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타운 (Bone Town. 2008) WINDOWS 게임




2008년에 D-DUB에서 만든 게임.

이 작품은 떡치기를 중점으로 두고 만든 GTA로, 시스템 자체가 떡에 관련된 부분에 특화되어 있다.

NPC 여자들의 몸매는 슬림, 글램, 펫 등 세 종류로 나뉘어져 있으며 몸매와 성향, 그리고 파이어 에그의 크기와 정력 수치 및 레벨 등에 따라서 주인공의 권유를 받아들인다.

탭을 눌러서 구멍 1, 구멍2, 구멍 3 등 세 가지 중 하나를 고르고 엔터를 누르면 가까이 있는 NPC 여자에게 권할 수 있다.

떡을 칠 때도 떡 모드가 따로 있어서 남녀의 게이지와 스피드, 파워 즉 속도와 힘의 강약을 조절해야 한다.

권유할 때 필수 요소인 파이어 에그를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서느 미션을 해결해야 한다.

GTA처럼 길가던 행인을 팰 수 있는데, 패고 나서 돈과 아이템을 강탈하는 것 이외에, 행인 위에 올라서서 Q버튼을 누르면 실시간으로 코스츔과 외모가 약간씩 달라진다.

디폴트 몸은 빈약하지만 NPC 남자들의 복장, 외모 등의 스킨을 강탈하면서 변신을 하다 보면 처음과 완전 다른 모습이 된다.

처음 시작할 때 주인공 디폴트 스킨의 인종을 백인, 흑인, 라틴, 황인 등 4종류 중 하나로 고를 수 있지만 적을 쓰러트리고 해당 스킨으로 변하면 외모 자체가 달라지기 때문에 피부색의 의미가 없어진다.

GTA처럼 아무데나 자유롭게 막 돌아다니다가도, 해당 지역의 미션을 받아서 클리어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싸움과 떡치기 밖에 할 수 있는 게 없는 관계로 미션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다.

미션을 해결하면 미션을 준 NPC와 떡을 칠 수 있다. 그 이외에 해당 지역에 파란 주먹 표시는 일종의 보스로, 성공적으로 쓰러트리면 아이템을 주거나 기술을 가르쳐 주기도 한다.

보스의 스킨 역시 강탈할 수 있으며, 어떤 모습으로 변하느냐에 따라 능력치도 달라지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재미가 있다.

남자, 여자 NPC 이외에 치안 요원과 갱단, 마약 상인들이 있다.

각 지역에 눈 아이콘이 있는 곳에서는 사람을 패거나 떡을 치면 치안 요원이 달려와 공격하니 주의해야 한다.

캐릭터 그래픽이 GTA같은 인간 사이즈가 아니라 만화 같은 느낌을 주는 카운렌더링이라 디자인은 이 정도면 미국 게임치고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국내 정서에는 잘 맞지 않을 것 같다. 그래도 여자 디자인은 GTA보다 조금 더 낫다고 생각한다.

아이템은 기본적으로 종류가 딱 정해져 있어서 소비형 아이템으로는 술과 보드카나 드러그, 개구리 등이 있으며, 무기는 크로우바, 마네킹 다리, 파리채, 후라이팬, 떡매 등 여러 가지가 나온다.

소비형 아이템 중 술 종류와 드러그 종류는 특정 능력치를 한 번에 많이 올릴 수 있다. 무기 같은 경우는 사용 횟수가 있어서 한 가지 무기를 계속 사용할 수는 없게 되어있다.

기본 액션은 레프트, 라이트 펀치 두 종류. 펀치 두 종류를 섞어서 사용하다보면 박치기나 어퍼컷도 날릴 수 있다.

배경은 낮과 밤이 리얼 타임으로 바뀌며, 각각의 시간대에 따라 NPC의 숫자가 달라진다. 하지만 물건을 사고 팔고 돈 받고 떡을 치는 후커 등 고정 NPC는 시간 경과에 상관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단점이 있다면 싸움이고 떡치기고 처음에 할 때는 재미있지만, 이게 계속 캐릭터 스킨만 바뀔 뿐 나오는 액션은 다 비슷하니 쉽게 질린다는 것이다.

또 GTA처럼 차를 비롯한 여러 이동 기구를 탈 수 없는 게 아쉽다.

그리고 폭력과 섹스, 거기다 종교 비방까지 서슴없이 등장하기 때문에 호불호가 굉장히 갈릴 것이다. 사탄이나 포르노 대왕은 둘째 치고 지저스를 희화한 캐릭터도 나오고 블랙 지저스까지 나오니 양키 개그 작렬이다.

결론은 평작. GTA의 갱스터 분위기를 몇 단계 낮추고 싸움과 떡에 특화시킨 작품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GTA의 아류작이지만, 그래도 시스템이 간편하고 조작도 쉬우며 내용도 단순해서 접근성은 좋은 듯싶다.



덧글

  • 헬몬트 2010/07/31 16:17 # 답글

    포스탈 2도 이슬람교신도 보면 기분나뻐할 게 나오죠..하지만 기독교도들도 피장파장

    교회 모자이크화를 보면 예수가 박규를 하고 있다든지 목사들이 총들고 나가면서 평화로운 우리 형제들아~
    이러는 대사를 보면 ;;
  • 2010/07/31 18:0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잠뿌리 2010/08/01 12:28 # 답글

    헬몬트/ 포스탈2는 아예 내용 자체가 너무 반인류적이라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요.

    비공개/ 그 모드에서 아이템 사용은 일절 없고 종류도 구멍 3개 공략으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자세는 npc의 체형에 따라 달라지는데 사실 그 종류도 그렇게 다양한 편은 아닙니다.
  • opiana 2010/08/06 21:14 # 삭제 답글

    음..일본에서 나온 것이지만 스타일이 조금 비슷한 게임을 본 적이 있습니다.레이X레이라고 한 때는 세계적 이슈에 나왔던 물건이죠.불법 다운로드 사이트에 가보면 잘 돌아다니던데...(야겜 나오면 저는 그런 게임이 있구나,싶었지만 이 물건은 매우 불쾌했습니다.)
  • 메리오트 2010/08/07 19:29 # 답글

    떡버전 GTA라 비유가 적절하군요.
    이동기구 못타는건 좀 아쉽군요.그나저나 카툰랜더링이 나름 괜찮은듯.
  • 뷰너맨 2010/08/08 01:00 # 답글

    후헛..GTA2를 성인형으로 탈바꿈 시킨 그 게임이로군요. 언젠가 해볼까 하는 맘이 드는 물건.
  • 잠뿌리 2010/08/12 07:54 # 답글

    opiana/ 그 게임은 자유도가 너무 떨어져서 이슈는 됐지만 정작 재미는 없었지요. 한글 패치도 있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메리오트/ 디자인은 의외로 괜찮지요. 이동 기구 못 타는 건 치명적이었거요.

    뷰너맨/ 한번 쯤 생각날 때 해볼만 합니다.
  • 2010/10/02 20:01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눈물참는순규 2015/11/17 01:54 # 답글

    혹시 이분들 혹시

    이 게임 미션 해보셧나요

    미션 해보실분은 3-3(정확히 말하자면 카메라를 멘 남자에게 받는 미션인데, 1이 아파트앞에 깡패 패는거, 2가 아시안 해적단이라는 단체랑 1:다수로 맞장까서 다 전멸시키는거 3이 제가 설명하는 물건)을 절대 시도하지마십시오

    자기 여자친구나 평소 알고 지낸것으로 추측되는 여성을

    변태 미국인들에게서 지켜달라는 건데

    이게 웃긴게

    2분 정도동안 여자에게 오는 미국인들을 다 때려패서 쫓아내는건데

    이 의뢰한 남자는 시작하자말자 없어져버립니다

    이게 문제가

    미션 진행상

    미국인이 그 여자에게 접근할때 몇초 안에 내쫓지 않으면

    자동으로 미션 실패가 됩니다

    만약 플레이어가 1명이랑 그 여자 바깥쪽으로 싸울라하면

    다른 미국인이 여자에게 접근하자나요?

    꼼짝없이 실패합니다

    왜 이게 짜증나냐면

    의뢰인이 안없어지고 같이 싸우면

    플레이어가 여자에게서 벗어날때

    의뢰인이 막아주면 되거든요

    의뢰인 지가 빠진상태에서

    플레이어가 벗어나면

    빠져나올수가 있나!

    진짜 짜증납니다

    웬만하면 그 미션은 하지마시길 바랍니데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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