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강정 - 한솥 도시락 2021년 음식


한솥 도시락의 신 메뉴 닭강정. 사실 닭강정이 출시된 건 지난달이지만, 8월의 화목토 할인이 끝나 9월이 된 지금은 닭강정 50%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

사이즈는 소, 대자가 있고 가격은 각각 정가 2000원, 6000원인데 지금 할인 행사 가격은 1000원, 3000원이다.


일단 구입한 것은 3000원짜리 사이즈 대 자다. 닭강정이 든 용기는 컵라면 큰사발면 시리즈 사이즈와 비슷하다. 정확히 비교해 보면 큰사발이 높이가 조금 더 높지만 넓이는 이쪽 용기가 조금 더 넓은 편이다.

높이, 넓이도 적당하고 뚜껑도 따로 있어서 넘치거나 흘릴 염려도 없는 게 장점이다. 일반 치킨이나 닭강정의 사각진 종이 박스에 비하면 이쪽 용기가 훨씬 좋은 것 같다.


뚜껑 개봉!

양은 확실히 많지는 않다. 하지만 6000원 정가의 양을 생각하면 좀 적은 편이지, 3000원 할인가로 생각하면 딱 적당한 양이다. 한끼 혹은 아껴 먹으면 두끼 식사의 밥 반찬으로 먹거나, 맥주 한 잔 걸치기 딱 좋다.


고구마는 전체 중량의 약 1/3을 차지하고 있다. 크기도 크고 두께도 두꺼워서 어떻게 보면 메인 메뉴인 닭강정보다 더 클 때도 있다.

이 고구마의 장점은 식었을 때 겉은 좀 딱딱해 보여도 속은 부드럽다는 점이다. 요즘 닭강정에 떡과 고구마가 빠지지 않는 만큼, 닭강정 양념에 잘 어울리기도 한다. 단, 고구마 같은 걸 추가하기 보다 닭고기를 더 먹고 싶다!하는 사람이게라면 좀 안 좋을 수도 있다. (고구마가 너무 커!)


메인 메뉴인 닭강정은 딱 생각한 그대로의 맛이다. 닭강정 본연의 맛에 충실하다. 양념은 일반 양념 통닭의 그것이나 칠리 소스보다 더 매운, 고추장 베이스의 칼칼하면서 달달한 맛이다. 닭강정 자체가 식어도 양념 덕분에 먹을만 하다.

닭강정이 닭의 살코기보다는 튀김 옷의 바삭한 식감을 즐기는 음식이다 보니 이것 역시 그런 맛을 충분히 구현했다. 양념 역시 물엿을 많이 넣어 닭강정에 찐득하게 달라 붙어서 양념 소스를 부어서 푹 절은 양념 치킨과는 오묘하게 다른 닭강정 고유의 맛이 난다.

정가 6000원이면 양적인 문제 때문에 적극적으로 추천하기 좀 어렵지만, 행사가 3000원이면 확실히 적극 추천할 만 하다고 생각한다. 밥 반찬, 맥주 안주 양쪽으로 다 활용이 가능한 전천후 메뉴인 데다가, 특성상 금방 튀겨낸 게 아니더라도 식은 것도 맛있기 때문이다.

닭강정 반액 행사는 한솥 도시락 일부 매장에서는 하지 않는다고도 하고, 하는 매장도 시간이 늦으면 물량이 동이 나는 일도 있다.

간혹 물량이 없어도 주문 받은 즉시 튀겨서 파는 지점도 있는데 그런 곳은 보통 15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 (부천 지점이 그랬다)

행사 기간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로 아직 시간은 넉넉히 남아 있어서 벌써 2회차 구입해 먹었다.



덧글

  • 한이연 2013/09/05 18:50 # 답글

    닭강정 참 좋아하는데 근처에 한솥이 없는게 아쉽기만 하네요. 사진을 보니 군침이 흐릅니다.. =ㅅ=;;
  • 제드 2013/09/05 20:44 # 답글

    매우면 전 포기해야겠군요...칠리들어간 도시락도 매워서 주문을 안하는지라
    ;ㅂ;
  • 포스21 2013/09/05 21:23 # 답글

    저도 어제 먹었습니다. 맛있던데요
  • Blueman 2013/09/05 22:38 # 답글

    맥주맛 무알콜 탄산음료랑 먹음 딱일듯 ㅋㅋ
    먹었는데 괜찮았습니다
  • 잠뿌리 2013/09/05 23:29 # 답글

    한이연/ 한솥이 가까운 곳에 없으면 좀 아쉬운 가게지요.

    제드/ 아. 많이 매운 건 아닙니다 ㅎㅎ 첫맛이 좀 매운데 심하게 매운 건 아니라서 괜찮아요.

    포스21/ 네. 맛있지요. 3회차도 구입할까 생각 중입니다.

    Blueman/ 전 콜라랑 같이 먹었는데 탄산 음료랑 먹으면 딱 좋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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