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WWF 레슬 매니아 2000 프로 레슬링 관련






2000년에 아키/아스믹에서 만든 게임. 닌텐도64로 WWE가 아직 WWF로 불리던 시절에 나온 게임이다.

2000년도의 WWF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게임이다.

기본 모드는 싱글 매치, 태그 매치, 3웨이 매치(3인 경기)., 케이지 매치(철장 경기)등이 있다.

시즌 모드는 로드 투 레슬 매니아라고 해서 1년의 시합 일정을 거쳐 레슬 매니아까지 총 58경기를 소화해서 하는 것이다.

시즌 모드에도 나오는 킹 오브 더 링, 로열럼블 모드도 따로 선택할 수 있는데 전자의 경우는 8개 태그팀의 토너먼트전도 가능하다.

페이퍼 뷰는 명칭과 날짜 등을 자유롭게 수정하여 자신만의 시즌을 만들 수 있다.

등장 선수는 ‘스티브 오스틴’, ‘더 락’, ‘트리플 H’, ‘맨카인드’, ‘언더테이커’, ‘케인’, ‘빅쇼’, ‘미스터 애스(빌리 건)’, ‘로드 독’, ‘엑스팍’, ‘크리스 제리코’, ‘캔 샘락’, ‘빈스 맥마한’, ‘세인 맥마한’, ‘테스트’, ‘빅 보스맨’, ‘파룩(론 시몬스)’, ‘브래드쇼(JBL)’, ‘발 비너스’, ‘갓파더’, ‘제프 제렛’, ‘디로 브라운’, ‘마크 헨리’, ‘엣지’, ‘크리스쳔’, ‘겡그럴’, ‘제프 하디’, ‘매트 하디’, ‘알 스노우’, ‘하드코어 할리’, ‘드로즈’, ‘프린스 알버트’, ‘스티브 블랙맨’, ‘트래셔’, ‘채즈’, ‘미디온’, ‘비세라’, ‘블루 미니’, ‘미트’, ‘브라이언 크리스토퍼(브라이언 롤러)’, ‘스캇 테일러(스카티 투 하티’, ‘차이나’, ‘데브라’, ‘재클린’, ‘테리 러널즈’, ‘토리’, ‘아이보리’, ‘팻 패터슨’, ‘재럴드 브리스코’, ‘마이클 헤이즈’, ‘캑터스 잭’, ‘듀드 러브’, ‘제리 롤러’, ‘짐 로스’등이다.

시즌 모드의 맨 마지막 대결 상대는 ‘션 마이클스’다. WCW 리벤지와 마찬가지로 시즌 모드 클리어 후 언락된다.

WCW 리벤지에서는 매니저는 선수로 사용할 수 없고 디바들도 안 나왔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해걸사인 제리 롤러와 짐로스, 오너인 맥마흔 부자들도 추가 됐으며 차이나를 비롯한 여러 디바들도 참전한다.

하지만 이때는 그런 비레슬러들의 기술 체계가 잡혀 있지 않아서 전부 다 똑같은 기술을 쓰며 잡기 기술도 다 한 두 가지로 통일되어 있다.

그래도 디바 쪽은 같이 나오는 남자 파트너의 피니쉬 기술을 사용한다. 차이나는 트리플 H의 피니쉬인 페디그리, 데브라는 제프 제럿의 피니쉬인 프론트 러시안 레그 스윕 등을 말이다.

이번 작품부터는 에디트 모드가 추가되어 신 캐릭터를 만들 수도 있다.

모든 능력치와 기술, 외모의 설정이 가능해졌다.

기술 같은 경우 피니쉬를 빼고 약 잡기와 강 잡기의 경계가 없기 때문에, 약 잡기에 강 잡기 기술을 넣을 수 있다.

후속작인 노머시를 예로 들면 약 잡기는 스플렉스, 파일 드라이버 이런 기술 밖에 못 썼지만 여기서는 약 잡기에 파워붐, 초크 슬램 같은 걸 넣을 수 있는 것이다.

시즌 모두의 경우 총 58경기가 나오는데 플레이어 선수 외에 다른 선수들의 시합 일정도 잡혀 있고 이건 그냥 스킵해서 봐도 된다.

보통 경기부터 시작해 WWF 타이틀, 태그 타이틀, 인터컨티넨탈 타이틀, 유러피안 타이틀, 하드코어 타이틀 등 총 5가지 챔피언쉽 매치와 로열럼블, 킹 오브 더 링 등이 모두 한 시즌에 다 나온다.

때문에 시즌 플레이를 할 때 전승을 거두면 전 타이틀을 다 딸 수도 있다.

WWF 2000을 배경으로 한 만큼 시즌 모드의 메인 선수는 락, 오스틴, 맨카인드 등이다. 트리플 H는 비중이 거의 없고 언더데이커, 케인은 챔피언쉽에 가끔 나오지만 맨 처음 언급한 네 명의 선수만이 개별 스토리 모드가 나온다.

맨카인드 같은 경우는 상대하기 지겨운데 맨카인드, 캑터스 잭, 듀드 러브 등으로 기믹을 바꿔 계속 도전해오기 때문이다.

물론 경기의 승패에 따라 스토리가 미묘하게 변하기도 한다.

시즌을 처음 시작할 때 태그팀 파트너 선수를 정할 수 있고 태그팀 시합을 할 때마다 같은 파트너가 나오는데 시즌 모드 중에 태그팀 시합을 전승하다 보면 믿었던 파트너가 라이벌 선수로 나와 도전을 한다.

그때 태그팀이 자동으로 깨지고 대체 선수는 랜덤으로 결정되는데 이 부분이 조금 불만스럽긴 하다. 어지간해선 미들 카드다 그 이하의 듣보잡 선수로 내정되기 때문이다.

난이도는 꽤 상승한 듯 싶은데 무엇보다 로프 반동과 잡기 카운터 확률이 높아져서 좀 다양한 전술이 필요하다.

머리, 팔, 다리, 몸 등 4가지 부위을 집중 공략하고 서브미션을 거는 건 이번에도 먹히긴 하지만, 서브미션이 걸릴 때 로프까지 움직이는 속도가 빨라져서 거리를 따로 계산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피싱 업과 싯 업 등 두 가지 앉은 자세가 추가되어 있어 기술도 그만큼 늘어났다.

결론은 추천작. WCW VS NWO 리벤지와 WWE 노머시의 딱 중간에 있는 게임으로, 아키/아즈믹에서 만든 프로 레슬링 게임 중 가장 시즌 볼륨이 큰 게임이라 꽤 할 만하다.



덧글

  • 마라쿠 2010/06/14 17:10 # 삭제 답글

    확실히 이 게임은 노 머시 다음으로 재밌게 했었죠. 그런데 어제부터인지 버추어 프로 레슬링2가 더 끌리기 시작(..;;)

    나중에 버추어 프로레슬링2도 리뷰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
  • 잠뿌리 2010/06/16 18:45 # 답글

    마라쿠/ 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리뷰하겠습니다.
  • 크루이냐 2011/12/26 23:02 # 삭제 답글

    예전 WWF시절 비디오게임 검색 하다가 우연히 들러서 블로그 잘 구경했습니다

    게임 말고 영화/만화 리뷰도 많고 유익한 블로그네요^^

    혹시 노머시는 리뷰 안 해주시나요? 이놈은 요즘도 에뮬로 즐기시는 많아서 의외로 기본정보에 대한 건 별로 안나오네요. 외국사이트만 자꾸 보고 옴ㅋㅋ
  • 잠뿌리 2011/12/28 11:16 # 답글

    크루이냐/ 나중에 리뷰를 올려야겠네요. 노머시도 거의 독파했지만 파고들 구석이 많은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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