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레트로 USB 슈퍼패미콤 타입 구입 후기 2019년 게임(카테고리 미정리)



버팔로 레트로 USB 슈퍼패미콤 타입. 구입할까 말까 한참 고민했었는데, 고민의 원인은 앞서 구입한 제품에서 생긴 문제 때문이다.


앞서 주문했던 버팔로 레트로 USB 패미콤 타입 박스 상태가 영 좋지 않아 구입처에 문의해 보니, 재고품 맨 밑바닥에 처박혀 있던 단 하나 남은 걸 구입해서 상태 안 좋은 게 왔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다.

그냥 내가 존나 운이 나쁘니까 새제품 복불복 실패한 거라고 생각하고 일단 넘어갔다.

제품 박스 상태에 하자가 있긴 하지만 어쨌든 제품 자체야 레트로 게임기 패드를 복원한 것을 컴퓨터로 할 수 있는 거라 비교적 만족했기 때문에 결국 슈퍼패미콤 타입을 추가로 주문했다.

현재 한국 내에서는 인터넷에서 이 제품 파는 곳이 몇 군데 없어서 결국 트레이더 재팬에서 또 구입했다.


깨끗한 새 제품으로 보내달라고 신신당부했고, 확실한 답변까지 받았다.

그리고 오늘 주문한 제품이 택배로 와서 수령 받았다.



에어캡을 두껍게 둘둘 만 게 아니라 그냥 한 겹 정도 말아서 비닐 봉투에 넣어서 보내졌다.

일단 제품 박스 앞면은 멀쩡한 것처럼 보이지만..


제품 박스 아래쪽이 음푹 들어가서 구겨졌다.

이번에도 깨끗한 새제품 복불복 실패인 건가.


거기다 박스 입구 부분에 봉인 스티커가 붙어 있지 않다. 스티커가 붙은 어떤 흔적도 찾아볼 수 없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구입처 질문 게시판에 문의해보니 본래 이 제품 자체가 출하시부터 봉인 테이프 없이 나온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어쨌든 제품 자체는 슈퍼패미콤 패드를 그대로 복원한 것으로 버튼의 질감이나 패드의 촉감도 잘 구현됐다.

외관상으로는 패미콤 타입이 더 좋은데 십자키 패드 쪽의 질감은 이쪽이 더 좋다.

이걸로 라이브 어 라이브, 로맨싱사가, 파이널판타지, 택틱스 오우거, 슈퍼마리오 RPG 등등 주옥 같은 슈패 RPG 명작들을 하면서 밤을 지샐 수 있게 됐다. (최근에 슈퍼패미콤용 마리오 RPG가 한글화됐다)

버팔로 레트로 USB 패드는 이 패미콤, 슈퍼패미콤 단 2개로 끝인 모양인데..

검색해 보니 레트로 콘솔 복각 USB 패드가 북미판이 더 왕성하게 나오고 있었다.

그중 눈길이 가는 건 제네시스(메가드라이브) 패드랑 아타리 스틱 정도인데, 외관만 그럴 듯한 건지, 아니면 성능도 정말 괜찮은 건지 궁금하다.



덧글

  • 헤지혹 2015/04/07 23:19 # 답글

    오우... 구해놔야겠네요. 이런게 있는 줄 몰랐어요!
    트리거없는 단순한 패드가 필요했는데...
  • 잠뿌리 2015/04/09 16:49 #

    이 제품은 슈퍼패미콤 패드를 그대로 복각해서 L, R버튼은 있어서 본래 6버튼입니다 ㅎㅎ 패미콤 타입도 L, R버튼은 있긴 한데 오리지날 패드에는 버튼 2개 짜리라서 L, R버튼이 있는지도 모를 만큼 눈에 안 띄게 잘 달아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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