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클락 타워2: 제니퍼편 - 3화 (3/3) 클럭타워 특집



이제 다시 왕궁의 중앙 홀로 나와서 1층으로 내려가야 한다.


1층 좌측 문에 들어가면 초상화가 한 가득 걸려 있는 응접실이 나온다.


서재에서 가계도를 발견했다면 여기서 오른쪽에서 세 번째 자리에 걸려 있는 초상화를 조사할 수 있다.


조사 결과, '쿠엔틴 버로우즈' 메모를 읽을 수 있다.
쿠엔틴 버로우즈는 버로우즈 가문의 13대 성주로, 초대 성주인 세오도르로부터 4세기에 걸쳐 계속 되어 온 사교 집단의 신앙에 반대한 유일한 인물이다. 자기 대에 태어난 위대한 아버지의 아들, 즉 시저맨을 멸하여 사교 신앙을 근절하려고 했으나 역으로 사교파에 암살당한 비운의 사나이였다.


그런 다음에 찾가야 할 곳은 2층 서재다.


이번에는 바로 서고부터 들어갈 필요 없이 이 서재 안에서 해야 할 일이 있다.


우선 우측에 있는 책장을 조사한 뒤..


좌측의 난로를 조사해야 한다.


하지만 난로 안이 어두컴컴해서 아무 것도 볼 수 없다.


난로 조사를 하기 무섭게 좌측 서고에서 튀어 나온 시저맨!


서고에서 나와 우측 문으로 달리는 제니퍼!


그래. 옷장에 숨는 거야. 저번에도 옷장에 숨어서 살아났잖아!


...하지만 한번 숨은 곳에 또 숨을 수는 없다.
시저맨도 그 정도로 머리가 나쁘지는 않았던 거다.
옷장에 숨어 있는 걸 딱 들켜서 가위로 푹!


데드 엔드를 맞이한 뒤 컨티뉴로 그 자리에서 바로 이어서 시작!
회피 포인트로 침대보를 선택!


마치 투우를 하는 듯한 자세로 이불보를 들고 시저맨이 다가옴과 동시에,




이불보를 확 던져 시저맨에게 뒤집어 씌었다.


그 뒤 바로 도주! 시저맨 퇴치 성공!!
무사히 살아난 건 좋은 건데 내 머릿속에서 계속 이런 소리가 울렸다.
'이대로 괜찮은거야?' '무슨 시저맨이 이래?' '이런 허접한테 그 많은 사람이 죽은 거야?'
...솔직히 나도 시저맨이 이럴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어쨌든 시저맨에게서 완전히 도망친 뒤 다시 서재로.


아이템 중에 고문실에서 얻었던 양초를,


책장 좌측에 있는 촛대에 사용하여 장착!


그런 다음 팀에게서 얻은 성냥을 이어서 사용하면,


양초에 불을 붙일 수 있다!


이 촛불을 촛대 째로 가지고 난로를 조사하면..


드디어 난로 위에 뭐가 있는 지 볼 수 있다.


'버로우즈 동굴의 MAP'을 입수!


이걸 얻은 시점에서 이제 지하 동굴로 내려갈 수 있게 됐다.


이제 서재에서 할 일은 다 끝났고 다음에는 서고로 이동.


서고 바닥에 조사 포인트가 떴다.


서고 바닥을 한 번 조사한 다음,


화면에 보이는 책장을 조사.


그리고 사용인실 침대에서 얻었던 청동 표지의 책을 책장의 빈 곳에 끼워 넣으면..


책장이 우측으로 자동 이동하면서 비밀 문이 열린다!


비밀 문 안으로 들어가면 3개의 문장과 3개의 구멍이 나온다.


여기서 예배당에서 본 천제 플레이트에서, 맨 위쪽에 가 있던 문장을 떠올려야 한다.


문양의 순서는 랜덤이지만 일단 이 플레이 시점에서는 별 모양이라, 주저 없이 별 모양 문양 아래 구멍으로 사다리를 타고 내려갔다.


잘못된 선택을 하면 밑에 떨어져 죽고 올바른 선택을 해야 이렇게 사다리 아랫쪽에 문이 나온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수상한 제단이 나온다.
버로우즈 가문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사교 집단 '위대한 아버지의 아들'이 행사한 기괴한 의식은 바로 여기서 벌어졌던 것이다.


이 지하실 중앙의 마루를 조사하면,


'청동 단검'을 입수할 수 있다.
이건 불사신인 시저맨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다.


단검을 집어들자마자 바닥에서 미라가 튀어나온다!


하우스 오브 데드에서 제일 약한 자코처럼 생긴 이 놈은, 일단 불사신이라 공격을 할 수가 없다.
느릿하게 걸어와 목을 조르니, 일단 아닥하고 튀어야 한다.


문을 열고 나가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탈출! 다행히 미라가 사다리를 타고 쫓아오지는 않는다.


청동 단검을 얻었으니, 이제 더 이상 얻을 아이템도, 조사할 힌트도 없다. 지금까지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테라스를 향해 고고!


테라스로 나와 맞은 편 문을 열고 들어가려는 찰나,


시저맨이 질리지도 않고 또 나타났다.


이번 회피 포인트는 테라스의 난간!


시저맨을 피해 달아나다 테라스 구석진 곳 난간을 향해 몸을 던졌다.


가파른 벼랑 위처럼 아슬아슬하게 발판을 딛고 도망. 또 도망!


그러다 간신히 시저맨을 따돌리고 난간 맞은 편 창문 안으로 들어갔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보인 곳은 무수히 많은 인골과 이런 위급한 상황에 하나도 도움이 안 되고 이런 음침한 곳에 짱박혀 있는 제니퍼의 연인, 놀란이었다.


놀란에게 대화를 걸면 분명 반응을 보인다.
여기서 놀란에게 대화를 걸지 않고 그냥 지나가면 사망 처리가 되서 A랭크의 엔딩을 볼 수 없게 되니 주의해야한다.


놀란과 대화를 한 번 하고 나면 꼬마 유령들이 나와서 춤을 춘다.
이 무슨 나이트메어 짝퉁 짓거리냐?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 텐데, 이 아이들은 설정 상 버로우즈 가문에서 대대로 희생 당해 온 불쌍한 아이들의 영혼이다.
이때 잠깐 나오는 보컬곡은 게임 공식 설정 상 '큰 성의 리틀존'이라고, 버로우즈 성의 괴물을 모티프로 삼아 주변 지역에 불려진 동요이다.


생존 확인은 했지만 도움은 전혀 안 되는 놀란은 방치,


성 중앙 홀로 다시 가 1층으로 직행.


공중 정원에 가서 화면 우측의 조사 포인트를 클릭.


그러면 바닥에서 벨브 같은 걸 발견할 수 있다.


벨브를 열심히 돌리면..


분수의 물이 빠지면서 지하 동굴로 통하는 입구가 나온다!


동굴 문을 클릭하여 바로 열어젖히고,


사다리를 타고 아래로 내려갔다.


지하 동굴 통로에 도착! 이제 끝이 얼마 남지 않았다. 곧 있으면 이 게임의 클라이막스다!


통로 맞은 편 입구에 다가가 보니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
이 라스트 시나리오에서 성에 온 뒤 지금까지 한 번도 보이지 않았던, 아니, 성으로 향한 일행이 아닌 케이와 에드워드였다!


황급히 문을 열고 안에 들어가 보면,


케이는 이미 사망한 상태, 에드워드는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고 시저맨만 남아 있다.


시저맨과 대화를 걸면 사건의 진범을 알 수 있다.
이 시저맨에 바로 에드워드였던 것이다
전작에서 제니퍼와 함께 유일하게 살아남은 에드워드는 버로우즈 혈통을 잇는 차대 시저맨이었다.
에드워드와 시저맨이 동시에 같은 시간대에 등장했던 때는, 제니퍼한테 굴절된 애정을 품고 있던 해리슨의 조력이었다.
즉, 해리슨이 가짜 시저맨을 연기하면서 제니퍼 주위를 서성거리며 사람을 해친 거였다.


시저맨이 에드워드의 목소리로 웃음짓고 정원용 가위를 철컥거리며 다가왔다.


이때 등장한 백마 탄 기사, 아니 기사까지는 아니고 잉여 킹으로 의심되었던 놀란!
이 라스트 시나리오에서 지금까지 변변한 도움 한 번 주지 못했던 놀란이, 제니퍼의 연인으로 대활약!
일 대 일로 시저맨과 맞짱을 뜨면서 시간을 벌어준다.


그 사이 다리를 건너는 제니퍼!


다리 끝에는 벽에 구멍이 있는데, 거기에 사용할 아이템은 단 하나. 바로 마상이다!


마상을 구멍에 집어 넣은 순간.


갑자기 지하 동굴 전체가 뒤흔들리기 시작한다.


그와 동시에 벽화의 일부가 벗겨지면서 숨겨진 문이 나타난다.
이것이야말로 시저맨을 봉인할 수 있는 지옥의 문이다!


버튼 교수로부터 배운 '문을 여는 주문'을 열창하는 제니퍼!


그러자 격한 진동과 함께 지옥의 문이 활짝 열린다.


지옥의 문이 모든 걸 빨아들이기 시작한다.


놀란이 제니퍼의 이름을 부르짖는 가운데..


제니퍼는 시저맨과 함께 지옥의 문에 빨려 들어갈 뻔 하고 있다.
난간을 잡고 겨우 버티는 제니퍼!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죽을 수는 없지.
악당과 함께 봉인당하는 건 최악의 결말이라고!
이때를 위해 필요한 아이템, 청동 단검을 선택.




품에서 청동 단검을 꺼내 시저맨의 모가지를 푹!


물리 무효 스킬을 가져도 알짤 없다. 설정 상 유일한 적대 무기인 청동 단검에 찔려 결국 제니퍼를 놓친 시저맨은 지옥 문에 혼자 빨려들어 간다.


난간을 잡고 혼자 끝까지 버티는 제니퍼를 향해서 지옥문의 바람에 맞서며 다가오는 놀란.


제니퍼는 놀란에게 무사히 구조되고 지옥문은 완전히 닫힌다.
감격의 포옹을 하는 두 사람.
(놀란, 잉여킹이라고 불러서 미안 ㅠㅠ , 넌 본 게임의 히어로로서 충분한 활약을 했다고!)



덧글

  • 시무언 2010/06/02 08:34 # 삭제 답글

    물리무효인 시저맨과 싸우기위해 힘을 비축해두고 있었던 거군요. 잉여라고 불러서 미안해 놀란.
  • 콜드 2010/06/02 08:47 # 답글

    마지막의 놀란은 =ㅅ=b
  • 잠뿌리 2010/06/03 21:17 # 답글

    시무언/ 놀란한테 정말 놀랐지요.

    콜드/ 마지막엔 대활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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