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포메이션 세가 마크 3 게임





1987년에 세가에서 만든 게임. 원제는 트리포메이션이지만 북미판 제목은 질리온 2다.

내용은 붉은 광탄 질리온과 같지만 진행 방식이 스테이지 클리어 형으로 바뀌었다.

스테이지는 크게 두 개의 아레나로 이루어져 있다.

오토바이를 타고 강제 스크롤로 이동해 끝까지 가야 하는 슈팅 모드와 인간 폼으로 돌아다니며 보스를 찾아내 쓰러트리는 아케이드 모드다.

여전히 무기는 달라지지 않지만 대신 화면 끝까지 나가고, 나가는 속도도 빨라졌다. 앉는 자세는 역시 낮은 포복으로 그 속도가 빨라지긴 했는데 대신 포복 전진이 사라졌다.

슈팅 모드 때는 기본적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는데 진행 도중 알파벳 A자를 입수하면 파워드 아머 형태로 변신하여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다. L자를 입수하면 라이프 수치가 꽉 차는데 Z자를 입수하면 다시 오토바이 형태로 돌아가니 주의해야 한다.

당연하겠지만 강제 스크롤 진행이다 보니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는 아머 형태가 오토바이 형태보다 몇 배는 더 좋다.

에너지가 숫자가 아니라 게이지 형태로 바뀌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이제 에디트를 할 수가 없게 됐다.

진행 속도가 느려 터져 답답하기까지 한 전작과 달리 이번 작은 슈팅 모드의 강제 스크롤과 아케이드 모드의 진행 속도가 상당히 빨라진 관계로 내용은 단순하지만 재미는 전작보다 더 나아졌다.

결론은 추천작. 아마도 질리온 게임 버전하면 전작보다 이 작품을 기억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라 본다.



덧글

  • 피노 2009/07/01 22:39 # 삭제 답글

    밸리 보고 왔습니다.
    Z는 파워드 아머에서 오토바이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고 총알의 파워를 올려주는 아이템입니다.
    Z 3개를 먹으면 총알이 파란색이 되면서 더 강력해지고 상단에 총 모양이 번쩍번쩍 빛이 날 것입니다.
    총 옆에 숫자가 바로 Z문자를 먹은 게 몇 개인지 나타내주는 숫자입니다.
    최대 3개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아머드 파워와 오토바이 형태는 A를 먹은 뒤에는 아래키+점프였나 아무튼 이 방법으로 계속 번갈아가면서 변신할 수 있습니다.
    상단 우측에 A표시가 있는 한 계속 변신할 수 있습니다.
    삼성 겜보이(세가 마크3)에서는 확실히 저랬었어요
  • 헬몬트 2009/07/02 00:05 # 답글

    겜보이로 했던 그 게임
  • 잠뿌리 2009/07/04 07:15 # 답글

    피노/ 아, 그런 효과와 사용 키가 있었군요.

    헬몬트/ 겜보이의 명작 게임이지요.
  • 로이 2009/09/23 11:09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 이게임을 이때까지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생각했다는...ㅋㅋㅋ 이 게임 제가 8살때 처음으로
    끝판 깨보았는 게임.. 지금으로부터 20년전이네요^^
  • 떼시스 2009/09/23 19:41 # 삭제 답글

    세가 마스터 시스템을 첫 게임기로 접한 나로선(당시 대세는 재믹스)
    그 콘솔의 모든 게임이 다 정감이 갑니다.
  • 잠뿌리 2009/09/25 21:57 # 답글

    로이/ 트랜스가 변신 뜻도 있으니 충분히 오해받을 제목이지요 ㅎㅎ

    떼시스/ 재믹스도 좋지만 겜보이용 게임도 참 좋습니다. 종수가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요.
  • 미프 2019/11/12 02:08 # 삭제 답글

    추억의 게임입니다. 홀수 스테이지에서 구출한 동료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었는데...아시나요?
  • 잠뿌리 2019/11/13 00:33 #

    그건 몰랐습니다. 워낙 오래 전에 해본 게임이라 기억도 가물가물한데 언제 한번 다시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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