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수호전 5 PS2 게임




2006년에 코나미에서 만든 게임. 자사의 간판 RPG게임인 환상수호전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다.

내용은 시리즈 4탄에서 141년 이후, 1탄으로부터는 8년 전의 솔파레나 여왕 국가를 배경으로, 고드윈 가문이 내란을 일으켜 솔파레나 왕국을 전복하자 난을 피해 달아난 솔파레나의 왕자가 호수의 유적을 본거지로 삼아 각지의 세력을 규합해 왕도를 탈환하는 이야기다.

전작 4탄이 1탄으로 회귀하려고 했다면, 이 후속작인 5탄은 2탄으로 회귀하려고 한 노력의 흔적이 보인다.

1탄의 그레미오, 2탄의 나나미 포지션으로 여왕 기사 견습생이자 주인공 전담 보디가드인 ‘리온’이 등장하고, 정신적 지주이자 인도자 포지션으로 ‘게오르그 프라임’이 등장한다.

1탄이나 2탄처럼 리온은 스토리 진행 도중 빈사 상태에 빠져서 특정한 조건에 따라 사망하거나, 생존하는 분기로 나눠진다. 리온의 생존 조건은 호감도를 최대한 올리는 것이다. 즉, 분기가 나오기 전까지 리온 관련 모든 대사 이벤트에서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

이 호감도 시스템은 이번 작품에서 추가된 것으로 특정 동료들은 여러 번 대화를 하고 올바른 선택을 해서 호감도를 올려야 영입이 가능하다. 호감도에 따라 극중에 나오는 이벤트 대사나 내용이 약간 달라진다. 기존 시리즈에 비해서 어떤 형식이든 메인 스토리에 참여하는 빈도가 높아진 것이다.

이벤트 무비가 상당히 많고 무비에 나오는 인물 전원이 음성 지원되기 때문에 기용된 성우만 해도 한 사람이 여러 인물의 목소리 연기를 한다고 해도 수십 명이 넘어가며 화려한 진용을 자랑하며 그만큼 대사도 미칠 듯이 만다.

동료로 들어오는 건 아니지만 스토리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주인공의 여동생 리무스레아 같은 경우는, 스토리 초반에 나오는 선택지에서 호감도를 최대한 올려야 베스트 엔딩을 볼 수 있다.

이 게임은 멀티 엔딩을 탑재하고 있는데 엔딩 수는 무려 8개나 된다.

스토리 중반에 레인월에 몸을 의탁하고 있을 때 사무루의 권유를 받고 거병, 로이와의 일기토 패배, 로이 VS 아리네아즈전 패배, 카일 VS 자하쿠전 패배. 등 4가지가 배드 엔딩.

70명 이하에서 발생하는 유적 엔딩. 리온의 호감도가 낮을 때 나오는 2명이서 여행. 리무스레아 호감도가 낮을 때 나오는 3명이서 여행 등 3가지가 노멀 엔딩.

동료 108명을 전부 모으고 리온 무사 생환 및 리스무레아 호감도 최고일 때 나오는 여왕 기사 최종, 3명이서 여행이 베스트 엔딩이다.

베스트 엔딩은 선택지가 두 가지인데 두 번째 선택지인 3명이서 여행이 노멀 엔딩 3명이서 여행과 다른 점은, 배를 타고 여행을 떠날 때 108 동료들이 나와서 환송해주는 것이다. 108명 동료 전부 다 나와서 환송해주는데 야반도주하듯 밤에 둘이 빠져 나온 1탄과 누구에게도 환송 받지 않고 셋이 떠난 2탄과는 또 다른 의미로 깊은 여운을 준다.

엔딩이 다양한 만큼 스토리의 큰 분기도 있는데 중후반부에 ‘농성’, ‘도주 후 탈환’의 가장 큰 분기로 108 동료를 전부 모으기 위해서는 후자를 선택해서 진행해야 한다.

게오르그 프라임은 2탄에서 최강의 동료 중 한 명인 게오르그 프라임과 동일인물이다. 게오르그 프라임이 여왕 기사로 활동할 때의 이야기인 것이다. 2탄에서 언급된 솔파레나 여왕 시해 사건의 전모도 여기서 밝혀진다.

게오르그는 본 게임에서도 최강의 동료로 물리 능력치가 굉장히 높고 괴수의 문장을 기본 소지하고 있기 때문에 공격력이 극도로 높다. 1주차 플레이 때는 ‘쯔바이’와 함께 뒤를 맡아 주인공 파티가 나아갈 길을 마련해주기 때문에 최종 보스전에 참전할 수 없지만 2주차 플레이 때 참전 가능해진다.

게오르그 이외에 시리즈 1,2,3탄에 나온 로렐라이, 2탄에 나온 키리, 전 시리즈를 걸쳐 다 나온 비키, 진 등이 있으며 이중 로렐라이, 키리, 비키와 게오르그를 파티에 넣으면 ‘인연’이라는 개그성 협력 공격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유적’이 키워드로 등장하며 주인공의 본거지도 유적이기 때문에 로렐라이와 키리의 비중이 높아졌다. 특히 키리는 둘째치고 로렐라이 같은 경우는 여고생 스타일의 10대 왈가닥 소녀처럼 나오기 때문에 시리즈 팬이라면 그 의외성에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3탄처럼 파티 슬롯 2칸을 차지하는 괴수 동료로 대형 거북인 ‘겐오우’와 하얀 물뱀인 ‘백련’이 등장한다. 슬롯 1칸짜리 동료로 세 마리의 용마와 비스트의 문장을 소유한 치타 ‘에른스트’가 나온다.

이 동물류 동료들은 액세서리 이외의 방어구는 일체 장비할 수 없고 무기 강화와 룬 장착도 못하지만 힘 수치가 공격력으로 치환되어 잘 키우면 꽤 강하다.

2탄처럼 선택형 동료로 존재하는데 큰 구멍 안쪽 유적에 나오는 ‘에레슈’와 스토리 전반에 걸쳐 3류 악당 및 개그 포지션을 맡은 ‘유라무’는 둘 중 한 명만 동료로 영입이 가능하다.

108명 동료 이외에 2탄의 날다람쥐 전대 무쿠무쿠 일행처럼 도레미의 정령 5인방을 동료로 얻을 수 있다.

게임 화면은 풀 3D였던 전작과 달리 이번 작은 3D 배경에 카툰렌더링으로 변했다. 그 때문에 다양한 표정 묘사는 물론이고 배경이 디테일해져서 수면 위에 비친 모습이나 바닥에 있다가 주인공이 가까이 오면 하늘로 날아가는 비둘기 등 세밀한 표현이 돋보인다.

다만, 맵이 너무 켜졌고 미니맵은 필드에서 밖에 지원을 안 해서 처음 했을 때 좀 헤맬 수 있다. 화면 축소, 확대는 가능한데 시점 변환이 안 돼서 굉장히 불편하다.

필드 화면 이동과 텔레포트의 기본 룰, 깜빡임의 손거울 사용 등도 이전 시리즈로 회귀했다. 필드 개념이 없어서 마을이나 본거지 내에서도 깜빡임의 거울을 사용해 텔레포트가 가능했던 전작과 달라진 점인데 솔직히 이 기능은 전작이 더 편리했던 것 같다.

기존 시리즈와 같은 창고 개념이 부활했고 전투시 사용하는 소모 아이템도 무조건 장비를 해야 사용 가능해졌다. 창고 개념이 사라진 대신 아이템 휴대 제한이 없고 장비하지 않아도 전투시 바로 사용할 수 있던 전작을 하다가 이번 작을 하면 이 부분이 너무 불편하다.

전투 같은 경우, 전작은 동료 4명에 서포트 1명으로 총 5인 파티였지만 이번 작은 동료 5명의 6인 파티가 기본으로 돌아왔고 서포트는 최대 3인까지 데리고 다닐 수 있다. 비전투 동료의 서포트도 존재하면서 전투 동료도 서포트 멤버로 넣어 진행 중 필요에 따라 전투 멤버로 교체 편성이 가능해졌다.

주인공을 포함한 최대 9명을 파티로 묶을 수 있는 것으로 이 시스템은 정말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가장 파격적이면서 편리하다.

6인 파티로 돌아온 만큼 포메이션. 즉, 진형 요소도 대폭 강화됐다. 전략 아이템을 얻어서 진영을 바꿀 수 있는데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각각의 효과가 따로 있다. 어떤 진형은 방어에 중점을 두고 어떤 진형은 공격에 집중하고 있으며 해당 진영 전용 6인 협력 공격도 존재한다.

S, M, L등 무기 거리 개념도 부활했는데 S나 M의 경우, 상대 진형의 후위도 공격이 가능한데 그럴 경우 명중률이 대폭 낮아지게 되어 있다. 근접 공격 중 일부는 무기 종류에 따라 관통 효과가 생겨 범위 공격도 가능하다.

전투에서 승리할 때 피니쉬를 날린 멤버가 승리 포즈를 취하는 시스템도 새로 생겨났고 이게 중첩되는 일이 거의 없어서 각 캐릭터의 개성이 살아있다.

협력 공격의 종류도 대폭 늘어났다.

협력 공격 중에 가장 간지나는 것은 ‘파레나’로 솔파레나의 왕자인 주인공과 보디가드인 리온, 여왕 기사인 미아키스, 카일, 갈레온, 게오르그 등 6명이 펼치는 공격으로 1주차 때는 그 6명을 동시 편성 가능한 솔파레나 돌입 때 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합체 마법은 처음부터 쓸 수 없고 ‘진’을 동료로 얻어야 사용 가능하다.

문장은 기존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레벨에 따른 개수 제한으로 마법사용이 가능한 것과 장비한 것 자체로 효과가 발동하는 문장이 있는데 기존 작과 다른 점은 봉인구 조각 시스템이 추가돼서 조각 4개를 모아야 문장 가게에서 하나의 봉인구를 만들 수 있게 되어있다.

그 때문에 게임 전체를 통틀어 상위 5대 봉인구나, 행운, 왕자의 봉인구는 각각 하나씩 밖에 안 나오게 됐고 입수 시기도 굉장히 늦다. 안 그래도 창고 개념이 생겨서 아이템 소지나 창고 저장에 큰 제한이 있는데 봉인구의 조각은 관리가 골치 아프다.

이번 작에서 주인공이 소지한 문장은 27개의 진 문장 중 하나인 ‘여명의 문장’인데 1탄의 소울이터, 4탄의 형별의 문장과 다르게 공격과 상태 이상 치료에 특화되어 있다. 4원소 봉인구 중에 흙의 봉인구와 비슷한 느낌이다.

전투와 마법 숙련 수치가 따로 생겨서 각각의 훈련을 받아 등급을 올릴 수 있다. 숙련 등급을 올리기 위해서는 SP라는 포인트를 소모해야 하는데 이건 전투 승리시 개인적으로 얻는 것과 파티 공통으로 얻는 것을 쓸 수 있다.

숙련치는 처음부터 최대치로 올릴 수는 없고 ‘마음가짐’이란 이름이 붙은 아이템 시리즈를 얻어서 제한 수치를 올려야 한다.

2탄에서는 루카 브라이트와 싸울 때 3개의 전투 파티를 편성해야했고 4탄에서는 최종전 때 주인공 파티와 별개로 별동대를 하나 더 구성해야 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최종 보스전이 기다리는 선조의 땅 유적에서 주인공, 리온, 게오르그를 리더로 한 3개 파티를 구성해 수시로 파티를 바꿔가며 진행해야 했다가 나중에 도착 지점에서 합류해 파티를 재편해야 하기 때문에 최소한 3개 파티를 만들 규모의 동료를 키워놔야 한다.

전쟁은 시리즈 최초로 리얼 타임으로 진행되는데 넓은 맵에서 야전과 해전이 동시에 벌어진다. 바다 쪽에 배를 움직이고 육지에서는 지상군을 움직여야 한다. 이동 방침을 정해준 다음 적 부대와 충돌한 직후 전투가 벌어지는데 이때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전쟁 맵이 한눈에 다 들어오지 않고 리얼 타임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재빠른 컨트롤이 요구되는 관계로 처음 할 때는 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굉장히 쉽다.

2탄처럼 한 부대는 대장 1명에 부관 2명 등 3인 1조로 구성이 가능하고 각 멤버는 스킬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 돌격처럼 근접 공격에 쓰이는 스킬이 있는가 하면 사격과 문장 마법 등 원거리에서 사용 가능한 스킬도 있다.

육군의 보병은 해전에서 백병선. 기병은 돌격선으로 바뀐다.

부대의 HP 개념이 생겼고 보병은 궁병에 강하고, 궁병은 기병에 강하고, 기병은 보병에 강하다! 라는 등의 부대 상성이 있는데 그걸 초월한 특수 부대도 존재한다. 바로 비버 부대와 용마 부대 등인데 수상에서 거의 무적에 가까운 능력을 자랑한다.

특정한 조건을 갖춘 동료들로 구성된 부대는 부대 고유의 이름이 생기며 능력치가 상승한다. 예를 들면 가족 관계인 런, 로그, 키사라의 부대와 린드브룸 용병단 출신의 빌헬름, 뮬러, 리하르트의 부대 등을 꼽을 수 있다.

일기토는 기존 시리즈와 다르게 모든 일기토에 나오는 기술 모션과 액션이 전부 다르다. 공격, 방어, 특수 공격 등 3가지 선택지가 있다는 건 변함이 없지만 커맨드 선택 전까지 무한정 기다려주는 기존 작과 달리 이번 작에서는 시간제한이 생겨서 일정 시간 내로 버튼을 입력해야 한다.

이번 작에 나온 이종족 중에 부족 단위로 주인공 군에 협력하는 종족은 비버, 드워프인데 기존 시리즈와 다르게 전쟁에서 특수 부대로 나와 대활약하는 등 확실히 비중이 올라갔다.

스토리는 확실히 전작보다 퀄리티가 대폭 상승했고 스케일이 굉장히 커졌다. 그 중 백미를 꼽자면 셀라스 유적 호수 속에 잠겨 있던 주인공의 본거지가 처음 그 모습을 드러내는 씬이다. 역대 시리즈 중에서 가장 감동적인 본거지 등장 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이외에 주요 적의 최후도 영화 같은 연출을 써서 강렬한 인상을 준다.

스토리의 스케일이 커진 만큼 주인공 진영의 군사 비중이 높아졌고 1,2탄 못지않은 전략 전술을 뽐낸다. 이번 작품의 군사는 시리즈 전통의 실버버그 가문과 전혀 관계없는 ‘루크레치아’라는 여자 군사로 설정상 소수 민족 출신인데 제갈량을 연상시킨다.

대마법사 계열의 동료로 27개의 진문장 중에 ‘별의 문장’을 사용하는 ‘제라스’가 나오는데 기존 시리즈에서 ‘크로우리’나 ‘메이가스’와 같은 포지션이지만 그들처럼 단순히 강력한 동료로만 나오는 게 아니라 스토리상에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고 또 그래서 전쟁 모드에서도 대활약한다.

시리즈 전통 목욕탕 시스템은 이번 작에서 성 레벨 최대 시 야외 목욕탕인 ‘노천온천’도 선택 가능해 무려 혼욕이 된다! 목욕탕 이벤트도 많이 준비되어 있고 정말 깨알 같은 재미를 준다. 하지만 목욕탕 이벤트는 실외 목욕탕에서만 볼 수 있다.

전작에서는 몬스터를 잡거나 투망으로 바다에서 입수하는 재료의 종류가 상당히 많아서 방어구와 액세서리, 아이템 등 다양한 물건을 만들 수 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그 요소가 대폭 축소되었다.

요리사인 ‘레쯔오우’을 동료로 얻은 다음 음식 재료를 입수해서 본거지 내에 있는 레스토랑에 가져다 주면 즉석에서 음식 아이템을 제조해 받을 수 있다.

본거지 내에서 밭을 일구는 ‘겟슈’에게 토마토, 감자, 멜론, 양파, 당근, 고추, 양배추, 포도 모종을 가져다주고, 양식장을 관리하는 ‘슌민’한테 오징어, 낙지, 참치, 뱀장어, 연어, 복어, 철갑상어의 치어를 가져다주면 그게 곧 요리 재료로 활성화되어 제조 가능한 음식 아이템 개수가 증가한다.

위의 재료는 각 마을의 도구점에서 구입이 가능하지만 게, 전복, 소라, 송이, 마블링 고기, 특급 토종닭, 대음양(사케) 등의 재료는 몬스터를 잡아야 구할 수 있다.

기존의 시리즈와 달리 이번 작에서는 음식의 아이템적 효과가 대폭 상승하여 전투시 사용하면 HP 회복과 동시에 일정 시간 동안 특정 능력이 상승하는 부가 효과를 지니고 있다.

참고로 레쯔오우는 환상 수호전 2에 나오는 요리사 타이요의 스승이면서 요리 대결의 적으로 나오고, 슌민은 레쯔오우의 딸이자 타이요의 약혼녀로 나온다.

오래된 책, 윈도우 셋, 사운드 셋 등은 기존 시리즈와 같이 그대로 나오는데 여기에 한 가지 새로 추가된 것이 보이스 셋이다. 1인 인형극을 하는 ‘치사토’를 동료로 얻으면 보이스 셋을 가져다 줘서 기본 음성을 변경할 수 있다.

미니 게임 중에서는 어부 소녀인 ‘스바루’를 동료로 영입하면 선착장에서 할 수 있는 낚시가 제일 재밌다. 기존 시리즈의 낚시와 비교가 안 되는데 이번 작의 낚시는 몇 분의 시간 동안 ‘로그’, ‘런’, ‘스바루’등 3명의 동료와 4인 낚시 배틀을 벌이는 것으로 작은 배를 타고 실시간으로 이동하면서 고기를 낚는 내용으로 바뀌었다.

그 이외의 미니 게임은 카드 게임과 용마를 이용한 경마, 달리기 등이 있다.

결론은 추천작! 환상 수호전 시리즈의 정수를 모아서 만든 작품으로 PS2로 나온 환상 수호전 시리즈 중에서 단연 최고다.

3,4탄과 비교가 안 되는 수작이다. 3,4탄을 해보고 실망한 사람이라면 꼭 이 5탄을 해보길 바란다. 적극 권하고 싶다.

여담이지만 이 작품에 나온 문장포 연구가인 ‘넬리스’는 4탄에서 문장포를 개발, 관리하는 ‘파블로’의 후손이다.

덧붙여 소설판에서 주인공의 디폴트 네임은 ‘프레이돌’이다. 소설판의 결말은 베스트 엔딩 3명이서 여행을 채택하고 있다. 만화판의 디폴트 네임은 ‘아딜’이며 4권으로 조기 완결됐다.

추가로 이 작품의 북미판 로컬라이징은 일본어 음성은 그대로 두고 텍스트만 영어로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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