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빈 2019년 음식



홍대 그린빈. 메인 음료 한잔만 시키면 케이크나 아이스크림을 서비스로 주고 탄산 음료와 토스트가 무한 리필이라고 하는데. 전부터 광고 팻말은 많이 봤지만 어쩌다 보니 갈 일이 없었는데.. 오늘 홍대에 홀로 남아 쓸쓸이 시간을 보내면서 처음 가보게 됐다.


음료를 시키면 나오는 사이드 메뉴는 조각 케이크와 아이스크림 중 택일인데. 날은 추워도 막상 안에 들어오니 갈증이 나서 딸기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다.

무료 사이드 메뉴인 거 치고는 양도 적당하고 맛있었다.


이게 메인 음료로 주문한 체리 코크. 가격은 4000원. 잔은 큰데 얼음이 좀 많이 들어가 있는 게 흠. 하지만 민토에서 파는 체리콕과는 다르게 체리 맛이 진하게 느껴져서 좋았다. 실제 체리도 한 개 들어가있고 말이다.

양은 좀 적을 수 있지만 사이드 메뉴도 나오는 구성으로 이 한잔이 4000원인 건 괜찮았다.

4000원짜리 탄산 음료로는 체리콕과 체리 펀치가 있고 그 외 커피 등의 온음료와 팥빙수 등 메인 메뉴가 비교적 다양했다.


이건 무료 리필 음료인 마운틴 듀!

하지만 이건 내가 여길 처음 이용한 거라 모르고 이 컵으로 따라온 거고..



본래는 냉장고 안에 얼음 담긴 작은 잔에 쌓여 있는데 그걸 가져다 음료수를 따라 마시는 거다.

무한 리필 가능한 탄산 음료는 펩시 콜라, 마운틴 듀, 미란다 오렌지맛, 칠성 사이다 등이다.

민토처럼 따로 잔을 가져다가 받아 마시는 게 아니라 그냥 본인이 직접 탄산 음료 기계에 가서 따라 마시는 거라 괜찮았다.

식빵도 무료지만 이때는 너무 갈증이 나서 마실 것만 많이 마시고 식빵은 손도 데지 않았다.


사실 이 가게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건 이 칸막이다.

모든 자리에 이런 칸막이가 쳐져 있어서 누구 눈치볼 것도 없이 자리를 점할 수 있다.

물론 칸막이를 쳐도 옆자리에서 이야기하는 소리가 좀 들려오긴 하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단 있는 게 더 낫다.

여기 가기 전에 미스터 도넛에 갔는데 음료와 도넛은 나무랄데가 없지만 옆자리에 왠 아줌마들이 마구 수다를 떠드느라 시끄러웠는데 그걸 생각해 보면 이 칸막이는 참 우월한 것 같다.

아무튼 이번에 처음 가봤고 민토랑 비슷하면서도 다른데. 가성비를 따져 보면 여기가 홍대 민토보다 압도적으로 좋은 것 같다.

다음에 또 홍대에 갈 일이 있으면 애용할 것 같다.



덧글

  • 아셰드 2010/12/05 13:43 # 답글

    이야 꽤 괜찮네요
  • 아셰드 2010/12/05 13:44 # 답글

    무한 리필 가능한 탄산 음료는 펩시 콜라, 마운틴 듀, 미란다 오렌지맛, 칠성 사이다 등이다.

    사실 이것들 제조비도 엄청 적기에 무한 리필해도 절대로 손해가 없답니다(사람이 이걸 한 사람당 한번에 백컵을 마시면 모를까!) 그럼에도 무한 리필 없애는 아무개 가겔 보면 피식...그 돈이 그리도 아깝냐
  • 잠뿌리 2010/12/05 15:58 # 답글

    아셰드/ 예상보다 괜찮습니다. 무하 리필 없애는 곳은 참 안 좋지요.
  • 아셰드 2010/12/08 17:48 # 답글

    아참..참고로 저 헬몬트랍니다.....이전에 쓴다는 건 자꾸만 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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