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스 스토리 MSX





1985년에 포니캐논에서 만든 게임. 성룡이 주연을 맡은 동명의 원작 영화를 바탕으로 게임화시킨 것이다. 정식 명칭은 잭키 찬의 폴리스 스토리.

성룡 주연의 폴리스 스토리를 게임화시켰는데 실제 내용은 빌딩 안을 돌아다니면서 아이템을 얻고 꼭대기층까지 올라갔다가 보스로 추정되는 적을 물리쳐야 하는 것이다.

화면 우측 하단에 빌딩 그림이 나오고 거기서 번적번쩍거리는 창문이 주인공이 있는 곳이라 던젼 액션 게임의 범주에 들어갈 정도는 아니다.

다양한 아이템이 나오지만 쓸데는 별로 없고. 액션 버튼도 프로젝트는 오로지 킥 하나 뿐이지만 여기선 킥과 더불어 펀치도 날릴 수 있다(둘 다 거기서 거기지만)

필드 액션 게임인데 점프 버튼이 지원되기 때문에 쾌적한 것 같지만.. 상화좌우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건 주인공 뿐만이 아니기 때문에 적을 맞추기가 좀 까다로울 때가 있다.

보통 방에서 방으로 이동할 때는 좌우 밖에 안 열리고. 좌측이든 우측이든 끝까지 가야 위층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방 이동도 자유가 아니라 방에 들어갔을 때 악당이나 뱀 같은 게 튀어나와야 하는데 그걸 먼저 깨부셔야 문 이동이 가능해진다.

결과적으로 생각보다 어렵진 않은, 단순한 게임이다. 제한 시간이란 것도 없고 에너지도 빵빵하고. 같은 해에 나온 잭키찬의 프로텍터보단 쉽다.

결론은 평작. 사실 인지도를 따지면 프로텍터가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어쨌든 이 게임도 나름대로 할만하다.

여담이지만 이 게임에 나오는 성룡은 프로텍터의 성룡과 생긴 게 똑같지만 옷 색깔이 파란색으로 바뀌었고 또 머리에 경찰 모자를 쓰고 나온다(처음에 그걸 봤을 때는 머리색하고 똑같아서 머리숱이 많아졌구나 라고 생각했지만 자세히 보니 그게 아니라 모자였다)



덧글

  • 시무언 2009/03/18 13:21 # 삭제 답글

    폴리스 스토리는 보니까 참 처절하더군요
  • 잠뿌리 2009/03/18 20:02 # 답글

    시무언/ 폴리스 스토리는 성룡 영화 중에서 성룡이 가장 고생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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