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브롱크스 : 동경 번외지 아케이드(오락실) 게임






1996년에 버추어 파이터 VS 철권 이후로 남코의 소울 엣지를 시작으로 무기 사용 3D 대전 액션 게임의 시대가 열리자 거기에 대항하여 세가에서 만든 게임.

내용은 가공의 동경을 무대로 수수께끼의 조직 레드 램으로부터 어둠의 시합 초대장이 보내져 거리에 흩어져 있는 7개 갱단의 리더들이 모여서 싸우는 스토리다.

기존의 버추어 파이터와 파이팅 바이퍼즈 등의 대전 게임을 만들어 온 AM2팀이 아니라, 데이토나 USA같은 레이싱 게임을 위주로 만들던 AM3팀에서 만들었다.

아케이드 기판은 모델2를 사용했기 때문에 버추어 파이터와 거의 똑같다.

소울 엣지가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삼았다면 이 라스트 브롱크스는 현대를 배경으로 삼았다.

게임 상에 나오는 무기로는 삼절곤, 톤파, 쌍절곤, 봉, 해머, 사이, 목검, 더블 스틱(쌍편) 등이 있다.

기본 조작 버튼은 무기 사용, 발차기, 가드. 이렇게 3가지다.

공식적인 기술로는 어택 캔슬이란 게 있다.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에서는 PK 캔슬인 걸 여기서는 모든 타격 기술에 적용시켰다.

레버 중립 상태에서 타격 기술의 모션이 들어간 순간 가드 버튼을 가볍게 눌러주면 된다.

또 하나의 공식 기술은 구르기인데 버튼 3개를 동시에 누르면 앞구루기를 할 수 있고 이때는 상대의 모든 공격을 피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무기 사용 대전 게임인 만큼 펀치 버튼이 무기 버튼으로 대체되어 있다.

무기와 킥의 조합으로 연속 콤보를 넣을 수도 있는데. 사실 그보다 더 무서운 건 공중 콤보다.

공중에 한번 띄운 다음 콤보를 넣어서 바로 아작을 낼 수 있게 되어 있게 되어 있다. 무기 사용 대전이라 그런 지 공격 한 방 한 방의 위력이 높아서 그렇다.

결론은 평작.

대전 액션을 처음 만들어보는 AM3 팀의 작품답게 AM2팀의 버추어 파이터와 비교하면 너무 후달리고 라이벌인 소울 엣지 랑도 비교가 안 되니 흥행을 못한 작품이다.

그래서 시리즈화되지 못했지만 AM3팀이 훗날 버추어 온 시리즈를 만든 걸 생각해 보면 이 작품은 첫 걸음마라고 할 만 하다.

여담이지만 이 작품은 아케이드용으로 처음 나온 뒤로 세가 세턴과 PC 윈도우용, PS2 심플 시리즈로 이식됐다.

추가로 이 작품에는 숨겨진 요소가 의외로 많다. 아케이드판에서는 숨겨진 커맨드를 입력하면 게임 내에서 캐릭터가 사용하는 무기가 다양하게 변하고 가정용에서는 또 다른 요소들이 많이 들어가 있다.

보스 캐릭터인 레드 아이는 콘솔용에서 숨겨진 커맨드를 입력해야 사용할 수 있다.

지금 현재 에뮬로서는 모델2 에뮬레이터로 돌아가며 MAME로 돌린 것보다 훨씬 더 안정적으로 잘 돌아간다.



덧글

  • 헬몬트 2010/01/23 22:36 #

    참치나 옥수수..별 걸로 무기가 변하는 코믹스러운 것도 나오죠
  • 헬몬트 2010/01/23 22:36 #

    캐릭터 원안 디자인을 바로 토리야마 아키라가 맡았답니다 드래곤 볼 원작자
  • 시무언 2010/01/24 03:28 # 삭제

    상남 2인조 마지막에서도 언급되더군요
  • 시몬 2010/01/24 15:44 # 삭제

    어쩐지,,,그림체가 드래곤볼삘이 난다고 생각했습니다. 새턴이랑 pc로도 이식되었는데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 새롭게 추가되고, 각 캐릭터도 전부(보스까지) 개인 엔딩애니메이션을 갖고 있었죠. 엔딩을 보면 나오지만 레드아이는 원래 요코의 오빠입니다. 원래 요코가 속한 갱단의 리더였는데 레드램에게 잡혀서 초인병사를 만드는 생체실험에 모르모트로 이용되죠. 라스트브롱크스대회는 레드아이의 성능을 테스트하는 실험이구요.
  • 떼시스 2010/01/24 18:18 # 삭제

    개인적으로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보다 이 게임을 더 좋아했었습니다.
    특히나 구로사와 토오루의 호쾌한 각목질~
  • 잠뿌리 2010/01/31 22:14 #

    헬몬트/ 확실히 일러스트가 어디서 많이 본 분위기다 했더니 그 분이셨군요.

    시무언/ 상남 2인조하니 지금 나오는 GTO 2기가 생각나네요.

    시몬/ 그래서 레드 아이 격투 스타일이 요코랑 같은 거지요.

    떼시스/ 각목질이 참 통쾌했습니다.
  • 블랙 2010/05/04 10:54 #

    '죠'같은 캐릭터는 베지터(...) 분위기가 나기도 하지만 토리야마 아키라 디자인 아닙니다.

    '탑 스케이터'일러스트를 같은 사람이 그렸는데 거기서는 차이가 확연히 나죠.

    아무튼 토리야마 아키라는 아니고 세가의 일러스터 입니다.

    (위키피디아의 토리야마 아키라 항목에도 참여 게임중에 '라스트 브롱크스'는 없습니다.)
  • 잠뿌리 2010/05/05 21:11 #

    블랙/ 아아 그렇군요;
  • 엑셀로우 2012/02/08 09:40 # 삭제

    데이토나USA는 세가AM2에서 제작했고 라스브로를 만든 AM3의 대표작은 전뇌전기 버추어온이죠.
  • 잠뿌리 2012/02/14 16:49 #

    엑셀로우/ 네. 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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