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레쉬 소갈비살 - 소 플러스 2020년 음식


부천역에서 부천대 쪽으로 들어가는 방향, 로데오 거리에 있는 소고기 전문점. 지난 5월 중순에 부천에서 친구들끼리 만났을 때 한 번 방문해 봤다.

최근 생겨난 소고기 전문점과 같이 4인분을 시키면 4인분을 더 주는 4+4=8인분 전략으로 많은 양의 소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보통 이런 가게들은 양념 소갈비살이 많이 나오는데 여기선 메인 메뉴가 생소갈비다.

가격은 4+4로 약 40000원 정도의 균일가였다.


8명이 가서 4명씩 테이블을 나눠 앉고 한쪽은 소고기 모듬, 내가 앉은 테이블에는 후레쉬 소갈비살을 주문했다.

8인분에 생고기, 무게로는 1,2kg 정량으로 나와서 이렇게 잔뜩 쌓인 채로 나온다.


숯불 불판에 올려 자글자글 굽고,


처음에는 아무 것도 찍지 않고 기름기 뚝뚝 떨어지는 한 점을 덥석!


두번째는 순수 소금에 콕 찍어서 두 입 째 덥석!


세번째는 간장에 절인 양파에 싸서 세입 째 덥석!

가격, 양, 퀄리티는 무난한 편. 먼저번에 간 소고기 전문점하고 비슷하다.

다만 이쪽은 생소갈비살 선택이 가능해서 양념보다 생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쪽이 더 나을 수도 있다.

그 이외에 괜찮았던 건 1인분, 3인분씩 시킬 수 있다는 거다.

물론 1인분을 시키면 추가로 주는 게 없고, 3인분을 시키면 1인분을 더 줘서 3+1인분이다 보니 4+4에 비해서 양이 한참 적긴 하지만.. 가볍게 먹거나 혹은 4+4인분 다 먹고도 모자랄 때 추가로 주문해 먹기는 딱 좋다.

조금 아쉬운 게 있다면 메인 메뉴인 소고기가 저렴한 만큼 주류, 사이드 메뉴가 500~1000원 정도 높다는 거다. (소주 3500원. 맥주 4000원, 콜라 사이다 등 음료는 2000원)

맥주도 2+1 행사 같은 걸 하던데 그렇게 마셔본 적은 없다.

그리고 냉면이 다데기가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고 겨자를 뿌려도 간이 좀 심심한 편이라, 고기 전문점에서 먹는 냉면보다 조금 아래라서 적극 권하기 좀 힘들다.

여기 소고기 원산지가 기본적으로 미국산이지만, 메뉴에 한우 등심도 따로 팔아서 수입산, 국내산 선택이 가능하다. (가격의 차이가 좀 크긴 하지만)

한우 생등심은 가격이 3인분을 시키면 1인분 더 주는 3+1로 48000원인데 언제 기회가 되면 한 번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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