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스토리] 여신무쌍 2017년 창작


* 2011년 9월경에 집필. 적인왕 시리즈의 변형판. 정확히는 주인공을 남자에서 여자로 성반전시켜 새로 써 본 스토리 *

내용.
일본에는 무수히 많은 신이 있고 그들을 팔백만신(八白万身)이라고 일컫는다. 그 팔백만 신중에서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지만 오래 전부터 신사가 세워지고 신앙을 받아 온 신적 존재들이 있다. 기존의 신을 여성화시킨 버젼을 등장시켜 싸우는 배틀물로 모든 것은 가상의 설정에 기초를 두고 있다. 반라의 몸에 천의를 두른 괴력호환의 남신을 여성으로 트랜스, 전원 에로하고 육덕진 몸으로 펼치는 무쌍! 에로 바이올런스 배틀을 구현한다.

등장 인물.

1.콘고우 카미코
금강신의 여자 버젼.
불가의 500금강 중 502번째 특별한 금강. 천신과 귀신 사이에 태어난 혼혈아로, 신력과 더불어 마성을 지니고 있으며 여자로 태어나 신족 중에서도 특별한 케이스에 속한다. 출생과 더불어 여성이란 성별 때문에 금강신계에서 따돌림을 받다가 분을 참지 못해 크게 한 바탕 난동을 부린 뒤 하계로 떨어져 낡은 신사의 지신(地神)이 된다. 미륵보살에게 어려운 인간이 찾아와 도움을 청할 때 108번 도와주면 신계 복귀의 약조를 받지만 신사가 너무 초라해 10년 동안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다. 그러던 중 쿠치케라 온나로 변한 후마코의 표적이 되어 위기에 처한 히로시와 만나 구해주면서 108번의 첫번째 선행을 쌓게 된다.

평상시에는 어린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어 금강동녀라 불리지만, 사람의 기원을 받고 본신을 드러내어 어른으로 변신하면 금강신녀가 된다. 금강불괴지체에 괴력호환의 신력을 가지고 있어 물리적 능력이 지극히 높으며 과격하고 거칠게 싸운다.

다른 신사와 달리 찾는 신자가 없어 공물도 바쳐지지 않는 관계로 항상 배고픔을 호소하며 공물로 먹을 걸 받으면 굉장히 좋아한다. 배가 고플 때는 100%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또 사람이 믿음을 갖고 기도를 하지 않으면 본신을 드러내어 싸울 수 없다. 금강동녀일 때는 모든 능력이 1/5로 절감된다.

* 디자인 - 동녀일 때는 스포츠 소녀 타입의 로리타. 건강미 넘침. 포니테일. 어른일 때는 풍만, 농염, 거유. 상의 알몸. 어깨에 두른 천의로 유두를 가린 위태위태한 노출 수위. 복근은 없어도 됨. 반라의 동방신이 벗고 다니는 에로 이미지. 보이쉬함과 와일드함이 아니라 에로함. 에로. 에로. 에로. 에로한테 털털한 거. 특별히 근육녀일 필요는 없지만 어른 버젼은 쭉쭉빵빵하게 묘사. 거유가 트레이드 마크.

[참고용 그림]

* 금강역사 *

2.쿠치케라 온나: 후마코
풍신의 여자 버젼.
과거에 번창했으나 현재는 사람들의 신앙이 약해져 몰락해가는 풍신녀의 신사에서 모셔지고 있는 신적 존재. 바람의 여신이지만 상당한 미모와 농염한 몸매의 소유자로 미의 여신에 필적한다. 그러나 야밤에 신사에 몰래 들어와 놀던 불량 학생들에 의해 동상의 얼굴이 훼손, 그에 후마코는 분노하여 분노존(忿怒尊)으로 각성. 입이 찢어진 무서운 형상으로 불량 학생들의 입을 찢어놓지만 그바람에 쿠치케라 온나의 괴담이 퍼지게 된다.

소문이 구전되어 풍문(風紋)이 되면서 공명을 이루고, 신을 믿지 않은 사람들에게 신앙을 기대하기 보다 오히려 괴담의 주인공이 되어 믿어지는 게 더 낫다는 생각에 어둠에 물들어 버린다. 신성이 타락하여 비행 능력은 소실, 그 대신 소문에 구전된 것처럼 바람처럼 빠른 속도로 이동하며 괴력을 발휘하여 낫을 휘두른다. 자애로운 신에서 분노존으로 변모했기 때문에 잔혹하다.

쿠치케라 온나가 되어 사람들을 해치던 중 카미코와 만나 치열한 사투를 벌인다.

* 디자인 - 쿠치케라 온나일 때는 하얀 레인코트에 긴 검은 머리, 하얀 마스크. 코트를 벗으면 반라의 여신. 풍만, 거유, 미끈한 몸매, 풍신일 때 손에 드는 하얀 자루를 어깨에 둘러 유두를 간신히 가림. 목에는 두개골을 엮어 만든 목걸이, 귀 밑까지 찢어진 입과 날카로운 눈초리. 달릴 때는 긴 검은 머리를 휘날림. 마스크 벗으면 드러나는 입은 무섭지만 입 이외의 얼굴이나 몸은 쭉쭉빵빵한 미녀로 묘사. 트레이드 마크는 각선미 돋는 다리.

[참고용 그림]

* 풍신 *


* 분노존 *
* 본래 풍신과 분노존은 전혀 다른 존재지만 본 작품에서 신이 분노하여 어둠에 휩싸이면 분노존이 된다는 설정. 분노존의 형태가 자비로운 부처의 이면이 아니라, 쿠치케라 온나 같은 요괴나 악마 같은 존재로 변이되는 것임 *


* 쿠치케라 온나 *

3.사토 히로시
초등학생 (쇼타). 어려서부터 천재 소년이라고 불리며 주변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다. 그 떄문에 오만한 성격이라 같은 초딩들을 무시하며 귀신, 괴담 같은 비과학적인 이야기는 믿지 않는다. 그러던 중 학교에서 쿠치케라 온나 괴담을 듣게 되고 조소를 보내고는, 방과 후 학원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한적한 삼거리에서 쿠치케라 온나 후마코와 조우. 그녀의 표적이 되어 도망치던 중 아무도 찾지 않던 낡은 신사에 들어가 카미코를 만난다.

* 디자인 - 단정한 머리. 반바지. 미소년. 건방진 인상. 디자인 모티브 테니스의 왕자의 료마 초딩 버젼. 차도쇼(차가운 도시 쇼타)

스토리 콘티

1.
한밤 중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사건이 벌어진 현장은 풍신녀의 신사. 신사 안에는 입이 찢어진 불량학생들이 고통을 호소하며 울고 피를 흘리고 있음. 경찰들이 그들을 수습하고 사건 담당 형사가 주변을 조사하던 중 손전등으로 위를 비추자 풍신녀의 동상 얼굴이 훼손된 것이 보임. 자애로운 얼굴의 입이 귀밑까지 찢겨져 있음.

2.
초등학교. 아이들 사이에서 쿠치케라 온나에 대한 괴담이 퍼지고 있음. 쫓기던 인간들이 신사로 도망쳤지만 끝까지 추격해 입을 찢어버리고, 마침 눈에 띈 풍신녀 동상의 미모를 시기하여 자신처럼 입을 찢어 얼굴을 훼손시켰다는 소문. 포마드 냄새를 싫어한다느니, 엿을 주면 용서해준다느니, 건물 2층 위로 올라가지 못한다느니 갖가지 내용으로 수다를 떨고 있는데, 반면 히로시는 창가 근처에 홀로 앉아 무시하고 있음. 다들 무서워하는데 유독 히로시만 무시하고 있으니 아이A가 말을 검. 너는 쿠치케라 온나가 무섭지도 않냐고. 히로시는 귀신이나 요괴 같은 건 다 지어낸 이야기고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 그런 걸 믿냐고 타박. 그러자 발끈한 아이A가 그럼 니가 직접 보고 와서 없다는 걸 증명하라고 말함. 아이들 사이의 괴담에서 쿠치케라 온나가 나타나는 심령 스팟은 상점가 변두리의 신사 근처 삼거리 교차로. 3시, 6시, 9시, 12시 등 3시간 간격으로 나타난다는 소문. 히로시는 무시하고 넘어가려다가 오후 6시 삼거리 교차로 사진을 찍어오면 한 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아이들의 말을 듣고 받아들임.

3.
초저녁 시간. 상점가 변두리 끝자락. 페스트푸드점 창가쪽 테이블에 앉아 세트 메뉴를 하나 놓고 음료수를 마시는 히로시. 빨대로 음료를 마시며 휴대폰을 열어봄. 휴대폰 시계는 5시 57분을 가리키고 있고 바테리는 한칸 남았음. '내가 왜 이런 바보짓에 놀아나야되지.' 한숨쉬며 얼굴을 찌푸린 히로시. 음료 빨대를 입에 문 채 창밖에 보이는 삼거리를 내려보지만 아무 것도 없음. 텅 빈 거리. 히로시는 자리에서 일어나다가 아직 안 먹고 남겨둔 햄버거를 보고 나중에 먹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가방에 넣고 가게를 나옴. 인적이 없는 삼거리에 들어가 교차로를 향해 걸어감. 저녁 노을이 지면서 주위가 붉게 물들기 시작함. 삼거리 교차로 앞에 도착한 히로시. 다시 휴대포 시계를 보니 시간은 오후 6시를 가리키고 있음. 휴대폰 카메라를 사용해 교차로를 찍음. 휴대폰 카메라에는 아무 것도 안 찍힘. 거봐 역시 거짓말이잖아. 쿡쿡거리며 액정 화면을 내려보는 히로시. 그때 발치에 드리워진 검은 그늘. 그늘 바깥 쪽으로 저녁놀의 붉은 빛에 물든 바닥이 보임. 이상한 생각에 슬며시 고개를 든 히로시. 그리고 곧 눈앞에 보인 것은 하얀 레인코트를 입고 하얀 마스크를 쓴, 장신에 긴 머리 여성. 쿠치케라 온나 등장. 히로시를 빤히 내려보며 물어봄. '나 예뻐?' 질문을 들은 순간 히로시는 사색이 됨. 벌벌 떨며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함. 쿠치케라 온나가 품에서 낫을 슥 꺼내들자 히로시는 비명을 지르며 달아남. 전력을 다해 달려서 거리 차이를 한참 벌이고 무심코 돌아보니 쿠치케라 온나가 씨익 웃으며 엄청난 속도로 쫓아옴. 히로시가 혼비백산해서 다시 달리던 중 눈앞에 한 낡은 신사가 보임. 반사적으로 신사에 들어가 걸쇠로 문을 걸어 잠근 히로시.

4.
문을 등지고 주저앉은 히로시. 휴대폰으로 집에 전화를 걸지만 아무도 안 받음. 이어서 경찰을 떠올리고 경찰서에 전화를 하려고 하지만 운 나쁘게도 배터리가 다닳아서 휴대폰이 꺼짐. 휴대폰을 집어던지며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악 소리를 지르는 히로시. 가족도, 경찰도 부를 수 없으면 어떻게 하라고. 자책을 하자 '그럼 신을 부르면 되지.'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옴. 히로시가 앞을 보니 신사 안쪽에 모셔진 여자 금강역사의 동상이 보임. '진심으로 신한테 도움을 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다시 말소리가 들려오자 그 방향으로 걸어간 히로시. 동상 뒷편에 숨어 있는 카미코를 발견. 어린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음. 초등학생인 히로시보다도 키가 작음. '지금이 어느 때인데 시덥지 않은 장난을,'이라며 발끈하지만 곧 차도쇼로서 냉정을 되찾음. 넌 누구냐 여긴 곧 위험하다 도망쳐야 한다! 라고 설득을 시도. 카미코는 들은 척도 하지 않은 채 히로시의 가방을 빤히 쳐다 봄. 동공 없는 동그라미 멍한 눈. 입에서 침이 질질. '맛있는 냄새가 나.' 그 말을 듣고 페스트푸드점에서 남겨 온 햄버거를 떠올린 히로시. 카미코의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들림. 히로시는 못 말리겠다는 표정을 지으며 햄버거를 꺼내 건네줌. 카미코의 눈망울이 반짝거리며 몹시 감격한 표정. 하지만 바로 먹지는 않음. '이거 공물이지? 공물 맞지?' 확인 차 물어봄. 질문의 요지를 파악하지 못한 히로시는 갸웃거림. 뭐든 간 좋을 대로 생각하고 먹으라며 쏘쿨하게 대답. 카미코는 포장지도 까지 않고 햄버거를 한입에 덥석. 히로시가 포장지는 뺴고 먹어야지! 라며 놀라서 달려듬. 두 사람이 옥신각신하고 있는 사이 쾅! 소리가 들리며 문이 흔들림. 순간 안색이 창백하게 변하는 히로시.

5.
쿠치케라 온나 강습! 신사 문을 부수고 들어옴. 카미코가 온몸을 던져 막지만 역부족. 처참하게 얻어 터지면서도 끝까지 발목 잡고 늘어짐. 너무 맞아서 너덜너덜해진 카미코가 히로시에게 외침. 신에게 도움을 청하라고. 인간이 진심을 담아 기원을 하면 신은 결코 외면하지 않을 거라고 말함. 그 말을 듣고 비웃는 쿠치케라 온나. 자신이 바로 풍신 후마코였고 인간의 악의에 질려서 인간을 버렸다고 답함. 차라리 인간의 공포를 먹고 살며 현대의 새로운 신으로 살아가는 게 낫겠다는 생각에 쿠치케라 온나를 연기하고 있는 것이라고 고백. 그리고 카미코의 머리채를 잡고 들어올려 다른 한손에 쥐고 있던 낫을 입에 집어넣음. 뺨에 걸린 낫, 조금만 힘을 줘도 찢어질 찰나. 히로시가 금강역사 동상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두손을 모아 기원하며 도움을 청함. 후마코는 어느 신이 도와줄 것 같냐고 조소를 보내며 낫자루를 쥔 손에 힘을 줌. 그 순간 카미코가 씨익 웃으며 섬광이 번쩍임. 후마코가 뭔가에 얻어맞아 신사 벽을 뚫고 바깥으로 튕겨 나가 마당에 있는 소나무에 처박힘. 구멍난 벽 안으로 빛과 연기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것은 어른의 본 모습으로 변신한 카미코. 금강역사의 스탠다드 포즈를 취하며 '하늘이 부르고 땅이 부른다. 인간이 부른다. 신에게 도움을 청하며 나를 부른다. 들어라 타천의 무리들아. 나는 금강역사, 카미코다!!' 가면 라이더 패러디 대사를 날리며 유쾌한 듯 웃는 얼굴로 일갈. 잠시 당황했던 후마코, 곧 표정을 고치고 격노하며 낫을 휘두름. 허공을 가른 낫에서 풍신의 신력이 실려 진공파가 날아옴. 카미코는 씩 쪼개며 두 주먹을 불끈쥐고 권격 자세를 취함. 진공파를 맨 주먹으로 후려쳐 상쇄시킴. '금강처럼 단단하다. 그래서 금강신이다!'라고 외치며 용맹하게 돌진하는 카미코. 그 기세에 눌린 후마코가 다가오지 말라며 낫을 마구 휘두르지만 그걸 전부 주먹으로 쳐 상쇄시킨 카미코가 몸을 날려 후마코를 캣취. 크리스 벤와의 크리플러 크로스 페이스를 걸어서 입 찢어진 턱과 입을 뜯어낼 듯한 기세로 꺾음. 발버둥치던 후마코가 스스로 턱 뼈를 빼서 탈출에 성공. 하지만 굴욕과 고통에 의해 대노, 레인코트를 벗어 던지고는 초 스피드로 이동하여 공세에 들어감. 카미코로서는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는 풍신의 속도에 전세가 역전됨. 폭풍처럼 원을 그리며 사방팔방에서 공격해오자 점점 뒤로 물러나던 카미코는 나무를 등지게 됨. 그러다 뭔가 깨달은 듯 눈을 번뜩이며 나무 기둥을 꽉 껴안음. 나무를 잡고 있는다고 해서 바람에 날아가지 않는 건 아니라며 비웃은 후마코. 하지마 그때 카미코가 우렁찬 외침과 함께 양팔로 껴안은 나무를 뿌리째 뽑아서 들어올림. 방금 전에 자신을 비웃으며 접근해 오던 후마코를 향해 나무를 힘껏 휘두름. 원을 그리며 다가오던 후마코는 마찬가지로 원을 그리며 날아오는 나무를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부딪침. 하늘 높이 바운드 된 후마코. 적지 않은 충격에 각혈을 하며 최후의 승부수를 띄움, 자신의 모든 신력을 끌어모아 카미코를 표적으로 삼아 스스로 바람의 송곳이 되어 급강하. 주변에 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카미코는 오른 주먹을 힘줄이 돋을 정도로 꽉 쥐고 진각을 밟음. '내 주먹은 하늘을 뚫는 주먹이다!' 외치며 힘껏 주먹을 뻗음. 주먹은 정확히 후마코의 안면에 적중. 강렬한 충격에 튕겨 나간 후마코가 하늘 저편으로 사라지고 비명 소리가 잠시 메아리치다가 곧 바람이 멎으면서 사라짐. 금강역사의 스탠다드 포즈를 취하며 '기원성취. 앞으로 107개 남았다!'라면서 유쾌하게 웃는 카미코. 신사에서 구멍을 통해 그런 카미코를 엿보는 히로시는 놀란 얼굴로 아무 말도 하지 못함.

6.
히로시는 친구들과 함께 신사를 찾아옴. 금강역사 동상 발치에 햄버거를 바구니에 수북히 쌓아놓음. '소원이란 게 용돈 다 털어 햄버거 사오란 거라니 저 녀석 대체 무슨 생각이야?' 히로시 친구들이 울상을 지으며 손지갑을 탁탁 털며 수근거림. 반면 히로시는 경건한 얼굴로 금강역사 동상을 올려보며 양손을 모음. '감사합니다. 금강역사님.' 그 말을 한 뒤 고개 숙여 인사하고 친구들과 함께 신사를 빠져나감. 히로시와 친구들이 사라진 뒤 금강역사 동상 발치에서 조막만한 손이 나와서 공물로 바쳐 진 햄버거 바구니를 들고 사라짐. '헤헷, 다음에도 잘 부탁한다!' 금강역사 동상 뒷편에서 그 말소리가 나오며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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