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전설 1 와이와이월드/파로디우스 특집





1986년에 코나미에서 만든 게임. 주인공이 기체가 아니라 기사라서 그렇지 사실 거의 종 스크롤 슈팅 게임이 가깝다.

공주를 구하기 위해 악한 괴물들을 물리치는 기사의 이야기로 장르는 앞서 말한 데로 종 스크롤 슈팅. 슈팅치고는 스크롤이 굉장히 느리게 진행되지만 나오는 몹의 속도나 패턴을 고려해볼 때 적절한 수준이다. 거기서 더 빠르면 난이도가 급상승했을 것이다.

진행 도중 바닥에 물음표 표시가 나있는 벽돌을 쏘아 맞추다 보면 점수 획득, 화면상의 적 점멸, 시간 정지 등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 이게 스테이지 곳곳에 숨겨져 있는 것도 있어서 그걸 잘 찾아내면 스테이지를 한번에 건너띌 수도 있다.

P 표시의 풍선 같은 게 떠다닐 때는 트윈비에서 종을 먹는 것처럼 총탄으로 쏘아 맞춰 색깔을 바꾸면 각기 다른 능력을 얻을 수 있다. 파란색은 스피드, 하늘색은 직선 총알을 몇 개 막아주는 방패, 하얀 색은 투명, 갈색은 무적, 검은 색은 꽝 등이다.

기본 총탄은 애로우지만 진행 도중 나오는 검은 풍선을 쏘아 맞춰 다른 무기로 바꿀 수 있다. 더블 애로우, 부메랑, 파이어볼, 소드, 파이어 애로우 등이 있는데.. 여기서 소드를 한번 먹으면 다음에 무기 풍선이 나올 때 더블 소드를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사실 가장 추천할 만한 무기는 엄청난 파워를 자랑하는 파이어 애로우. 비록 단발이지만 속도가 그렇게 느린 것도 아니다. 속도가 가장 빠르지만 파괴력이 가장 약한 소드와 정 반대로 파이어 애로우는 그냥 한 방에 왠만한 적은 다 격살시켜 버린다.



덧글

  • 캡틴터틀 2009/03/21 01:32 # 답글

    소드상태에서 한번 더 풍선이 나오면 쌍칼이 가능했죠.
  • 잠뿌리 2009/03/21 01:34 # 답글

    캡틴터틀/ 쌍칼 총알 속도가 빨라서 애용했었지요.
  • 이준님 2009/03/21 05:39 # 답글

    1. 최고의 강적은 끝단계 왕이 아니라 끝 근처에 가서 나오는 "지진대왕"이었을겁니다.

    2. 의외로 공주의 카리스마가 좀 아니었습니다만 -_-;;

    3. 100초+무한대 투명인간이라는 치트키가 있긴했었지요

    4. 군에 있을때(카투사였습니다만) 미군 소대장이 구니스에 나오는 괴물같이 생겼어요., 근데 부대 전체 조깅을 "매일" 할때 그 소대장이 앞에서 지그재그로 뛰어주거든요. 그럴때마다 "마성전설"이 생각나더군요.(그 생각하던 분이 저 하나가 아니었다는...)

    5. 2편과 3편도 있었다는 기억이 납니다.
  • 시무언 2009/03/21 09:30 # 삭제 답글

    기억나는군요. 아주 어렸을때 했던 게임이었죠.

    문제는 게임기가 쿵푸하다가 맛이 가서 검은 연기를 뿜고 고장나버렸다는거지만(...)
  • 시몬 2009/03/22 01:19 # 삭제 답글

    어릴적 슈팅게임이 쥐약이었던 저는 1스테이지보스 메두사를 깨본적이 없습니다. 에뮬레이터가 생겼을 즈음에는 이미 오락실에서 갈고닦은 슈팅실력으로 엔딩까지 봤지만...
    출처:마성전설
  • 하얀까마귀 2009/03/22 02:34 # 답글

    저는 쌍칼 애용파였습니다. 불화살이 느리다보니 잘 안 맞더라는..
    난이도가 상당해서 치트 안쓰고는 클리어를 못했지요.
  • 잠뿌리 2009/03/22 05:22 # 답글


    이준님/ 구니스의 괴물이라면 청크겠군요. 외모가 정말 러브 크래프트 신화풍의 친구지요. 2편은 마성전설 시리즈 중에 가장 명작으로 꼽히고 3편은 갑자기 어드벤쳐 게임이 되면서 막장 소리를 들었지요.

    시무언/ 퓨즈 합선의 원인일 겁니다.

    시몬/ 전 3스테이지 넘기기가 어렵더군요.

    하얀까마귀/ 어린 시절엔 쌍칼을 애용했는데 나이들어서 해보면 사실 불화살이 더 좋더군요. 느리긴 해도 파워가 좋아서요.
  • 떼시스 2009/07/16 18:57 # 삭제 답글

    사람이든 메카닉이던 날아다닌는 유닛이 대부분이다 보니 도보로 진행하는
    슈팅게임은 일단 해보고 봅니다.
    마성전설,엘레멘탈 마스터,구완게는 꽤 재밌었던 도보슈팅으로 기억하고
    있죠
  • 잠뿌리 2009/07/16 20:16 # 답글

    떼시스/ 엘레멘탈 마스터는 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웠지요. 구완계는 그나마 날라다니니 할만 했지만요.
  • 끝장 2009/11/21 20:43 # 삭제 답글

    엘리멘탈 마스터라면 메가드라이브 맞습니까?? 그거 끝판까지 한대도 안맞고 가서 보스가 안죽어서 못갰는데.... 그 당시는 일어를 전혀몰라서 요정이 반지로 바뀌는것도 몰랐죠 근데 우끼게도 아주 나중에 반지로 끝왕을 죽이는걸 알고난 후 에는 끝왕까지 가질못했던 비운의 게임이죠 -_-;;
  • 잠뿌리 2009/11/23 23:15 # 답글

    끝장/ 그게 게임 잡지에서도 나오지 않아서 엔딩까지 나오지 못했었지요.
  • neoSpirits 2009/12/16 18:45 # 삭제 답글

    이 게임은 머니머니해도 BGM이 일품.. 아직도 머릿속에 빙빙돕니다.
    '띠디딩~ 띠딩~'
  • 잠뿌리 2009/12/18 01:19 # 답글

    neoSpirits/ BGM이 진짜 좋았지요.
  • 케인 2012/01/12 03:28 # 삭제 답글

    초등학교때 원더보이 몽대륙과 함께 가장 많이 했던 마성전설..

    중독성이 대단했죠

    무기는 무조건 불화살만 믿고 갔다는..
  • 잠뿌리 2012/01/15 18:19 # 답글

    케인/ 불화살이 위력도 높고 관통력이 있어서 애용할 만한 무기였지요.
  • 어린이 2012/01/27 15:52 # 삭제 답글

    msx2 롬팩으로 즐겼었었죠. 스타포스, 메탈기어 솔리드1,2, 자낙, 프로젝트A2, 악마성 말고도, 디스켓으로 즐겼던 샤크, 덱스터, 테이프용인 캐슬등이 희미하게 생각납니다. 메가드라이브 게임도 많이 소장했었는데, 북두의 권, 그라나다, 크랙다운, 썬더포스, 허족 쯔바이등 기라성같은 명작이 많았죠. 아이고~~~ 옛날로 돌아가고 싶네요. 이 게시물을 괜히 봤어~~~~ ㅎㅎㅎㅎㅎ
  • 잠뿌리 2012/02/01 02:08 # 답글

    어린이/ 저는 재믹스용으로 즐겼습니다. 콘솔 성능은 MSX1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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