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풍속기행 PC98 게임





1994년에 인터하트에서 만든 게임. 악희 시리즈, 경비원, 나는 목욕탕 접수원, 능욕장 시리즈로 유명한 곳으로 이 게임은 자사의 초창기 게임이다. PC9801용으로 나왔다가 WIN 95용으로 다시 나온 바 있다.

내용은 동경에서 자취하는 주인공이 화창한 봄날에 여자 친구와 데이트를 하느냐, 아니면 야밤에 부푼 똘똘이를 안고 동경의 밤거리 안에 숨겨진 풍속점 투어를 하느냐 결정하는 이야기다.

인터하트는 아예 이 게임의 장르는 버츄얼 풍속 어드벤쳐. 즉 가상 풍속 어드벤쳐 게임이라고 이름붙였다.

게임의 진행은 매우 간단하다. 여자 친구와 데이트를 가는 것과 풍속점 투어를 하는 것 둘 중 하나만 고르면 된다.

여기서 여자 친구와 데이트를 가면 그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붕가붕가를 한 뒤 스와핑 클럽이나 SM클럽 같은 곳을 돌아다니게 된다.

풍속점 투어 같은 경우는 소프트 클럽, 이미지 클럽 등을 돌아다니게 되는데. 그 종류가 한 대여섯 개 정도 된다. 물론 가는 곳마다 나오는 여자는 다 다르다.

무려 음성 지원까지 되지만 대사 전체를 다 지원하는 건 아니고. 각 장면에 포인트라고 할 만한 부분에서만 짧게 음성을 지원한다. 이건 PC9801이나 WIN 95용이나 다 똑같다.

에로 수위는 역시나 주된 내용이 풍속점 혹은 붕가붕가 클럽 답사기이기 때문에 약간 높은 편. 예상 외로 후커도 잘 먹힌다.

실제로 인터하트의 제작 스텝이 풍속점 투어를 다니면서 체험 취재를 갔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풍속점에 대한 구현이 제법 잘 되어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인터하트의 초창기 게임이다 보니 작화 수준은 정말 바닥을 친다. 같은 시기에 엘프에서 동급생 1을 출시하고 실키즈에서 도트 노가다의 진수를 발휘하여 하원기가의 일족, 애자매, 노노무라 병동의 사람들 등을 출시한 걸 생각해 보면 확실히 작화 퀄리티로 승부를 보는 브랜드는 아닌 듯 싶다.

결론은 평작. 은근히 현실과 에로겜의 매치를 이루려는 인터하트의 게임답지만 진행이 너무 단조로워서 그렇게 재미있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아마도 이 게임이 처음 나왔을 때는 풍속점에 대한 환상을 가진 여러 마법사(?)들의 판타지를 자극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덧글

  • IEATTA 2009/04/18 21:11 # 답글

    에로계 리뷰도 다시 시작하셨음 좋을텐데 ㅎㅎ
    잘 보고 갑니다~
  • MIP마스터 2009/04/19 08:27 # 답글

    게임제작을 위해 풍속점 투어를..........................
    팀 닌자가 DOA를 만들기 위해 AV를 엄청 본건 아무것도 아니었군요
  • 잠뿌리 2009/04/21 12:34 # 답글

    IEATTA/ 언젠가 기회가 되면 사진 수위를 좀 낮춰서 올려볼까 생각중입니다.

    MIP마스터/ 역사가 다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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