는 만화를 표방하며 성우 풀 보이스와 한글 자막을 지원해 대만/일본 작품을 서비스하는데 그 수가 아직 8개 밖에 안 되서 적은 편이다.

2015년 1월에는 중국 진출 기사도 났었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5052102109923809010
<-허니앤파이 중국 진출 기사.

하지만 2015년 7월에 노예 계약 사건이 불거졌다.

허니앤파이에서 '유니콘'을 연재하던 권순제 작가가 허니앤파이로부터 고료를 지급받지 못했는데 그것도 모자라 전화상으로 허니앤파이 직원이 욕설을 퍼붓고 조롱을 일삼으며 심지어 다른 웹툰 업체와 소통해서 작가를 생매장시켜버리겠다는 협박성 발언까지 서슴치 않게 해서 한국 웹툰 역사의 한 획을 그을 만한 패악을 저질렀다. 작가 생매장하는데 동참한다는 웹툰 업체가 어디 어디인지가 심히 궁금하다.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news/521/read?bbsId=G003&articleId=1790866&itemId=277
<-현재 웹상에 남아 있는 사연글의 일부 발췌 게시물.

한국 웹툰 플렛폼 최초로 작가한테 노예란 말까지 한 업적을 달성했다. (작가 대우하는 게 무슨 '커스텀례뇨'인 줄 아나)

실제로 허니앤파이 직원의 욕설과 조롱, 협박은 고스란히 녹음되어 피해 작가가 유튜브에 잠시 올렸었고, 폭로글은 방사에 비공개로 올렸다가 구글 검색 저장된 페이지 보기 기능에 의해 외부로 유출되었었다.

결국 허니앤파이가 과실을 인정하고 해당 담당자를 보직 해임시킨다는 공식 공지가 뜬 뒤, 피해자인 권순제 작가가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http://blog.naver.com/qnfrma13
<-유니콘의 권순제 작가의 공식 입장 표명.

제보에 의하면 지금 현재는 권순제 작가의 미지급 된 고료 문제가 해결됐고, 노예 계약 파문을 일으킨 담당자가 더 이상 회사에 남아 있지 않다고 한다.


2014년에 존재했던 웹툰 업체. 유저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올리는 자유연재 방식에 레진 코믹스의 시간이 지나면 무료로 풀리는 결재 시스템을 도입했던 곳이다.

자유 연재 시스템 덕분에 작품 수가 많았지만.. 2014년 4월에 개장해서, 정식 오픈을 9월 15일날 했는데 10월 1일날 망했다. 정식 오픈한 지 15일만에 업체가 망해서 사라지는 기록을 세웠다. (개월 수로는 6개월 만에 망한 것이다)

회사에 기본 운영 자금이 없는 상태에서 직원을 모으고 심지어 작가 중 한 명을 편집장으로 뽑고, 직원들 임금과 작가들의 수익쉐어 고료 지급을 미루고 일본, 미국 등 해외 투자금 유치에 성공했다는 사탕발림으로 현혹시켰지만 아무런 결과물도 나오지 않자 작가들이 연재를 중지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http://blog.naver.com/jij0511/220198352710
<-네이버 블로그에 올라온 피해 작가의 사연

피해 작가들이 폭로하자 업체 대표가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협박을 하면서 사태가 크게 악화되었다가 작가들과 아무런 합의 없이 사이트를 폐쇄한 것이다.

홈페이지, 트위터, 블로그 전부 소실됐고, 모 회사인 판다모 코리아 홈페이지도 접속 불가능. 유일하게 판툰 페이스북이 갱신이 정지된 상태로 남아 있다.



6.Z 코믹스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news/521/read?bbsId=G003&itemId=277&articleId=1361329

2014년에 존재했던 웹툰 업체. 판툰과 같은 시기에 생긴 업체로 판툰과 마찬가지로 오픈스토어와 레진 코믹스의 결재 방식을 결합한 시스템을 도입한 곳이다.

2014년 4월에 개장해서 정식 오픈인 7월에 망했다.

판툰도 6개월을 버텼는데 Z코믹스는 그 절반인 3개월 만에 망한 것이다.

마하의 속도로 번영.. 아니 망해서 판툰처럼 작가 임금 체불 같은 불미스러운 사건이 터지기 전에 사라졌다.

현재 사이트는 고사하고 페이스북조차 남아 있지 않은 상태에서 해당 사이트가 존재했다는 흔적만 관련 게시물로 간신히 남아 있는 상태다.

관련 게시물에 따르면, 유료 결재 가격은 레진과 동일한데 수익쉐어 배분 비율이 사이트 7. 작가 3의 7:3 비율인데 인기를 얻으면 골드리그로 승격시키고 사이트 5, 작가 5의 5:5 비율로 돈을 지급한다고 해서.. 정식 개장일에 망하지 않았더라도 언제고 논란이 생겼을 것이라 생각된다.

작가 입장에선 기본 고료 없이 수익 쉐어만 가지고 돈을 버는 건데, 그것도 인기에 따라 차등지급한다고 하니 사측 입장에선 정말 손해보는 게 전혀 없다. (이게 무슨 미국 메이저 리그, 마이너 리그인가?)


7.조디악 코믹스

8.아발론 코믹스

9.키위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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