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 맥머핀 - 맥도날드 2019년 음식



에그 맥머핀. 내셔널 브랙 퍼스트 데이라고 해서 3월 18일 오늘 하루 새벽 5시에서 아침 10시까지 방문객 선착순 1000명 한정으로 에그 맥머핀을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사실 난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야행성 인간이 됐지만 이런 행사는 놓치지 않는다!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서 졸린 눈을 비비며 8시에 맥도날드 매장에 도착했다.


매장에 가보니 입구에서 직원들이 맥도날드 행사 노란 띠를 어깨에 맨 채 무료 쿠폰을 나눠주고 있었다.

일단 에그 맥머핀은 무료인데 1인당 1개 한정이고, 쿠폰과 함께 1000원을 더 내면 로스트 프리미엄 윈두라고 적혀 있지만 '따듯한 커피'라고 읽는 커피와 아이스 커피, 콜라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구입할 수 있다.

사실 그냥 에그 맥머핀만 받아서 오려다가 갑자기 안 하던 짓을 하고 싶어서 모닝 커피라고 생각하며 커피를 구입했다. (본래 난 커피보다는 탄산음료를 더 선호했다)


에그 맥머핀은 무료라서 영수증에도 0이라고 적힌다! 인증샷!


에그 맥머핀 등장!


봉지 개봉! 따끈따끈하다!


내용물은 계란 후라이+얆은 햄+치즈. 따듯한 머핀빵에 치즈가 알맞게 녹아 있다. 이 녹아서 붙은 치즈의 맛이야말로 맥머핀의 풍미랄까.


한 손으로 콱 집어 들어서..


한 입 덥석!

오랜만에 먹는 맥머핀. 그것도 무료라서 그런지 한층 더 별미였다!

두텁고 따듯한 머핀빵에 알맞게 녹은 치즈, 그리고 두툼한 계란과 얇은 햄의 조화가 이루어졌다.

물론 개인적으로 고기의 비율이 더 높은 소시지 맥머핀을 선호하지만, 에그 맥머핀만이 가진 두툼한 계란 프라이의 풍미도 좋다.

근데 생각보다 붐비지는 않았다. 줄서서 기다릴 걸 예상했는데.. 내가 방문한 시간이 8시쯤이라 출근 시간이라 그런지 오히려 한산했다.

기다리는 일 없이 그냥 바로 받아서 자리에 앉아 먹었다. 역시 아침 시간에 무료 증정하는 건 한계가 있는 건가?

아무튼 오늘은 무료 에그 맥머핀과 함께 하는 상쾌한 아침이었다!



덧글

  • 블랙 2013/03/18 11:21 # 답글

    저는 9시에 도착해서 별로 기대 안했는데 아침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는지 의외로 그때도 무료로 팔고 있더군요.
  • 사카키코지로 2013/03/18 14:24 # 답글

    딴소리긴 합니다만 우리나라 맥모닝 메뉴에는 맥그리들이 없죠. 일본유학시절에 일본맥에서 알바하면서 아침식사 그리들로 때웠었는데.......

    머핀도 괜찮긴하지만 그리들이 더 좋았었네요. 그때 하도 많이 먹어서 지금은 별로 그립지 않습니다만.
  • 잠본이 2013/03/18 22:00 # 답글

    저는 출근길에 받긴 했는데 일하느라 바빠서 저녁때 다 식은걸 먹었더니 영 맛이 안나서 더 일찍 먹거나 차라리 집에 가져와서 레인지에 돌릴걸 그랬나 하고 후회를(...)
  • 잠뿌리 2013/04/05 10:20 # 답글

    블랙/ 저도 아침에 갔는데 사람이 별로 없고 한산했습니다.

    사카키코지로/ 맥그리도 한국에 출시되면 먹어보고싶네요.

    잠본이/ 맥머핀은 따듯할 때 먹어야 맛있지요. 식으면 맛이 반감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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