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채밥 곱배기&탕수육 - 복성원 2019년 음식



복성원. 지난달 중순에 오랜만에 재방문했다.


이번에 주문한 건 역시 잡채밥! 물론 이전과 차별화하기 위해 1000원 추가로 곱배기로 주문했다!



짬뽕국물과 밑반찬. 아침 시간에 문 연 지 첫 손님으로 찾아가 먹었는데 여전히 짬뽕 국물에도 불맛이 있어서 좋았다.

짬뽕 국물로 입맛을 달구고 본격적인 잡채밥 공략에 돌입!


잡채밥 위에 얹어있는 계란은 반숙 프라이!



곱빼기라서 양이 거의 잡채와 볶음밥이 1:1 비율이다. 잡채 밑에 깔린 게 맨밥이 아니라 불내음 물씬 풍기는 볶음밥이라는 게 역시 최대 매력 포인트라고나 할까.


먼저 잡채 한 젓가락 집어들고 후루룩.


그 다음에 반숙 프라이의 노른자를 톡 깨트린 다음 잡채와 볶음밥을 비벼서 한 입 덥석!


함께 주문한 요리 메뉴인 탕수육!


탕수육 소스에 푹 담군 옛날 스타일의 탕수육이다.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요즘 탕수육은 가게에 가서 먹으면 소스에 담갔다가 빼거나 혹은 쫄여서 주기 때문에, 이런 옛날 스타일의 탕수육을 먹는 게 오히려 신선했다. 역시 이래야 '탕'수육 아니겠는가.

아침 10시 반쯤에 첫 손님으로 방문했는데 날이 약간 추워 갓 나온 음식에서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게 운치가 있어 좋았다. 탕수육이 중자가 없고 소자, 대자만 있어서 양이 조금 적은 게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은 좋았고 만족스럽다.

가격이 1년 전하고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1000원씩 오르긴 했는데 이 정도 인상은 다른 곳도 다 같아서 부담은 없었다. 다음에 또 갈 일이 있으면 유니 짜장을 먹어보고 싶다.



덧글

  • 애쉬 2011/12/17 11:05 # 답글

    아..배고플때 보면 안되는 거였어 ㅠㅠ

    잠뿌리님 포스팅이라 방심하고 봤는데;; 점심이 마구 땡기는군요 츄릅 ㅋㅋ
  • 2011/12/17 11:20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콜드 2011/12/17 11:26 # 답글

    조흔 탕수육과 짬뽕국물 =ㅂ=b
  • 궁디팡팡 2011/12/17 15:39 # 답글

    헉 저도 가끔 가는곳인데ㅎㅎ

    사진을 보니 다음번에는 꼭 잡채밥을 먹어야 겠습니다ㅋㅋ
  • 떼시스 2011/12/17 17:21 # 답글

    잡채없이 반숙계란 노른자만 톡 터트려 밥과 먹어도 맛있죠.
  • r 2011/12/18 10:14 # 삭제 답글

    첫손님인데 짬뽕국물? 저기 백퍼 짬뽕국물 한달동안 우려놓는곳이다
  • 손님 2011/12/22 20:07 # 삭제 답글

    와 저걸 혼자서 다 드신거예요? 대식가시네요
  • 잠뿌리 2011/12/23 11:18 # 답글

    애쉬/ 사진을 볼 때마다 식욕이 생깁니다.

    콜드/ 짬뽕 국물도 짬봉 잘하는 집이라 매우 맛있지요.

    궁딩팡팡/ 잡채밥은 추천할 만 합니다.

    떼시스/ 아침에 먹기 참 좋은 메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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