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에 샤프트에서 와타나베 신이치 감독이 감독이 만든 작품.
주인공 코니는 미국 하와이 출신으로 당시 인기가 많았던 전 스모 선수인 코니시키를 모델로 삼아 캐릭터화시킨 애니다.
원제는 ‘힘센 코니.’ 국내명은 ‘멋지다 코니’다.
총 26화로 완결됐고 각 화는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는 애니맥스 채널에서 방영된 바 있다.
내용은 키 150cm, 몸무게 150kg라는 엄청난 스펙을 가졌지만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소년으로 마음까지 착한 코니와 부유한 집안의 아들로 동글동글한 것에 사족을 못쓰는 나리(금나리), 공주병에 걸린 모로(도라희), 열혈 소년이지만 돈에 약한 하이(도무지) 등 4총사가 펼치는 엽기 코믹 이야기다.
본인이 만든 작품에서는 항상 카메오 출현을 하는 와타나베 신이치 감독 스타일에 맞게 이번 작에서도 또 나왔는데.. 엑셀사가나 뿌니뿌니 포에미 때처럼 나베신으로 나온 게 아니라 아프로란 이름을 가진 아프로 머리의 견공으로 나왔다.
엑셀사가 애니판도 그랬지만 이 작품은 와타나베 신이치 감독의 색이 매우 강해서 진짜 정신이 없다.
좋게 말하면 엽기 발랄하고 나쁘게 말하면 정신산만하다.
등장인물들이 쉴세 없이 떠들기 시작하며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멋지다 마사루로 비유하자면 마사루가 기행을 펼치면 후밍이 그걸 옆에서 보고 있다가 깜짝 놀라며 문제를 지적하는 리액션을 취해서 엽기 개그라고 해도 재밌었지만 이 작품에서는 그런 게 부족하다.
혼자서 이야기를 시작하고 혼자서 끝맺는다. 즉 원맨쇼의 연속인 거다.
전 캐릭터가 다 나사가 하나씩 빠져 있고 등장하자마자 미친 듯이 떠들기 시작하며 혼자서 묻고 답하는 등 생쑈를 하다가 퇴장을 하기 때문에 정말 매니악한 것 같다.
엑셀사가의 엑셀이나 뿌니뿌니 포에미의 포에미 혼자서 실컷 떠들며 북치고 장구치는 건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게, 상대적으로 말수가 적으면서 리액션을 해주는 캐릭터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건데 여기서는 너나 할 것 없이 다 수다쟁이다.
캐릭터 설정도 상당히 깬다.
얼굴이 LCD 모니터인데 몸은 깡통이고 화면에 뜬 얼굴은 미소녀로 아르바이트에 매진하는 로봇 소녀 에미라던지, 오징어 머리에 미소녀 가면을 쓰고 나타나 마법을 쓴다고 설치는 루리. 세계 정복을 꿈꾸긴 하지만 혼자 인생 극장을 다 찍는 마징글 등등 기괴한 캐릭터가 잔뜩 나온다.
결론은 평작. 와타나베 신이치 감독의 작품 중에 정말 손에 꼽을 만큼 매니악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이게 한국에서 징식 방영됐다는 사실이 좀 놀라운데, 그보다 더 놀라운 건 일본 현지보다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쪽에서 히트를 쳤다고 한다.
주인공 코니는 미국 하와이 출신으로 당시 인기가 많았던 전 스모 선수인 코니시키를 모델로 삼아 캐릭터화시킨 애니다.
원제는 ‘힘센 코니.’ 국내명은 ‘멋지다 코니’다.
총 26화로 완결됐고 각 화는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는 애니맥스 채널에서 방영된 바 있다.
내용은 키 150cm, 몸무게 150kg라는 엄청난 스펙을 가졌지만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소년으로 마음까지 착한 코니와 부유한 집안의 아들로 동글동글한 것에 사족을 못쓰는 나리(금나리), 공주병에 걸린 모로(도라희), 열혈 소년이지만 돈에 약한 하이(도무지) 등 4총사가 펼치는 엽기 코믹 이야기다.
본인이 만든 작품에서는 항상 카메오 출현을 하는 와타나베 신이치 감독 스타일에 맞게 이번 작에서도 또 나왔는데.. 엑셀사가나 뿌니뿌니 포에미 때처럼 나베신으로 나온 게 아니라 아프로란 이름을 가진 아프로 머리의 견공으로 나왔다.
엑셀사가 애니판도 그랬지만 이 작품은 와타나베 신이치 감독의 색이 매우 강해서 진짜 정신이 없다.
좋게 말하면 엽기 발랄하고 나쁘게 말하면 정신산만하다.
등장인물들이 쉴세 없이 떠들기 시작하며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멋지다 마사루로 비유하자면 마사루가 기행을 펼치면 후밍이 그걸 옆에서 보고 있다가 깜짝 놀라며 문제를 지적하는 리액션을 취해서 엽기 개그라고 해도 재밌었지만 이 작품에서는 그런 게 부족하다.
혼자서 이야기를 시작하고 혼자서 끝맺는다. 즉 원맨쇼의 연속인 거다.
전 캐릭터가 다 나사가 하나씩 빠져 있고 등장하자마자 미친 듯이 떠들기 시작하며 혼자서 묻고 답하는 등 생쑈를 하다가 퇴장을 하기 때문에 정말 매니악한 것 같다.
엑셀사가의 엑셀이나 뿌니뿌니 포에미의 포에미 혼자서 실컷 떠들며 북치고 장구치는 건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게, 상대적으로 말수가 적으면서 리액션을 해주는 캐릭터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건데 여기서는 너나 할 것 없이 다 수다쟁이다.
캐릭터 설정도 상당히 깬다.
얼굴이 LCD 모니터인데 몸은 깡통이고 화면에 뜬 얼굴은 미소녀로 아르바이트에 매진하는 로봇 소녀 에미라던지, 오징어 머리에 미소녀 가면을 쓰고 나타나 마법을 쓴다고 설치는 루리. 세계 정복을 꿈꾸긴 하지만 혼자 인생 극장을 다 찍는 마징글 등등 기괴한 캐릭터가 잔뜩 나온다.
결론은 평작. 와타나베 신이치 감독의 작품 중에 정말 손에 꼽을 만큼 매니악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이게 한국에서 징식 방영됐다는 사실이 좀 놀라운데, 그보다 더 놀라운 건 일본 현지보다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쪽에서 히트를 쳤다고 한다.
덧글
아, 그렇지. 저쪽에 나왔던 얼굴이 모니터인 소녀를 어떤 미연시에서 모티브로 사용해 나왔더군요.
똑같이 얼굴이 TV......... 그거보거 이게 떠오르더군요.
인터넷으로 구할수도없고 tv에도 안나오는게 아쉽습니다
진짜 카메라 비디오 할거없이 다 녹화시키고 싶어요 그때 한창 많이 했을때는 제가
학생때라 tv시간이 제한되어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슬프네요
그때가 좋았는데....
대신 인형같은것이 아프로라 불리면서 그 자리를 대신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