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1년에 대만의 SOFTSTAR에서 MS-DOS용으로 만든 롤플레잉 게임. 원제는 ‘파괴신전설’. 영제는 ‘레전드 오브 지카(Legend Of The Zyca)’로 국내에서는 ‘지카의 전설’로 잘 알려져 있다.
내용은 서기 XXXX년, 고도의 문명이 발달한 지구에서 인간들이 과학 문명을 무기 만들기에만 써서 크고 작은 전쟁이 끊이지 않자 신들이 인류를 멸망시킬 것을 결심하고 파괴신 지카를 만들어 보내 인류를 공격하자 삽시간에 멸망의 위기에 처하고 일부 생존자들이 지하로 숨어서 최후의 공격이 시작되기 직전, 용사 ‘극랑’이 나타나 지카를 물리친 뒤 봉인했으나 3000년 후 봉인이 약해져 지카가 부활하면 또 한 명의 영웅이 나타나 인류를 지킬 것이란 예언을 남겼는데.. 오랜 세월이 흘러 극랑이 예언한 3000년 후 지카가 부활했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성탑의 현자가 지카를 저지하기 위해 예언의 영웅을 구한다는 소식을 듣고 ‘약한’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주인공 이름이 ‘약한’이다)
게임 조작 방법은 숫자 방향키와 화살표 방향키로 이동. 스페이스바는 커맨드창 열기 및 선택. ALT키는 취소. F1키는 사운드 켜기/끄기. CTRL+Q키는 도스로 빠져나가기다.
허큘리스, EGA, VGA를 지원하는데 고전 게임이다 보니 지금 현재의 관점에서 보면 그래픽이 그렇게 좋아 보이지 않지만 90년대초 DOS용 게임 기준으로 볼 때 나쁘지 않았다. 근데 사실 게임 자체의 그래픽보다는 이벤트 CG와 게임 내에 삽입한 애니메이션이 괜찮았다.
특히 오프닝에서 지카가 지구 인류의 도시 상공에 강림해 파괴광선을 발사하는 씬은 짧은 분량이긴 하지만 지금 봐도 멋지다.
게임 기본 이동이 쿼터뷰, 즉, 대각선으로 이동하는 것인데 처음에 맵 화면이 전부 나오는 게 아니라 이동 경로에 따라서 맵이 드러나는 방식이라서 신선하긴 하지만 보기는 불편하다.
도구점에서 지도를 구입해 아이템 사용을 하면 던전이나 특정 이벤트가 발생한 장소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전부 한 눈에 보고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지만 확대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서 어디에 뭐가 있는지 정확히 알고 가기 보다는, 눈짐작으로 보고 가야 한다.
근데 그렇다고 정줄 놓고 아무데나 막 돌아다니면 안 된다. 무슨 액션 RPG도 아닌데 필드에 사망 포인트가 존재해서 그렇다. 구멍이나, 물 같은 곳을 지나가려고 하면 거기에 빠져 죽어 버리고 사망 CG도 따로 나온다.
게임 시스템은 여러 가지 부분에서 ‘에닉스’의 ‘드래곤 퀘스트’에 영향을 받았다.
대화와, 조사 커맨드를 따로 넣어서 일일이 창을 열어 커맨드를 실행해야 하는 점도 그렇고, 전투도 드래곤 퀘스트와 같은 턴 방식에 적의 앞모습만 보이는 1인칭 시점으로 나온다.
일반 커맨드로는 대화, 마법, 도구, 조사, 상황(스테이터스 및 장비창)을 사용할 수 있고, 전투 커맨드로는 공격, 마법, 아이템 사용, 도망, 방어, 조언 등을 쓸 수 있다.
게임 내에 나오는 상점으로는 무기점, 도구점, 주점, 여관, 성당, 훈련장이 있다.
무기점에서는 검, 갑옷, 방패, 투구 등을 구입할 수 있고 도구점에서는 약초, 해독초, 지도를 구입하거나 소지한 물건을 팔수도 있다. (무기점에서는 판매가 불가능하다)
주점은 게임 처음 시작할 때 나오는 ‘고사성’ 안에 있는데 그 이후로 스토리상에 다시 나오지는 않는다.
여관은 한 번 자면 HP, MP를 전부 회복할 수 있고, 성당에서는 ‘중독’ 상태 이상을 치료하거나 신부에게 말을 걸어 세이브할 수 있다.
훈련장은 ‘미비성’에 있는데 병사들과 싸우면서 경험치를 올릴 수 있다. (단, 이 훈련도 엄연히 실전이라 여기서 죽으면 게임 오버 당한다)
세이브 슬롯은 단 하나 밖에 없다. 게임을 종료한 후 다시 시작할 때 타이틀 화면이 넘어간 뒤 저장한 파일을 불러들일 건지, 그것부터 물어보는데 그때 불러오기를 하면 마지막으로 저장한 성당에서 시작한다.
스토리 자체는 괜찮다. 줄거리만 보면 SF 판타지 같은 느낌을 주지만 실제로는 일본식 용사물에 가깝다.
맵 디자인상 길 찾기가 좀 어려울 뿐이지, 게임 진행 자체는 NPC와의 대화를 통해 충분한 힌트를 얻으며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반전도 매우 적절하게 들어가 있어서 타이틀인 ‘파괴신전설(지카의 전설)’을 뒤집는 결말이 매우 인상적이다.
스토리상 이벤트 동료에 가까운 캐릭터는 작중 최강 추녀인 ‘장군의 딸’과 해골 귀신 출신 허수아비인 ‘피득’이고, 정식 동료는 리저드맨 ‘색이’, 주인공의 라이벌 검사 ‘갈뢰’, 마법 쓰는 히로인 ‘옥체’다.
정식 동료들이라고 해도 스토리 내내 같이 다니는 게 아니고 부분적으로 함께 다니며, 실제로 전투에 참여하는 건 이벤트로 한정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동료 없이 혼자 달아 다니는 게임이고 일본식 용사물의 영향을 받은 만큼 주인공 ‘약한’은 검과 마법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마법전사 타입이다.
비전투시에는 해독, 초급 치료, 중급 치료 등의 회복 계열 마법을 쓰고 전투시에는 치료, 화염(단일 개체 공격 마법), 번개(전체 공격 마법) 등의 공격 마법을 사용 할 수 있다.
옥체는 히로인으로 첫 등장이 마법을 배우고 싶은데 배울 방법이 없다고 시무룩하는 소녀로 이때 스토리 전개상 마법서를 주면 일시적으로 마법 능력을 상실하지만, 이어지는 스토리 내에서 복구가 가능하고 옥체 본인도 극후반부에 정식 동료가 되어 준다.
색이는 리저드맨인데 나중에 드래곤으로 변신해 약한 일행을 태우고 날아다니는 비행 셔틀이 되고, 갈뢰는 라이벌 포지션으로 나와서 약한한테 몇 번이나 깨지지만 그래도 흑화하지 않고 동료가 돼서 개별 엔딩 컷이 나오는 게 기억에 남는다.
좀 어려운 점이 있다면 유일한 상태이상인 중독 효과가 지나치게 엄격하게 적용된다는 점이다.
중독 상태에 빠지면 필드에서 이동할 때마다 몇 걸음을 기준으로 체력이 뚝뚝 떨어진다. 기존의 RPG 게임에 나온 중독 효과와 크게 다를 것이 없어 보이지만 문제는 그 빈도다.
독을 쓰는 몹이 유난히 많은데 독 성공률이 100%다. 아무리 레벨이 높아도 중독을 피할 수가 없다. 내성 수치가 따로 없어서 그렇다. 그래서 독 쓰는 몹을 만나서 선공이라도 당하면 십중팔구 중독되어 버리는 것이다.
선제권 같은 경우도 민첩 수치가 따로 없어서 40레벨 넘게 키워도 1레벨 시절에 쳐 잡던 몹 따위한테 선공을 당해 중독되는 게 현실이다.
여신전생에서 고레벨인데도 저레벨 악마가 날리는 파마/주살 마법에 즉사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다.
중독 상태에서는 아이템으로는 해독초, 마법으로는 해독을 사용하면 치료할 수 있는데.. 아이템 소지 개수에 제한이 있고 소비형 아이템도 한 개당 하나씩 슬롯을 차지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다행히 마법은 해독 주문이 MP 소모가 가장 낮아서 그나마 쓰기 좋다.
여관에서 자면 HP, MP가 전부 회복되지만 상태 이상은 회복되지 않고 오로지 성당에 가서 돈을 주고 치료해야 한다.
결론은 추천작. 이동 경로에 따라 맵이 드러나는 뷰어 시스템이 당시 기준으로 볼 때 신선하기는 했지만 좀 보기 불편한 것도 사실이고 상태 이상 효과의 엄격한 적용 때문에 플레이하기 어려운 구석이 있지만, 게임 중간중간에 넣은 이벤트 CG와 애니메이션 효과가 인상적이며 RPG의 기본에 충실한 스토리와 진행 방식, 그리고 반전 엔딩이 재미를 주는 작품이다.
여담이지만 여자 목욕탕 훔쳐보기 이벤트나, 야한 잡지 보다가 마누라에게 꼬집히는 엔딩 컷 등을 보면 은근히 섹드립이 좀 나오는 것 같은데.. 사실 그게 SOFTSTAR가 은근히 즐겨 쓰는 소재다. 자사의 인기 게임인 ‘폭소대출격’과 ‘천사의 제국’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내용은 서기 XXXX년, 고도의 문명이 발달한 지구에서 인간들이 과학 문명을 무기 만들기에만 써서 크고 작은 전쟁이 끊이지 않자 신들이 인류를 멸망시킬 것을 결심하고 파괴신 지카를 만들어 보내 인류를 공격하자 삽시간에 멸망의 위기에 처하고 일부 생존자들이 지하로 숨어서 최후의 공격이 시작되기 직전, 용사 ‘극랑’이 나타나 지카를 물리친 뒤 봉인했으나 3000년 후 봉인이 약해져 지카가 부활하면 또 한 명의 영웅이 나타나 인류를 지킬 것이란 예언을 남겼는데.. 오랜 세월이 흘러 극랑이 예언한 3000년 후 지카가 부활했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성탑의 현자가 지카를 저지하기 위해 예언의 영웅을 구한다는 소식을 듣고 ‘약한’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주인공 이름이 ‘약한’이다)
게임 조작 방법은 숫자 방향키와 화살표 방향키로 이동. 스페이스바는 커맨드창 열기 및 선택. ALT키는 취소. F1키는 사운드 켜기/끄기. CTRL+Q키는 도스로 빠져나가기다.
허큘리스, EGA, VGA를 지원하는데 고전 게임이다 보니 지금 현재의 관점에서 보면 그래픽이 그렇게 좋아 보이지 않지만 90년대초 DOS용 게임 기준으로 볼 때 나쁘지 않았다. 근데 사실 게임 자체의 그래픽보다는 이벤트 CG와 게임 내에 삽입한 애니메이션이 괜찮았다.
특히 오프닝에서 지카가 지구 인류의 도시 상공에 강림해 파괴광선을 발사하는 씬은 짧은 분량이긴 하지만 지금 봐도 멋지다.
게임 기본 이동이 쿼터뷰, 즉, 대각선으로 이동하는 것인데 처음에 맵 화면이 전부 나오는 게 아니라 이동 경로에 따라서 맵이 드러나는 방식이라서 신선하긴 하지만 보기는 불편하다.
도구점에서 지도를 구입해 아이템 사용을 하면 던전이나 특정 이벤트가 발생한 장소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전부 한 눈에 보고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지만 확대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서 어디에 뭐가 있는지 정확히 알고 가기 보다는, 눈짐작으로 보고 가야 한다.
근데 그렇다고 정줄 놓고 아무데나 막 돌아다니면 안 된다. 무슨 액션 RPG도 아닌데 필드에 사망 포인트가 존재해서 그렇다. 구멍이나, 물 같은 곳을 지나가려고 하면 거기에 빠져 죽어 버리고 사망 CG도 따로 나온다.
게임 시스템은 여러 가지 부분에서 ‘에닉스’의 ‘드래곤 퀘스트’에 영향을 받았다.
대화와, 조사 커맨드를 따로 넣어서 일일이 창을 열어 커맨드를 실행해야 하는 점도 그렇고, 전투도 드래곤 퀘스트와 같은 턴 방식에 적의 앞모습만 보이는 1인칭 시점으로 나온다.
일반 커맨드로는 대화, 마법, 도구, 조사, 상황(스테이터스 및 장비창)을 사용할 수 있고, 전투 커맨드로는 공격, 마법, 아이템 사용, 도망, 방어, 조언 등을 쓸 수 있다.
게임 내에 나오는 상점으로는 무기점, 도구점, 주점, 여관, 성당, 훈련장이 있다.
무기점에서는 검, 갑옷, 방패, 투구 등을 구입할 수 있고 도구점에서는 약초, 해독초, 지도를 구입하거나 소지한 물건을 팔수도 있다. (무기점에서는 판매가 불가능하다)
주점은 게임 처음 시작할 때 나오는 ‘고사성’ 안에 있는데 그 이후로 스토리상에 다시 나오지는 않는다.
여관은 한 번 자면 HP, MP를 전부 회복할 수 있고, 성당에서는 ‘중독’ 상태 이상을 치료하거나 신부에게 말을 걸어 세이브할 수 있다.
훈련장은 ‘미비성’에 있는데 병사들과 싸우면서 경험치를 올릴 수 있다. (단, 이 훈련도 엄연히 실전이라 여기서 죽으면 게임 오버 당한다)
세이브 슬롯은 단 하나 밖에 없다. 게임을 종료한 후 다시 시작할 때 타이틀 화면이 넘어간 뒤 저장한 파일을 불러들일 건지, 그것부터 물어보는데 그때 불러오기를 하면 마지막으로 저장한 성당에서 시작한다.
스토리 자체는 괜찮다. 줄거리만 보면 SF 판타지 같은 느낌을 주지만 실제로는 일본식 용사물에 가깝다.
맵 디자인상 길 찾기가 좀 어려울 뿐이지, 게임 진행 자체는 NPC와의 대화를 통해 충분한 힌트를 얻으며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반전도 매우 적절하게 들어가 있어서 타이틀인 ‘파괴신전설(지카의 전설)’을 뒤집는 결말이 매우 인상적이다.
스토리상 이벤트 동료에 가까운 캐릭터는 작중 최강 추녀인 ‘장군의 딸’과 해골 귀신 출신 허수아비인 ‘피득’이고, 정식 동료는 리저드맨 ‘색이’, 주인공의 라이벌 검사 ‘갈뢰’, 마법 쓰는 히로인 ‘옥체’다.
정식 동료들이라고 해도 스토리 내내 같이 다니는 게 아니고 부분적으로 함께 다니며, 실제로 전투에 참여하는 건 이벤트로 한정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동료 없이 혼자 달아 다니는 게임이고 일본식 용사물의 영향을 받은 만큼 주인공 ‘약한’은 검과 마법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마법전사 타입이다.
비전투시에는 해독, 초급 치료, 중급 치료 등의 회복 계열 마법을 쓰고 전투시에는 치료, 화염(단일 개체 공격 마법), 번개(전체 공격 마법) 등의 공격 마법을 사용 할 수 있다.
옥체는 히로인으로 첫 등장이 마법을 배우고 싶은데 배울 방법이 없다고 시무룩하는 소녀로 이때 스토리 전개상 마법서를 주면 일시적으로 마법 능력을 상실하지만, 이어지는 스토리 내에서 복구가 가능하고 옥체 본인도 극후반부에 정식 동료가 되어 준다.
색이는 리저드맨인데 나중에 드래곤으로 변신해 약한 일행을 태우고 날아다니는 비행 셔틀이 되고, 갈뢰는 라이벌 포지션으로 나와서 약한한테 몇 번이나 깨지지만 그래도 흑화하지 않고 동료가 돼서 개별 엔딩 컷이 나오는 게 기억에 남는다.
좀 어려운 점이 있다면 유일한 상태이상인 중독 효과가 지나치게 엄격하게 적용된다는 점이다.
중독 상태에 빠지면 필드에서 이동할 때마다 몇 걸음을 기준으로 체력이 뚝뚝 떨어진다. 기존의 RPG 게임에 나온 중독 효과와 크게 다를 것이 없어 보이지만 문제는 그 빈도다.
독을 쓰는 몹이 유난히 많은데 독 성공률이 100%다. 아무리 레벨이 높아도 중독을 피할 수가 없다. 내성 수치가 따로 없어서 그렇다. 그래서 독 쓰는 몹을 만나서 선공이라도 당하면 십중팔구 중독되어 버리는 것이다.
선제권 같은 경우도 민첩 수치가 따로 없어서 40레벨 넘게 키워도 1레벨 시절에 쳐 잡던 몹 따위한테 선공을 당해 중독되는 게 현실이다.
여신전생에서 고레벨인데도 저레벨 악마가 날리는 파마/주살 마법에 즉사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다.
중독 상태에서는 아이템으로는 해독초, 마법으로는 해독을 사용하면 치료할 수 있는데.. 아이템 소지 개수에 제한이 있고 소비형 아이템도 한 개당 하나씩 슬롯을 차지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다행히 마법은 해독 주문이 MP 소모가 가장 낮아서 그나마 쓰기 좋다.
여관에서 자면 HP, MP가 전부 회복되지만 상태 이상은 회복되지 않고 오로지 성당에 가서 돈을 주고 치료해야 한다.
결론은 추천작. 이동 경로에 따라 맵이 드러나는 뷰어 시스템이 당시 기준으로 볼 때 신선하기는 했지만 좀 보기 불편한 것도 사실이고 상태 이상 효과의 엄격한 적용 때문에 플레이하기 어려운 구석이 있지만, 게임 중간중간에 넣은 이벤트 CG와 애니메이션 효과가 인상적이며 RPG의 기본에 충실한 스토리와 진행 방식, 그리고 반전 엔딩이 재미를 주는 작품이다.
여담이지만 여자 목욕탕 훔쳐보기 이벤트나, 야한 잡지 보다가 마누라에게 꼬집히는 엔딩 컷 등을 보면 은근히 섹드립이 좀 나오는 것 같은데.. 사실 그게 SOFTSTAR가 은근히 즐겨 쓰는 소재다. 자사의 인기 게임인 ‘폭소대출격’과 ‘천사의 제국’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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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검의 전설 2 초창기 개발화면을 보면 퀴터뷰시점 이었던게 지카의 전설 판박이였습니다. 나중에는 울티마 7의 영향을 받은 게임이 되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