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량특집] 엘비라2: 켈베로스의 턱 6화 2013년 플레이 일지



이제 남은 건 스튜디오 1 하나다.


스튜디오 1은 '거미 여인의 키스'의 촬영 셋트장이다.



이곳도 역시 미로인데 스튜디오 3처럼 복잡하게 꼬여 있지는 않지만, 그 대신 인카운터율이 좀 높은 편이다.

자주 나오는 적은 애벌레와 모기인데 스튜디오 3의 미로와 달리 여기서는 셋트로 많이 나온다. 일단은 미로니 길 찾기도 쉬운 게 아닌데 몬스터까지 많이 나오니 공략이 쉽지는 않다.


탐사를 하다 보면 종종 거미줄이 보이는데 이건 그냥 가까이서 공격 마법을 사용하면 해체할 수 있다. 파이어볼, 노바를 쓰기는 좀 아깝고, 재료없이 만드는 게 가능한 1레벨 공격 마법 아이스 다트를 사용하면 좋다. 어차피 아이스 다트는 데미지가 워낙 낮아 공격 마법인데 공격용으로 쓰기 적합하지 않다.


스튜디오 1의 1층에서 우선적으로 체크해야 할 곳이 바로 여기다.



브레스 언더워터 마법을 사용한 후 물 밑으로 내려갈 수 있다. 스튜디오 3 때처럼 다운 화살표를 클릭하면 된다.


중간에 모기 유충이 적 몬스터로 튀어나오지만 별로 대단한 놈은 아니다.


물 밑바닥까지 내려가 바위를 조사하면 로프를 얻을 수 있다. 이 로프는 게임 클리어를 위해 필요한 마법의 재료 중 하나이기 때문에 꼭 입수해야 한다.


다시 올라가려고 하면, 플레이어가 가진 물건의 무게 중량 때문에 몸이 떠오르지 않는다는 메시지가 뜬다. 이것 때문에 난 여기까지 플레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를 해야 했다 ㅠㅠ

본래 플레이어가 소지 가능한 무게 중량의 한계치는 STR. 즉, 힘 수치에 결정되는데 이건 물 밑이고 이벤트의 일환이라서 STR 수치에 상관없이 몸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스튜디오 3에서 열쇠 분실로 생선뼈를 얻지 못해 부력 마법을 배우지 못한 걸 STR 999로 에딧했으니 별 문제 없겠지라고 안이하게 생각하고 진행한 게 화근이 됐다.


어쨌든 부력 마법을 만들어 시전한 상태라면 힘들이지 않고 물 위로 올라올 수 있다.


빨간 개미가 적으로 나오긴 하지만 애벌래, 모기와 다르게 무조건 전투가 발생하지는 않는다. 플레이어의 발 밑을 지나가 등 뒤로 빠져나가는 일이 많다. 스튜디오 3 미궁의 쥐가 좌우로 움직인다면 스튜디오 1의 빨간 개미는 앞뒤로 움직여 통로를 지나가는 습성이 있다.


탐사를 하다 보면 이런 입구가 종종 보이는데 이건 스튜디오 3 미로의 방과 같다. 다만, 보물상자 같은 건 나오지 않는다.


이런 방에서만 한정적으로 출현하는 벌레 몬스터가 있는데 의외로 자주 나오니 조심해야 한다.



방에서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아이템은 버섯과 광석인데 두 개 다 마법 재료로 쓰인다.


1층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벤트 몬스터인 전갈은 반드시 해치워야 한다.


전갈을 물리치고 그 아래 쪽에 보면 스크롤 한 장이 떨어져있는데 이게 로프와 조합해 만들 수 있는 마법 재료로, 그 마법을 작성하지 않으면 게임을 클리어할 수 없다.


이 스튜디오 1의 미로가 어려운 건 위층으로 통하는 입구가 이런 식으로 되어 있는데.. 스튜디오 3의 미로와 다르게 업 다운 키를 클릭하는 게 아니라 그냥 방향키 전진으로 이동이 가능해서, 내가 지금 아랫층에 있는 건지 윗층으로 올라갔는지 분간이 가지 않아서 그렇다. 또 독립된 공간은 따로 없지만 그 대신 갈래길이 많이 나와서 무심코 전진만 하다 보면 길을 잃기 쉽상이다.


특정한 방에 들어가면 이벤트 전투가 발생하는데 그런 방에는 거기서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 존재한다. 이를 테면 이 방에서 얻을 수 있는 고유한 아이템은 빨간 버섯이다.





3층에는 밑으로 추락하는 함정이 있는데 이게 사실상 스튜디오 1 미로에서 나오는 유일한 트랩이다. 이건 딱 한 지점에만 있는 트랩인 데다가 한 번에 죽는 게 아니라, 앞으로 계속 전진하면 떨어져 죽는 방식이라 전진하다가 후진하는 게 가능해서 스튜디오 3 미로보다는 그나마 좀 낫다.


3층에서 길을 제대로 찾아서 가면 이런 곳에 도착할 수 있다.


여기서 위를 올려 보면 위층에 쳐진 거미줄 위에 누군가 잡혀 있는 모습이 보인다.


여기서 할 일은 눈앞에 보이는 줄을 잘라서 그걸 타고 맞은 편 구멍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단, 주의할 것은 줄은 두 개가 있고 오른쪽의 줄을 잘라야 한다는 거다. 왼쪽 줄을 자르면 가다가 맞은 편 구멍에 도착하지 못하고 그 앞에서 떨어져 죽는다.


줄을 잘 골라 잘라서 맞은편 구멍에 도착하면..


드디어 4층으로 올라갈 수 있다. 스튜디오 3는 위 아래로 통하는 출입구가 여러개인 반면, 이 스튜디오 1에서는 출입구가 하나씩 밖에 없어서 다행이다.


4층의 체크 포인트에 도착하면 맞은편에는 거미, 가까운 곳에는 거미줄에 휩싸인 사람이 보인다.


거미줄에 휩싸인 건 관리인의 시체다. 관리인의 시체에서 체크할 곳은 가슴 앞주머니에 들어있는 지갑이다.


텔레키네시스 마법을 사용해 지갑을 회수하자.


회수한 지갑을 조사해 엘리베이터 키를 얻어야 한다.


그 다음에 할 일은 거미 퇴치다. 어떤 공격 마법이든 간에 거밀르 향해 쏘면..


구멍에서 나와 절벽 아래로 기어 내려간다.


별거 없잖아? 라고 생각하며 돌아서려고 하면,


거미가 눈앞에 불쑥 튀어 나온다.


거미와의 전투 모드 돌입!


거미의 약점은 바로 저 부리와 같은 입이다. 저길 공격하면 거미를 물리칠 수 있다.


거미를 물리친 후 4층을 돌아보면 엘리베이터가 보인다. 이 엘리베이터는 1층부터 4층까지 연결되어 있는데 처음부터 바로 사용할 수는 없다.

일단 주의사항이 있다면 스튜디오 1에 처음 들어섰을 때 1층 엘리베이터 쪽에 가서 반드시 전원을 올려 놓아야 한다. 그래야 이때 사용할 수 있다. 만약 스튜디오 1에서 전원을 올려놓지 않았다면 나중에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지금 여기서는 당장 엘리베이터를 타고 갈 필요는 없다. 여기서 할 일은 저 엘리베이터의 반대편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엘리베이터 버튼 밑에 있는 열쇠 구멍에 아까 전 관리인의 시체에서 얻은 엘리베이터 키를 꽂아 넣으면,


엘리베이터 철창문을 열 수 있다.


안에 들어가 맞은 편 철창문을 열어서 엘리베이터 건너편으로 이동할 수 있다.



여기서 두번째 주의사항이 있다. 엘리베이터 너머로 건너왔다고 그냥 가면 안 되고, 엘리베이터 철창문 앞뒤 꼭꼭 닫아줘야 한다. 엘리베이터의 원리상 문이 열려 있으면 내려가지도, 올라가지도 못하는 관계로.. 여기서도 그걸 지켜줘야 한다. 만약 여기서 문을 열어 놓고 그냥 가면 1층에서 전원을 올렸다고 해도 나중에 다른 층에서 엘리베이터를 사용할 수 없다. (이런 쓸데 없는 곳에서 디테일하게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다 ㅠㅠ)


아무튼 엘리베이터 너머로 나와서 외길을 따라 쭉 가면 아까 전에 거미가 짱 박혀 있던 곳에 도착할 수 있다. 여기는 맞은 편으로 타고 갈 줄이 없지만 그 대신 위를 올려 보거나 아래로 내려갈 수 있다.


위를 올려 보면 하늘이 보인다. 여기가 이 스튜디오 1 미로의 최상층이란 게 실감이 난다.


아래로 내려가면 3층에서 위로 올려 보았을 때 있던 거미줄로 내려갈 수 있다.


다운을 두 번 누르면 완전히 내려갈 수 있는데 여기서는 우선 한 번만 눌러서 내려가야 한다. 한 번 눌러 내려간 다음 한 바퀴 빙그르 돌면,


거미줄에 붙잡혀 있는 엘비라를 발견할 수 있다.


엘비라를 클릭하면 화면이 확대된다. 또 전투가 벌어지는 건 아닐까? 하는 기대에 칼을 치켜 들지만..


불행인지, 아니면 다행인지 이번 엘비라는 진짜 엘비라다. 만약 스튜디오 1을 가장 마지막에 들리지 않으면 여기서 가짜 엘비라가 나온다.


엘비라를 구출한 뒤 주위를 조사하면 인디언 도끼를 입수할 수 있다. 지금의 이 2회차 플레이 때는 분명 입수했는데 3회차 플레이를 할 때는 입수하는 걸 까맣게 잊어 버려서.. 4층 거미 전투 직전으로 로드해서 4회차 플레이를 해야만 했다 ㅠㅠ


인디언 도끼, 그리고 아이템화된 엘비라를 다 얻었으면 여기서 할 일은 끝이다. 거미줄을 타고 마저 아래로 내려가면 3층에서 줄 자르고 넘어가던 구멍 쪽에 도착할 수 있다.


3층에서 왔던 길로 다시 돌아갈 수 있지만 그런 수고를 기울이는 것보다 3층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게 훨씬 낫다.


엘리베이터 우측 버튼을 누르면,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물론 앞에서 언급한 두 가지 문제를 주의해야 된다. 첫번째는 1층 엘리베이터 전원 넣기. 두번째는 4층 엘리베이터의 앞뒤 문 꼭 닫기다.


안에 들어가서 옆을 보면 1~4층 버튼이 있다. 원하는 층으로 한번에 갈 수 있어서 매우 편하다. 거기다 1층 엘리베이터는 입구 근처랑 가까워서 해맬 필요가 없다.


1층에 도착하자마자 문을 열고 튀어나가,


스튜디오 1를 빠져나가면 이걸로 모든 스튜디오 공략 달성이다!

이제 남은 건 마지막 이벤트를 해결하기 위한 준비 하나 뿐이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통계 위젯 (화이트)

316418
3685
9727274

메모장

잠뿌리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